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둥오리(영어: mallard)는 오리과의 새이다. 야생오리 중 가장 흔한 종으로 집오리의 원종이다.
캐나다기러기(Branta canadensis, 영어: Canada goose)는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대형 야생 기러기(거위)의 일종이다. 일부는 계절에 따라 북부 유럽까지 진출하기도 한다. 원래는 겨울이 되면 남쪽으로 이동하는 철새이지만, 점차 텃새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우리나라에는 겨울이 되면 불규칙적으로 큰기러기 무리에 섞여서 오는 겨울철새이다. 덤으로 우리나라 동물원에서도 사육되는
국명:머스코비기러기(학명: Cairina moschata)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새로, 오리과 가운데서도 대형에 속하는 종이다. 일부 개체들은 플로리다·루이지애나·매사추세츠·텍사스 주·캐나다·뉴질랜드·호주 등지에서 개체군을 이루어 서식하고 있다. 수컷의 몸길이는 76cm에 몸무게는 7kg 정도이며 암컷은 그보다 약간 작고 3kg까지 자란다. 검은 깃과 흰 깃이 뒤섞여 있으며 얼굴과 부리는 붉은색이다.국명 : 머스코비기러기영명 :...
혹고니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이다. 몸길이는 약 152cm로 온몸이 흰색이고, 부리는 선명한 오렌지색인데 부리 위에 검은색 혹이 있다. 헤엄칠 때는 부리를 수면으로 향하고, 목은 S자 모양으로 구부린다. 호수, 하구 등지에 서식하며, 청록색을 띤 흰색 알을 5-7개 낳으며, 암컷과 수컷이 교대로 알을 품는다. 수생식물 및 작은 동물성 먹이를 먹는다. 세계 각지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겨울에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고니, 큰고니 등과 함께...
원앙(鴛鴦, 영어: mandarin duck, 학명: Aix galericulata 아익스 갈레리쿨라타)은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이다. 본래는 겨울철새이지만 일부 원앙은 텃새가 되어 사철 내내 관찰할 수 있다. 동아시아가 원산인 텃새로, 영국과 폴란드, 네덜란드, 독일 등지에도 도입되었다. 몸길이는 41-49cm에 날개 폭은 65-75cm이다. 아메리카원앙과는 같은 속에 속하는 친척뻘이며, 원앙속에서는 이 두 종만이 속해 있다.
흑고니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새이며,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상징 새이다.아종인 뉴질랜드고니는 마오리족에 의해 멸종했다.몸무게는 9kg 가량이다. 다른 고니류 새와는 달리 텃새로, 태어난 곳에서 평생 산다. 호숫가에 큰 둔덕을 만들고 그 위에 둥지를 튼다. 매년 고쳐가면서 같은 둥지를 계속 쓴다. 수컷과 암컷이 알을 교대로 품는다.일부는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옮기기도 한다.오스트레일리아는 1974년부터 흑고니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아메리카원앙(학명: Aix sponsa)은 오리과의 철새다. 북아메리카 지역에 서식하고 있다. 원앙과는 같은 속인 원앙속에 속하며,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물새 중 하나로 꼽힌다.
집오리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로, 가압(家鴨)이라고도 한다. 학명은 Anas platyrhynchos domesticus이다. 대부분의 가축화된 집오리는 야생 청둥오리를 길들인 것이다. 몸은 청둥오리에 비해 뚱뚱하고 편평한 달걀 모양에 온 몸에 솜 같은 깃털이 빽빽이 자라나 있다. 수컷은 아름답고 목에 흰 띠를 두르고 큰 소리로 운다.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발달해서 물 속에 잘 들어간다. 곡물·어패·수초 등을 먹고 산다. 루앙종,...
나팔고니(학명: Cygnus buccinator)는 고니속의 물새로, 주로 캐나다·미국 등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고니 중에서 덩치가 가장 크고 무겁다. 국내에선 과거 서울대공원 큰물새장에서 전시한 기록이 있다.
