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다

개구리목

3012 종

개구리목 또는 무미목(無尾目)은 양서류의 하위 분류로, 개구리, 두꺼비, 맹꽁이 등을 포함한다. 또한 개구리는 고대 트라이아스기 초반부터 살아 온 것으로 여겨진다.

몸이 굵고 짧으며, 목 부분에는 잘록한 부분이 없다. 성체에서는 꼬리가 없어지고 네 다리, 특히 뒷다리가 매우 발달되어 있다. 이들은 다시 선골·흉대·척추골의 형태상 차이, 앞발가락의 관절골 및 위턱뼈의 이빨 유무, 빨판이나 물갈퀴의 상태 등을 기준으로 분류되어 오늘날 약 3,000종 가량이 알려져 있다. 이 중 원시개구리는 꼬리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꼬리를 움직이는 근육이 남아 있다. 또한 물에서 살며 새끼를 돌보는 개구리류는 '무설류'라고도 불리는데, 좌우의 유스타키오관(이관)이 하나로 되어 인후부에 열려 있다.

개구리 중에는 물 근처나 물 속에서 일생을 보내는 종류도 있고, 육지에서 주로 생활하다가 번식기에만 물 속으로 들어가는 종도 있다. 어떤 종은 짝짓기할 때에도 물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한편 많은 종이 나무에서 살거나 나무에 기어오른다. 그 밖의 어떤 종은 땅 속에 굴을 파고 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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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목 또는 무미목(無尾目)은 양서류의 하위 분류로, 개구리, 두꺼비, 맹꽁이 등을 포함한다. 또한 개구리는 고대 트라이아스기 초반부터 살아 온 것으로 여겨진다.

몸이 굵고 짧으며, 목 부분에는 잘록한 부분이 없다. 성체에서는 꼬리가 없어지고 네 다리, 특히 뒷다리가 매우 발달되어 있다. 이들은 다시 선골·흉대·척추골의 형태상 차이, 앞발가락의 관절골 및 위턱뼈의 이빨 유무, 빨판이나 물갈퀴의 상태 등을 기준으로 분류되어 오늘날 약 3,000종 가량이 알려져 있다. 이 중 원시개구리는 꼬리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꼬리를 움직이는 근육이 남아 있다. 또한 물에서 살며 새끼를 돌보는 개구리류는 '무설류'라고도 불리는데, 좌우의 유스타키오관(이관)이 하나로 되어 인후부에 열려 있다.

개구리 중에는 물 근처나 물 속에서 일생을 보내는 종류도 있고, 육지에서 주로 생활하다가 번식기에만 물 속으로 들어가는 종도 있다. 어떤 종은 짝짓기할 때에도 물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한편 많은 종이 나무에서 살거나 나무에 기어오른다. 그 밖의 어떤 종은 땅 속에 굴을 파고 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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