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족제비속
19 종
족제비는 식육목의 포유동물이다. 대한민국에는 두 종이 야생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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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제비는 식육목의 포유동물이다. 대한민국에는 두 종이 야생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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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ferret)은 식육목 족제비과 중에서 유일하게 가축화 된 동물이다. 기원전 4세기경부터 가축화가 진행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야생성이 매우 희미해 사육사의 보호 없이는 야생에서 생존할 수 없다.하루 중 약15~18시간의 시간은 잠을 자며, 본디 야행성이지만 환경의 리듬에 따라 주행성이 되기도 한다. 수명은 약 7~10년이며 성체가 될 때까지 약 6개월이 걸린다. 암컷의 몸무게는 0.5~1kg 수컷의 몸무게는 1~2kg으로 수컷의 몸집이...
북방족제비 또는 산족제비(스토트(stoat), Mustela erminea)는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원산의 족제비과에 속하는 종으로, 크기가 더 크고 꼬리가 길며 꼬리 끝이 검다는 면에서 쇠족제비와 구별된다. 어민(ermine)이라는 용어도 가끔 사용되지만 늘 그러한 것은 아니며 새하얀 겨울털이나 그 털짐승에 사용된다.극지 부근에 널리 분포해 있고 생존에 어떠한 위협도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IUCN은 관심대상종으로 분류하였다.
쇠족제비(Mustela nivalis)는 족제비과 동물 중 가장 작은 동물로, 식육목 포유류 중에서도 가장 작다. 흰족제비, 무산쇠족제비라고도 하며, 유라시아, 북아메리카, 북아프리카 등이 원산지이다. 남한에서는 1984년 강원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에 포함되어 있다.
긴털족제비 또는 유럽족제비 (Mustela putorius), 일반 족제비, 검은색 또는 숲 족제비, 유럽 흰 족제비, 또는 야생 족제비 라고도 하며, 는 유라시아 서부와 북아프리카에서 발견되는 족제비과 동물의 일종이다. 대체적으로 암갈색을 띠며 아랫배 쪽은 연한 색, 얼굴은 어두운 색을 띤다. 이따금 색 변이를 일으켜, 색소 결핍증이나 적발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른 밍크류와 족제비류에 비해 긴털족제비는 몸길이가 짧고 아담하며, 좀더 튼튼한...
검은발족제비(학명: Mustela nigripes)는 북아메리카 평원에 서식하는 족제비의 일종이다. 검은발페릿이라고 불리기도 하나, 가축화된 페릿과는 다르다. 전염병과 환경 개발로 인한 서식지 상실로 인해 오래 전부터 수가 줄어왔으며, 캐나다에서는 1937년에 멸종되고 1967년 미국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었다. 1986년에는 불과 18마리만이 잔존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그 후 수는 급등해 1,000마리로 증가했다.
긴꼬리족제비 (Mustela frenata)는 족제비과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이다. 캐나다 남부 지역부터 미국과 멕시코 전역 그리고 남쪽으로 중앙아메리카 전체와 남아메리카 북부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유럽밍크 또는 러시아밍크 (Mustela lutreola)는 유럽에서 발견되는 족제비과의 준 수생 동물이다. 아메리카밍크와 색이 비슷하지만, 다소 작고 덜 특별한 두개골을 갖고 있다. 비슷한 이름과 골격 그리고 습성을 갖고 있지만, 유럽밍크는 아메리카밍크의 근연종이기 보다는 오히려 긴털족제비 또는 족제비(시베리아족제비)에 더 가까운 종이다. 유럽밍크는 겨울에 얼 것 같지 않은 숲 속 개울가에서 주로 발견된다. 먹이는 주로 들쥐류와 양서류,...
족제비(학명: Mustela sibirica)는 식육목 포유동물이다. 족제비는 대한민국, 북한, 중국,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분포하며, 인가에도 흔히 나타난다.
스텝긴털족제비(Mustela eversmanii)는 중부 유럽괴 동부 유럽 그리고 중앙아시아에서 발견되는 족제비과 동물의 일종이다. 여러 보호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고, 서식지 변동에 대해 어느 정도 내성을 갖고 있으며, 널리 분포하기 때문에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이 관심대상종(LC, Least Concern Species)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주 연한 노란색을 띠고 다리쪽과 얼굴 부분은 어두운 색을 보인다....