흰기러기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이다.
이집트거위(학명: Alopochen aegyptiaca)는 기러기목 오리과 이집트거위속에 속하는 중형 물새의 일종으로, 이집트거위속에 속한 종 가운데 유일하게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는 종이다. 이집트 및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대륙에 널리 서식한다.
회색기러기(greylag goose, Anser anser)는 오리과에 속하는 기러기의 종이다. 회색의 흰 깃털을 가졌고 부리는 오렌지색이며 다리는 분홍빛을 낸다. 큰 새의 경우 길이는 74~91 센티미터이며 몸무게는 평균 3.3 kg이다.유럽과 아시아의 북부의 새들이 더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포함하여 그 분포 범위는 넓은 편이다. 기러기속의 모식종이며 적어도 기원전 1,360년에 가축화된 거위의 조상이다....
비오리는 오리과에 속하는 길이 65cm, 날개 길이 27cm물새이다.비오리 수컷은 머리가 짙은녹색에 광택이나고(암컷은 갈색), 몸이 흰 새로, 다홍색 부리에 이빨처럼 생긴 뼈들이 많다.
하와이기러기(또는 네네, Branta sandvicensis)는 하와이 제도에만 서식하는 기러기의 일종이다.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캐나다기러기와 조상을 공유한다. 한때는 외부에서 들어온 동물과 남획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했지만, 이제는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처음 개척자들이 도착했을때는 25,000마리가 있었다고 생각되었지만, 현재는 야생에 800마리, 사육하에 1,000마리가 남아있다. 하와이 제도를 상징하는 새이다.
큰고니(학명: Cygnus cygnus)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로서, 고니속에 속한 새들 가운데 모식종에 해당하는 종이다. 한반도에서는 고니·혹고니와 함께 월동하는 겨울철새이다.몸길이는 약 152cm이고 날개편길이는 약 225cm이다. 암수 모두 온몸이 흰색이나 눈 앞쪽에는 털이 없고 노란색을 띤다. 새끼는 갈색을 띠어 어미와 다르다. 부리는 끝이 검고, 밑동은 노란색이다. 헤엄을 칠 때는 목을 곧게 세우고, 먹이를 먹을 때는 긴 목과 머리를...
줄기러기는 몸길이 72cm, 몸무게 1.8∼2.9kg의 철새이다. "인도기러기"라고도 불린다.
참솜깃오리(Somateria mollissima, Common eider 커먼 아이더)는 유럽 북부 해안, 아메리카, 시베리아 동부에 서식하는 대형(몸 길이 50–71 cm (20–28 in)) 바다오리이다. 북극과 일부 북부 온대 지역에서 알을 낳지만 해안에서 수많은 무리가 형성될 즈음 온대 지역에서 남쪽으로 이주한다. 최대 113 km/h (70 mph) 속도로 날 수 있다.둥지는 바다 주변에서 만들며 암컷의 경우 가슴쪽에...
고방오리(학명: Anas acuta)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한 종으로, 남아메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서식하는 철새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새이며, 몸길이는 수컷이 최대 75cm, 암컷이 최대 56cm 정도이다.
고니(학명: Cygnus columbianus)는 오리과에 고니속에 속한 물새로, 한반도에서는 같은 속에 속한 혹고니·큰고니와 함께 월동하는 겨울철새이다. 흰 깃을 가지고 있어 한자어로는 백조(白鳥)라고 한다. 날개길이는 50-55cm이고 떼를 지어 해만·연못에서 수초·조개·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산다. 백조의 호수등 여러 가지 매체, 문화에서 사용되었다.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01-1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넓적부리(northern shoveler, Spatula clypeata, northern shoveller, shoveler)는 오리의 일종이다. 유럽과 아시아 북부 지역에서 새끼를 낳으며 북아메리카 대부분에 서식하며, 남유럽, 아프리카, 인도 아대륙,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중부 및 북부에서 월동을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북아메리카에서는 허드슨만 남부 끝자락과 이 만의 서부, 그리고 오대호 최남단에서 서쪽으로는...
