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가마우지(학명 : Phalacrocorax carbo)는 바닷새의 가마우지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속명인 "Phalacrocorax"는 대머리를 뜻하는 라틴어화된 그리스어 단어인 팔라크로스(φαλακρός)와 큰까마귀를 뜻하는 코락스(κόραξ)가 합쳐져서 만들어졌으며, 종명인 "carbo"는 숯이란 뜻이다. 구세계 대부분과 북아메리카 대서양에 서식한다.
갈라파고스가마우지(학명: Phalacrocorax harrisi)는 사다새목과 사다새과에 속하는 곳 가마우지종이다. 현생의 가마우지종 중에 유일한 날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린 종이다. 갈라파고스 제도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쇠가마우지(학명: Phalacrocorax pelagicus)는 가마우지의 일종이자 겨울철새, 텃새이다. 몸길이 약 64 ~ 98cm, 몸무게 1.5 ~ 2.5㎏이며, 깃털은 검은색을 띄고 있으며 머리에는 녹색 광택이 난다. 바닷가의 암벽과 암초 지대에 둥지를 틀며, 한국에서는 동해안, 서해안, 독도에서 겨울을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류와 갑각류를 섭취하며 20 ~ 30마리 정도의 대규모 집단 서식을 한다. 겨울을 날 때에는 해마다 같은...
바다가마우지 또는 가마우지는 가마우지의 일종이자 텃새이다.몸길이 약 84cm. 피부는 황색, 몸이 전체적으로 광택있는 검은색을 띠고 멱 부분은 흰색이며 부리가 길고 발에는 물갈퀴가 있다. 부리 주위에는 털이 없는 부분이 있으며, 홍채는 녹색이다. 주식은 물고기로, 사냥할 때에는 자맥질을 하여 먹이를 먹는다. 깃털은 광택이 나며, 잘 방수가 되지 않아 때때로 절벽에서 몸을 말린다. 항만 또는 해식 절벽 사이에 바닷말을 이용하여 둥지를 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