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영어: Korean salamander, 학명: Hynobius leechii 휘노비우스 레에치이)은 한반도에 주로 서식하는 도롱뇽목 양서류이다. 그밖에 제주도나 중국에도 서식한다. 숲이 우거진 작은 산에 주로 서식하는데 인공 배수로 구조물 때문에 많은 도롱뇽이 한꺼번에 죽기도 한다.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도롱뇽은 3종류를 제외하고는 전부 보호종이다.
고리도룡뇽(학명: Hynobius yangi 휘노비우스 양기)은 도롱뇽과에 속한 종이다. 전체 길이는 7~14cm 정도이다. 등면은 황색, 황갈색 등 전반적으로 노란빛이 돌며, 서식지에 따라 몸의 색깔은 차이가 있다. 배면은 황색, 담황색 또는 회백색이고, 작은 흑갈색 반점이 산재한다. 도롱뇽, 제주도롱뇽과 비교해 몸집이 작고, 꼬리 길이가 몸통 길이와 거의 같은 것이 특징이다.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 분포한다. 2~4월 산림지대 논, 계곡,...
제주도롱뇽(학명: Hynobius quelpaertensis 휘노비우스 쿠엘파에르텐시스)은 진도, 거제도, 제주도, 남해군을 포함한 한반도 서남해안의 다양한 섬과 반도들에서 발견되는 도롱뇽의 한 종류이고, 습한 산림에 서식한다.제주도롱뇽은 갈색으로 얼룩져 있다. 다 큰 수컷들의 길이는 8~14cm(3~6인치)이고 다 큰 암컷들의 길이는 7~11cm(3~4인치)이다. 수컷들은 또한 그들의 두꺼운 앞다리와 등에는 검은 색상으로 구별된다. 이 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