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늑대(학명: Canis lupus 카니스 루푸스)는 개과의 동물로 북아메리카, 유라시아, 북아프리카 황무지에 서식하는 가축화된 개의 조상이며 이리나 말승냥이로도 불린다. 늑대는 수컷 평균 43~45 kg, 암컷 평균 36~38.5kg이고 어깨높이는 0.6~0.9m로 개과에 속한 종 중 가장 큰 종이다. 늑대는 썰매개 또는 저먼 셰퍼드와 모양과 비율이 비슷하나, 늑대가 큰 머리, 좁은 가슴, 긴 다리, 똑바로 선 꼬리와 큰 발을 가지고 있는...
바다코끼리(학명: Odobenus rosmarus)는 북극 연안의 차가운 바다에서 사는 몸길이 3.7m, 몸무게 1.4t의 대형 반수생 포유류이다. 바다코끼리과 바다코끼리속에 속하며 해당 과, 속의 유일종이다. 수컷에 특히 발달한 길다란 상아가 코끼리와 흡사하여 바다코끼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황제펭귄(Aptenodytes forsteri)은 지구상에 생존하는 모든 펭귄들 중에서 가장 키가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종이다. 서식지는 남극과 포클랜드 제도이다. 암컷과 수컷은 덩치와 깃털 무늬가 비슷하며, 성체는 최고 120센티미터에 몸무게는 23~45킬로그램까지 나간다. 등은 검고 가슴 부위는 창백한 노란색을 띠고 있으며 귀 부위는 밝은 노란색이다. 다른 펭귄들과 마찬가지로 황제펭귄은 날지 못한다. 이들은 해양 생활에 적합한 유선형의...
얼룩무늬물범(Hydrurga leptonyx)은 남극에 있는 물범 중 남방코끼리물범에 이어 2번째로 큰 종이다. 얼룩무늬물범속(Hydrurga)의 유일종으로 표범해표, 표범물개, 얼룩바다표범 등으로도 불린다. 남극의 먹이사슬에 최상에 위치해 있다. 남극연안과 아남극 지역에 흔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뉴질랜드 등의 남부에도 발견되기도 한다. 최대수명은 26년이지만 그보다 더 많을 수도 있다. 표범물개의 유일한 천적은 사람을 제외한...
쇠족제비(Mustela nivalis)는 족제비과 동물 중 가장 작은 동물로, 식육목 포유류 중에서도 가장 작다. 흰족제비, 무산쇠족제비라고도 하며, 유라시아, 북아메리카, 북아프리카 등이 원산지이다. 남한에서는 1984년 강원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에 포함되어 있다.
북극늑대(학명 : Canis lupus arctos, 영어: Arctic wolf) 눈늑대, 흰색늑대는 늑대의 아종 중 하나이다. 북극늑대는 캐나다 북부, 알래스카주와 그린란드 북부에 서식한다. 이들은 흰색의 털을 갖고 있으며 긴 송곳니를 가지고 있다. 북극늑대는 다른 늑대보다 약간 크기가 크며 무게도 무겁다. 길이는 120~165cm 정도이고 무게는 45~80kg이다. 하루에 많은 이동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포악하고 추격에 능하다.
아델리펭귄(학명: Pygoscelis adeliae 퓌고스켈리스 아델리아이)은 젠투펭귄속의 펭귄 종으로, 키가 약 70cm, 몸무게가 최대 6kg까지 자란 중소형 펭귄 종이다. 남극 대륙 연안 전체에 걸쳐 분포한 펭귄 가운데 서식지가 가장 넓은 펭귄이며, 또한 황제펭귄과 더불어서 지구상에서 가장 남쪽에 서식한 펭귄이다. 1840년에 프랑스 탐험가이자 해군 장교 쥘 뒤몽 드위빌(프랑스어: Jules Dumont d'Urville)이 발견해 아내...
북서부늑대(Canis lupus occidentalis, northwestern wolf) 또는 매켄지계곡늑대, 북부팀버늑대라고도 불리며 매켄지계곡늑대는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하는 회색늑대의 6개 아종 중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해 있는 늑대이다.
임금펭귄(Aptenodytes patagonicus) 또는 왕펭귄은 지구상에 생존하는 모든 펭귄들 중에서 황제펭귄(천자펭귄) 다음으로 두번째로 키가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종이다. 황제펭귄과 흡사하게 생겼으나, 목 부분의 무늬색이 다르며, 어린 새끼의 생김새도 다르다.(갈색) 키가 약 95cm, 무게 약 15kg이다. 천적은 얼룩무늬물범과 범고래이며, 새끼는 큰풀마갈매기와 도둑갈매기,혹물떼새가 적이다.