알락오리(gadwall, Mareca strepera)는 오리과에 속하는 오리이다.
쇠오리(common teal)는 오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Anas crecca이다. 몸길이는 약 35cm로 수컷은 머리가 적갈색이고, 눈 주위에 녹색 반점이 있어 암컷과 구분된다. 강물의 수면이나 얕은 호수와 연못가의 무성한 풀숲에서 번식하며 수생식물과 그 씨를 뜯어먹고 산다. 암컷은 혼자서 알을 부화시키고 새끼를 키운다. 북반부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 볼 수 있다.
흑기러기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Branta bernicla이다. 몸길이는 약 61cm이다. 암수 모두 머리와 목은 검은색으로 흰색 목띠가 있으며 곳곳에 검은색 얼룩무늬가 있다. 등, 어깨, 허리, 위꼬리덮깃은 어두운 갈색, 허리 양쪽과 위꼬리덮깃의 양쪽 끝부분은 흰색이다. 가슴은 검은색이며 배는 어두운 갈색으로 아래로 갈수록 엷은 색을 띤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겨울을 날 때는 주로 바닷가, 육지 깊숙이 바다가 들어온 곳,...
흰뺨오리(common goldeneye 또는 Bucephala clangula)는 황금색깔눈을 가진 Bucephala 속의 중간 크기의 바다오리(seaducks 또는 Mergini)이다. 가장 가까운 친척은 비슷한 북방흰뺨오리(Barrow's goldeneye 또는 Bucephala islandica)이다. 속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 boukephalos( 황소(bull)- bous 및 머리(head)-kephale)에서 유래한 것으로 총칭은...
쇠기러기는 오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Anser albifrons이다. 몸길이는 66-86cm로 부리는 분홍색, 이마는 흰색, 다리는 오렌지색이다. 학명과 영어명은 모두 '이마가 흰 기러기'라는 뜻이 있다. 목과 등은 갈색이며, 배는 회갈색으로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어린 새끼는 이마의 흰 점과 배의 검은색 줄무늬가 없다. 큰 떼를 지어 논·밭·연못·초원 등에서 풀씨·줄기·싹 등을 먹고 살며 흰색 알을 4-8개 낳는다. 북아메리카·유라시아 대륙의...
개리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조류로 매우 드문 겨울철새 또는 나그네새이다. 몸길이 약 81~94cm이며, 암수의 형태가 유사하다. 부리는 검은색, 다리는 주황색이며, 이마에서 뒷목은 밤색, 뺨과 앞목은 옅은 갈색이고 경계가 뚜렷하다. 가슴과 배는 갈색, 등과 날개 윗면은 암갈색, 아래꼬리덮깃은 흰색이다. 어린 새의 경우 부리 기부의 흰 띠가 없다. 가금화된 거위의 야생종(원종)이다.호수, 논, 초습지, 소택지, 간척지, 갯벌에 서식하며,...
홍머리오리는 오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Mareca penelope이다. 몸길이는 약 48cm이고 수컷은 머리 위와 이마가 흰색이다. 암컷은 물가 근처에 둥지를 짓고, 크림빛이 도는 흰색 알을 7-12개 낳는다.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겨울에 볼 수 있다.
황오리(ruddy shelduck, 학명: Tadorna ferruginea, 인도에서의 호칭: Brahminy duck)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이다. 길이는 58~70센티미터이고 날개 길이는 110~135센티미터인 물새이다. 몸 깃털은 오렌지-갈색을 띄며 머리는 그보다 조금 더 창백한 색을 띄지만 꼬리와 깃털은 검은색이다. 철새의 하나로서 인도아대륙에서 겨울을 나며 유럽 남동부와 중앙아시아에서 짝짓기를 하지만 북아프리카에 거하는 개체수는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