일본족제비 (Mustela itatsi)는 족제비과 족제비속에 속하는 식육목 포유류의 일종이다. 일본의 토착종으로 혼슈와 규슈 그리고 시코쿠 섬에서 발견된다. 설치류를 퇴치하기 위해 홋카이도와 류큐 제도에 도입되었으며, 러시아 사할린섬에도 도입된 바 있다. 한때는 족제비(M. sibirica)의 아종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두 종의 겉모습이 아주 유사하지만 몸길이와 꼬리 길이의 비율이 다르다. 또한 유전적으로 차이가 있으며, 두 종은 약...
이집트족제비 (Mustela subpalmata)는 이집트 북부 지역에서 발견되는 족제비과 동물의 일종이다. IUCN 적색 목록에서 관심대상종(LC, Least Concern Species)으로 분류하고 있다.
고산족제비 또는 알타이족제비(Mustela altaica)는 족제비과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이다. 주로 고산 지대 환경에서 살지만, 바위가 많은 툰드라 지역과 풀이 무성한 소림과 같은 지역에서도 발견된다. 고산족제비는 바위 틈과 나무 줄기 그리고 다른 동물이 사용하고 버린 굴 또는 이전에 사냥한 동물의 굴 등에서 산다. 지리적 분포는 아시아 지역의 카자흐스탄과 티베트 그리고 히말라야 산맥, 몽골,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남부이고, 러시아 일부...
콜롬비아족제비(Mustela felipei)는 콜롬비아 우일라 주와 카우카 주와 에콰도르 북부 지역 근처(한 점의 표본만이 알려져 있는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희귀종의 일종이다. 학명은 포유류 학자 필립 "돈 펠리페" 허쉬코비츠(Philip "Don Felipe" Hershkovitz)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해발 고도 1,100~2,700m 높이의 강기슭 서식지에서 제한적으로 발견된다. 광범위한 삼림 벌채가 이루어지는 안데스...
아마존족제비 또는 열대족제비 (Mustela africana)는 남아메리카 아마존 우림에서 서식하는 족제비의 일종이다. IUCN 적색 목록에서 관심대상종(LC, Least Concern Species)으로 분류하고 있다. 종소명이 "아프리카나"(africana)지만 아프리카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윤이 나는 갈색 족제비로 배 쪽은 흰색 또는 크림색을 띠고, 가슴 아래로 갈색 줄무늬가 나 있다. 몸길이는 25~38cm 정도이고, 꼬리 길이는...
노랑배족제비(Mustela kathiah)는 족제비과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이다. 부탄과 중국, 인도, 라오스, 미얀마, 네팔, 타이, 베트남의 소나무 숲에서 발견된다. IUCN 적색 목록에 관심대상종(LC, Least Concern Species)으로 등록되어 있다. 노랑배족제비라는 이름은 배 아랫쪽이 노란색을 띠기 때문이다. 몸 끝 부분과 꼬리는 암갈색을 띤다. 몸길이는 25–27cm, 꼬리 길이는 12.5–15cm이다. 꼬리 길이는...
말레이시아족제비(Mustela nudipes)는 족제비과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이다. 브루나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그리고 태국에서 발견된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이 관심대상종(LC, Least Concern)으로 분류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족제비의 몸길이는 12~14cm, 꼬리 길이는 9.4~10.2cm 정도이다. 몸의 털은 불그스레한 갈색부터 회색빛 흰색까지 띤다. 머리는 몸 색깔보다는 좀더 연한 색을 띤다. 발바닥 부위만...
등줄무늬족제비 (Mustela strigidorsa)는 족제비과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이다.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되며, 다수의 보호 지역이 존재하며,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대형 개체군 형성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일정한 정도의 서식지 수정과 사냥 압력에 대한 뚜렷한 내성을 갖고 있어서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이 관심대상종(LC, Least Concern)으로 분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산족제비(Mustela lutreolina)는 인도네시아 자와섬과 수마트라섬의 해발 1000m 이상 높이에서 서식하는 족제비과 동물의 하나이다. 산악 지대 및 열대 우림에서 서식한다. 몸길이는 28~30cm, 꼬리 길이는 13~15cm 정도이다. 불그스레한 갈색을 띤다. 사냥과 모피 거래 그리고 숲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 위험에 놓여 있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아종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