아메리카붉은다람쥐 또는 아메리카붉은청서(영어: American red squirrel, Tamiasciurus hudsonicus)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타미아스키우루스속에 속하는 3종의 나무 다람쥐의 하나로 나머지 종은 더글라스다람쥐청서와 먼스다람쥐청서이다. 몸무게 200~250g의 중형 크기의 청서류로 낮에 활동하는 주행성 포유류이다. 일년 내내 독점적인 영역에서 활동을 한다.천적은 여우, 캐나다스라소니, 대형맹금류,...
하프물범(Pagophilus groenlandicus)은 최북단의 대서양과 북극해에 인접하는 지역에 서식하는 물범류이다.
회색물범(Halichoerus grypus)은 북대서양 양쪽 해안에서 발견되는 물범의 일종이다. 물범과에 속하는 대형 기각류이다. 회색물범속(Halichoerus)의 유일종이다. 대서양바다표범으로도 알려져 있다.
고리무늬물범 또는 반달무늬물범(Pusa hispida)은 북쪽 해안에 사는 물범과 포유동물이다.
마젤란펭귄(Spheniscus magellanicus)은 줄무늬펭귄속의 펭귄 종이다.
턱끈펭귄(학명: Pygoscelis antarctica)은 젠투펭귄속의 펭귄 종이다. 부리 밑으로 검은 홑줄무늬가 있어 턱끈펭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른 펭귄들에 비해 성격이 매우 사납다.
웨들해물범(학명: 'Leptonychotes weddellii')은 물범과에 속하는 물범의 일종으로 비교적 크고 개체수가 풍부한 종이다. 남극 대륙 주변에 분포한다. 웨들해물범은 지구상에서 가장 남쪽에 분포하는 포유류로 서식지가 맥머도 만 (77°S)과 같은 최남단까지 확장된다. 웨들해물범속(Leptonychotes)의 유일종이며, 게잡이물범족 중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는 유빙(流氷, pack ice) 위의 연안 정착빙(定着氷, fast...
두건물범(Cystophora cristata)은 북대서양 중부와 서부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대형 물범류의 일종으로 동쪽의 스발바르 제도부터 서쪽의 세인트로렌스만에 이르는 지역에 분포한다. 두건물범속(Cystophora)의 유일종이다. 두건물범은 무리 지어 살지 않는다. 하프물범보다 덩치가 큰데 수컷의 몸길이는 3m쯤 된다. 대체로 은-회색을 띠며, 몸 대부분에 다양한 크기의 검은 반점이 덮여 있다. 두건물범 새끼는 배 쪽의 희끄무레한 색과 함께...
턱수염물범(Erignathus barbatus)은 북극해 근처에서 발견되는 중형 크기 기각류의 일종이다. 속명은 "굵은 턱"(heavy jaw)이라는 의미의 2개 그리스어 단어(eri 및 gnathos)의 합성어에서 유래했다. 턱수염물범속(Erignathus)의 유일종이다. 2002년 처음 기술된 화석은 플라이스토세 동안에 턱수염물범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와 같은 아래의 남쪽 지역까지 분포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게잡이물범(Lobodon carcinophaga)은 물범의 일종이다. 이 이름과는 달리 게를 주식으로 하지 않고 부유성 갑각류와 유생들을 먹는다. 몸길이 2~2.5m, 체중 225kg이다.
족제비(학명: Mustela sibirica)는 식육목 포유동물이다. 족제비는 대한민국, 북한, 중국,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분포하며, 인가에도 흔히 나타난다.
갈라파고스바다사자(Galápagos Sea Lion, 학명 : Zalophus wollebaeki)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만 번식을 하는 물개과의 동물이다. 극히 적은 개체가 에콰도르의 플라타 섬(Isla de la Plata)에서 번식하기도 한다. 아주 사회적이며,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가장 많은 종 중의 하나이다. 이들은 종종 모래 해안이나 바위에서 무리를 지어 일광욕을 즐기기고 하고, 파도를 타고 우아하게 미끄러지기도 한다. 그들의 시끄러운...
물개(학명: Callorhinus ursinus)는 북태평양과 베링해, 오호츠크해 연안에 서식하는 물개과 동물이다. 물개아과의 종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큰 동물로, 물개속(Callorhinus)에 속하는 유일한 동물이다.물개의 수컷은 몸이 검은색이고 목 둘레는 회색이지만, 암컷은 전부 회색이다. 수컷은 암컷보다 커서 몸길이가 2m에 이르고, 몸무게는 최대 270kg이다. 암컷은 몸길이가 1.5m이고, 몸무게는 60kg이다. 꼬리는 아주 짧아서...
