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꼽등이과

1 종

꼽등이과(Rhaphidophoridae)는 메뚜기목의 한 과이다. 전 세계적으로 250종, 한반도에는 6종이 알려져 있다.

성충의 몸길이는 보통 2.5~3cm 전후로 대부분 어두운 색을 띈다. 몸의 등 부분이 굽어 있어 꼽등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햇빛을 싫어하여 동굴과 같은 어두운 곳에 서식하며 청각 기관이 없다. 주로 유기물이나 죽은 동물을 먹으며, 귀뚜라미와 다소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귀뚜라미로 오인되기도 하는데, 많은 차이를 보인다. 메뚜기목으로 불완전탈바꿈을 하며, 꼽등이의 유충도 어미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꼽등이 종류는 모든 대륙과 그 대륙에 딸린 섬에서 서식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에는 한 종의 꼽등이만 남 케이프 지역에 국한해서 서식하고 있을 뿐이다.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꼽등이 종류는 동굴 웨타(cave weta)라고 한다. 하지만 '웨타'라고 불리는 곤충 전부가 꼽등이 종류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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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등이과(Rhaphidophoridae)는 메뚜기목의 한 과이다. 전 세계적으로 250종, 한반도에는 6종이 알려져 있다.

성충의 몸길이는 보통 2.5~3cm 전후로 대부분 어두운 색을 띈다. 몸의 등 부분이 굽어 있어 꼽등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햇빛을 싫어하여 동굴과 같은 어두운 곳에 서식하며 청각 기관이 없다. 주로 유기물이나 죽은 동물을 먹으며, 귀뚜라미와 다소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귀뚜라미로 오인되기도 하는데, 많은 차이를 보인다. 메뚜기목으로 불완전탈바꿈을 하며, 꼽등이의 유충도 어미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꼽등이 종류는 모든 대륙과 그 대륙에 딸린 섬에서 서식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에는 한 종의 꼽등이만 남 케이프 지역에 국한해서 서식하고 있을 뿐이다.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꼽등이 종류는 동굴 웨타(cave weta)라고 한다. 하지만 '웨타'라고 불리는 곤충 전부가 꼽등이 종류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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