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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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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는 지구에서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대륙으로, 면적은 44,579,000 km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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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는 지구에서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대륙으로, 면적은 44,579,000 km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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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쥐(麝香, 영어: muskrat)는 비단털쥐과에 속하며 학명은 Ondatra zibethicus이다. 레밍이나 밭쥐류와 비슷하나 훨씬 커서 몸길이 15–40 cm, 꼬리길이 25 cm 가량이다. 부드러운 회갈색 털로 덮여 있다. 주둥이는 길고 뾰족하며 눈은 작고, 꼬리에 긴 털이 나 있다. 몸이 물 속에서 살기에 알맞아 비늘이 있는 꼬리는 단면이 위아래로 긴 타원형이어서 수영을 하는 데 적당하고, 방향을 잡는 키의 역할을 한다. 또...
늪악어 또는 늪지악어(Crocodylus palustris)는 인도 대륙의 국가인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에 서식하는 악어의 일종이다. 일부는 방글라데시, 네팔, 이란에서도 발견된다. 서식지는 강, 호수, 늪지이며, 가죽을 얻기위한 밀렵과 댐의 건설로 인한 서식지 상실과 먹이고갈로 위협을 받고있다. 주로 새와 물고기 등을 잡아먹지만 멧돼지나 사슴 등의 포유류도 노린다.
대륙검은지빠귀(학명: Turdus merula)는 한국에서는 나그네새의 일종이며 전세계적으로 두루 서식하는 텃새이자 철새이다. 누른부리검은티티라고도 한다. 몸 길이는 25 cm 내외로 국내에 도래하는 지빠귀류 중에서 가장 크며, 몸무게는 약 1.25kg이다. 수컷은 검은 깃털과 귤색의 부리와 눈테를 하고 있으며, 다리는 흑갈색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좀더 갈빛을 띠며 부리는 어두운 갈색이다. 울음소리는 플루트와 흡사하며 맑은 음색이 특징이다....
북방족제비 또는 산족제비(스토트(stoat), Mustela erminea)는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원산의 족제비과에 속하는 종으로, 크기가 더 크고 꼬리가 길며 꼬리 끝이 검다는 면에서 쇠족제비와 구별된다. 어민(ermine)이라는 용어도 가끔 사용되지만 늘 그러한 것은 아니며 새하얀 겨울털이나 그 털짐승에 사용된다.극지 부근에 널리 분포해 있고 생존에 어떠한 위협도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IUCN은 관심대상종으로 분류하였다.
유럽박새(영어: great tit, 학명: Parus major 파루스 마요르)는 박새과에 속하는 참새목 새이다.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그리고 동쪽으로는 구북구에서 아무르강으로, 남쪽으로는 흔히 삼림이 우거진 북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 이르는 지역에 걸쳐 흔히 볼 수 있는 종이다. 대부분의 유럽박새는 극심하고 혹독한 겨울을 제외하고는 대규모 이동을 하지 않는다. 2005년까지 이 종은 다른 수많은 아종들과 함께 분류되었다. DNA 연구에...
장수거북(영어: leatherback sea turtle, 학명: Dermochelys coriacea)은 현존하는 거북 중에서 가장 큰 종이며, 열대지방에서 주로 발견되는 바다거북이다. 하지만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능력과 먹이를 위한 이동때문에 바다거북중에서는 분포범위가 가장 넓은 편이다.대부분 거북들과는 달리 등이 뼈로 이루어지지 않고, 살로 이루어져있다. 크기 때문에 자연에서 다 큰 성체를 위협하는 생물은 거의 없다....
해달(海獺, 학명: Enhydra lutris 엔히드라 루트리스)은 북태평양 북안과 동안에 서식하는 해양 포유류다.다 자란 해달의 몸무게는 14-45Kg이며, 이는 족제빗과의 종 가운데서 아주 무거운 편이지만, 해양 포유류로서는 너무나도 가볍다. 다른 해양 포유류와는 달리 해달의 보온장치는 지방질이 아니라 매우 두꺼운 털가죽이다. 땅에서 걸을 수 있지만 땅을 한 번도 밟지 않고 일생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해달은 해안지역에 서식하며 먹이를...
유럽울새(Erithacus rubecula)는 참새목, 딱새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유럽울새속의 현존하는 유일종이다. 주 서식장소는 산지 숲과 인가 부근의 숲이며, 주 분포지는 유럽 지역이다. 또 동화 《비밀의 화원》에서 주인공 메리의 친구로 나온다.
물소(영어: Bubalus bubalis)는 소과의 동물이다.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그리고 중국에서 주로 발견된다.몸높이는 1.5-1.8m, 몸무게 720-800kg 정도이다. 머리는 비교적 길고 앞머리 부분이 높다. 일부는 가축화하여 농사에 이용한다. 뿔은 암수 모두 가지고 있으며 바깥쪽과 뒤쪽은 구부러져 거의 원을 이룬다. 뿔의 단면은 삼각형이고 윗면은 편평하고 뚜렷한 가로융기가 있다. 뿔의 길이는 2m 정도로 수평이다. 털은 매우 적고...
유럽찌르레기(학명: Sturnus vulgaris 스투르누스 불가리스)는 참새목 찌르레기과에 딸린 중간 크기의 연작류이다. 서양에서 그냥 찌르레기(starling)라고 하면 이 종을 가리킨다. 신장은 약 20cm이다. 기름진 검은 깃털은 금속성 광택이 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흰색 반점이 앉는다. 다리는 분홍색이고, 부리는 동절기에 검은색, 하절기에 노란색이 된다. 어린 개체는 성체에 비해 깃털 색깔이 보다 갈색에 가깝다. 매우 시끄러운...
