수업

노래기강

4 종

노래기노래기강절지동물을 일컫는다. 배각류(倍脚類)라고도 한다. 과거에는 향랑각시(香娘―)라고도 하였다. 몸은 길며, 머리 부분과 몸통 부분으로 나뉜다. 몸의 단면은 원형이나 활 모양의 삼각형 또는 편평한 반원형이다. 몸통 부분의 체절은 거의 모두 두 개씩 겹쳐진 겹체절을 이루고 있으며, 거기에 두 쌍의 발이 나와 있다. 호흡은 기관으로 하며, 기문은 일반적으로 아랫면의 걷는발이 붙어 있는 자리 가까이에 열려 있다. 대부분 땅 속의 부식질을 먹고 생활한다. 36개의 다리를 지닌 종부터 1,000개 이상의 다리를 지닌 종까지 있다. 고생대 실루리아기부터 출현하였으며 전 세계 16개 목, 140개 과에 약 12,000여 종 이상이 기록되어 있으며, 지구상에 약 80,000여 종이 서식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노래기·왕노래기·공노래기·민달팽이노래기·붉은반점노래기 등이 이에 속한다. 또 노래기의 경우는 길이와 다리가 많다는 점에서 전체적인 모양이 거의 지네와 비슷하여 지네로 혼동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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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기노래기강절지동물을 일컫는다. 배각류(倍脚類)라고도 한다. 과거에는 향랑각시(香娘―)라고도 하였다. 몸은 길며, 머리 부분과 몸통 부분으로 나뉜다. 몸의 단면은 원형이나 활 모양의 삼각형 또는 편평한 반원형이다. 몸통 부분의 체절은 거의 모두 두 개씩 겹쳐진 겹체절을 이루고 있으며, 거기에 두 쌍의 발이 나와 있다. 호흡은 기관으로 하며, 기문은 일반적으로 아랫면의 걷는발이 붙어 있는 자리 가까이에 열려 있다. 대부분 땅 속의 부식질을 먹고 생활한다. 36개의 다리를 지닌 종부터 1,000개 이상의 다리를 지닌 종까지 있다. 고생대 실루리아기부터 출현하였으며 전 세계 16개 목, 140개 과에 약 12,000여 종 이상이 기록되어 있으며, 지구상에 약 80,000여 종이 서식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노래기·왕노래기·공노래기·민달팽이노래기·붉은반점노래기 등이 이에 속한다. 또 노래기의 경우는 길이와 다리가 많다는 점에서 전체적인 모양이 거의 지네와 비슷하여 지네로 혼동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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