남극물개(Arctocephalus gazella)는 남방물개속에 속하는 8종의 물개 중 하나이며, 물개아과에 속하는 9종의 물개 중 하나이다. 이름에 나타나는 바와 같이, 남극물개는 남극해에 분포한다. 전세계 개체군의 약 95%가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에서 번식한다. 학명은 케르겔렌 제도에서 이 종의 표본을 처음 수집한 독일 헤군 호위함 가첼레호(SMS Gazelle)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케르겔렌물개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부바위뛰기펭귄(Eudyptes chrysocome)은 왕관펭귄속의 펭귄 종이다. 바위뛰기펭귄의 아종으로 취급되기도 하지만 오늘날에는 북부바위뛰기펭귄과 별개의종으로 보고 있다. 남부바위뛰기펭귄에 딸린 아종으로 동부바위뛰기펭귄과 서부바위뛰기펭귄이 있다.
북극땅다람쥐(Urocitellus parryii)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북극 지역의 토착종이다. 알래스카인들 특히 알류산 열도 주민들은 북극땅다람쥐 가죽이 의복과 파카(parka) 목도리 털을 만드는 재료로 아주 좋기 때문에 "파카" 다람쥐라고도 부른다.
남아메리카바다사자 또는 오타리아 (Otaria flavescens)는 칠레와 에콰도르, 페루,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그리고 브라질 술 지방 해안에서 발견되는 바다사자이다. 남아메리카바다사자속(Otaria)의 유일종이다. 남방바다사자 또는 파타고니아바다사자로도 불린다. 일부 분류학자는 "오타리아 플라베스켄스"(Otaria flavescens) 그리고 일부는 "오타리아 비로니아"(Otaria byronia)로 불러서 학명이 논란이 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바다사자 (Neophoca cinerea)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만 발견되는 기각류 바다사자의 일종이다. 오스트레일리아바다사자속(Neophoca)의 유일종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서부 호우트만 아브롤류스 제도(28°S., 114°E.)와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의 더 페이지스 제도(35°46’S., 138°18’E)에 분포하는 희귀종이다. 1950년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야생동물보호법은 개체수를 약 14,730여 마리로 추산하고, "특별...
로스해물범(Ommatophoca rossii)은 물범과에 속하는 물범의 일종으로 모두 남극 대륙의 유빙에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로스해물범속 (Ommatophoca)의 유일종이다. 1841년 로스(James Clark Ross)의 영국 남극 탐사 기간 동안에 처음 기술되었으며, 남극 기각류 중에서 가장 작고, 개체수가 적으며 덜 알려진 종이다. 특징으로는 학명 "옴마토포카"(Ommatophoca, "눈"(eye)을 의미하는...
큰바다쇠오리(영어: great auk, 학명: Pinguinus impennis)는 바다새의 일종으로 북대서양과 북극해에 분포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획 때문에 1852년 에 멸종했다.
점박이물범(학명: Phoca vitulina)은 물범과 물범속에 딸린 한 종이다. 북반구 전체의 해안에 넓게 분포한다. 태평양과 대서양 연안을 포함하여 북해와 발트해 연안에서 발견된다.점박이물범은 특유의 V자 모양 콧구멍을 갖고 있으며 몸 색깔은 갈색, 황갈색 또는 회색이다. 귓바퀴가 없어서 귀가 안쪽에 숨겨져 있고, 하얀 수염이 있다. 다 자란 개체는 몸 길이 1.85m에 몸무게 130kg 정도가 된다. 수명은 암컷이 30~35년, 수컷이...
피오르드랜드펭귄(Eudyptes pachyrhynchus)은 왕관펭귄속의 펭귄 종이다. 뉴질랜드의 피오르드랜드에 산다. 마오리어로는 타와키라고 한다.
띠무늬물범(학명: Histriophoca fasciata)은 물범과에 속한 물범의 일종으로, 흰띠백이물범이라고도 일컫는다. 서식지는 북극의 빙산지대이다. 현재 북반구 대부분의 바다에 서식한다. 몸길이는 최대 1.6m, 몸무게는 최대 95kg까지 자랄 수 있다. 한국에서는 1920년대 평안남도 대동강 유역에서 포획된 기록이 있으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동물이다.
남아메리카물개(South american fur seal)는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해안가에 서식하는 물개과 동물이다. 진한 회색 털을 가지고 있으며, 다 큰 개체는 체중이 150~200kg 정도이다.
목무늬우는토끼(Ochotona collaris)는 작은 토끼과 동물로, 미국 알래스카 중부와 남부 그리고 캐나다 서부의 바위가 많은 고산지대에 서식하고 있다. 아메리카우는토끼(O. princeps)와 아주 가까우며 비사회적이며 동면을 하지 않는다.먹이를 구할 수 없는 겨울에 먹기 위해, 여름에 식물을 모아서 바위밑에 저장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특히 7월과 8월에 식물을 모으기 위해서 비교적 멀리까지 수많은 여행을 하기도 한다.생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