검은담비(학명: Martes zibellina)는 족제비과에 속하며 한국에서는 개마고원과 백두산에 서식한다.크기는 족제비보다 크지만 삵보다 작은 편으로 대체적으로 60cm를 넘지 않는다. 꼬리길이는 15cm 가량이며, 무게는 약 1㎏이다. 모색은 여름에는 검은색을 띠며 겨울에는 황갈색을 띠는데, 대체적으로 코르크색과 고동색 등지이다. 잡식성으로 주된 먹이는 들쥐, 다람쥐, 청설모 등의 설치류이며, 그 밖에 우는토끼, 들꿩, 새알 등과 식물질인...
북살모사 또는 북살무사(common European viper 또는 common European adder, 문화어: 불살모사)는 서유럽과 동아시아에 걸쳐 매우 널리 발견되는 살모사과의 독사이다. 서양에서 그냥 살모사(common viper)라고 하면 이 종을 일컫는 것이다. 학명은 비페라 베루스(Vipera berus). 한반도에서는 아종인 사할린북살모사가 북부 지방에 서식한다.
가비알(학명: Gavialis gangeticus)은 가비알과에 속하는 악어로, 인도 아대륙의 북단 지역에 분포하기 때문에 인도가비알 또는 인도악어라고도 하며 영어 표기로는 가리알(Gharial)이라고도 한다. 현재 잔존하는 개체 수는 235마리 정도이다. 매우 길고 좁은 주둥이를 제외하고는 크로커다일과 유사하다. 길이는 약 6m까지 자라고, 주둥이가 길고 이가 많아서 물고기를 잡기 좋다. 40개 또는 그 이상의 알을 모래밭에 낳는다. 새끼는...
원숭이올빼미(barn owl, Tyto alba) 가면올빼미 또는 외양간올빼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퍼져있는 새들 가운데 하나이자 가장 널리 분포된 올빼미 종이다. 가면올빼미과(barn-owl, Tytonidae), 올빼미과와는 구별된다. 극지, 사막 지역,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의 아시아 북부, 인도네시아 대부분과 일부 태평양 제도를 제외하고 전 세계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인도공작(印度孔雀; Indian peafowl, blue peafowl, Pavo cristatus)은 크기가 크고 밝은 빛을 띄는 새의 하나로, 남아시아에 자생하지만 세계의 다른 수많은 지역에 유입된 공작종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동물원에서 전시하는 공작도 전부 이 종이다.
빈투롱(binturong )은 동남아시아 원산의 사향고양이과 동물이다. 흔하게 보이는 동물은 아니며, IUCN 적색 목록에 "취약"등급으로 등재되어 있다. 지난 30년간 개체수의 30% 이상이 사라진 것으로 생각된다.1822년 토머스 스탬퍼드 래플스가 말라카에서 그 표본을 처음 기재했다.인도네시아 리아우에서는 "텐투룬(tenturun)이라고 한다. 빈투롱의 학명은 아르크틱티스 빈투롱(Arctictis binturong)이며...
아시아코끼리(학명: Elephas maximus)는 코끼리의 일종으로 아시아코끼리속(Elephas)에 속한 종 중 현존하는 유일한 종이다. 아시아의 인도·네팔·방글라데시·스리랑카·인도차이나 반도·인도네시아 군도 등지에 서식한다. 중국의 일부 남부 지방에서도 서식하나 이들은 모두 중국코끼리가 아닌 인도코끼리들이다. 현재 4종류의 아종이 남아 있으며 또다른 아종인 시리아코끼리와 중국코끼리는 멸종하여 기록상으로만 그 모습이 남아있다.1986년부터...
인도들소 또는 가우르(학명: Bos gaurus)는 인도에 서식하는 들소의 일종이다. 가우르(영어: gaur)라고도 일컬으며, 몸집이 큰 성체의 경우 천적은 호랑이나 아시아사자, 바다악어고 송아지의 경우는 호랑이, 아시아사자, 바다악어를 포함해 표범, 늑대, 승냥이, 곰 등이 있다.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특히, 말레이가우르는 적색자료목록에 멸종 위기종으로 기록되어 있다. 아종으로 동남아시아가우르, 인도가우르, 말레이가우르가 있다.
그물무늬비단뱀 또는 그물무늬비단구렁이, 그물무늬왕뱀(Malayopython reticulatus)은 비단뱀과 비단뱀속에 속하는 파충류 뱀과의 하나이다.세상에서 가장 긴 뱀이자 세상에서 가장 긴 파충류이다. 수컷은 약 3~4m 정도 성장하고 암컷은 약 5~7m까지 성장한다.먹는것은 포유류와 조류이며 3~4m 정도되는 작은 개체는 쥐 등의 설치류를 먹고, 큰 개체는 토끼, 원숭이, 돼지, 멧돼지, 작은사슴, 빈투롱, 조류 등을 잡아먹는다. 사람을...
캐나다두루미(Sandhill crane, Antigone canadensis)는 북아메리카와 시베리아 지역에 서식하는 두루미과의 새이다.
나이팅게일은 참새목에 속하는 새이다. 예전에는 지빠귀과로 분류했으나 최근에는 딱새과로 분류한다.지빠귀과에 속하며 학명은 Luscinia megarhynchos이다. 밤꾀꼬리라고도 불린다. 유럽 서부와 중부에 분포하며 겨울은 아프리카에서 난다. 구슬픈 소리로 운다. 몸길이는 16.5cm, 날개길이는 8.5cm 정도이다. 몸 윗부분은 연한 갈색이고 허리와 꼬리는 적갈색이며, 몸 아랫면은 갈색을 띤 백색이다. 숲과 풀밭에 살며, 숲 속에서 잘...
아시아사향고양이(Paradoxurus hermaphroditus)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에서 서식하는 사향고양이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말레이사향고양이 또는 팜시벳(Palm Civet)으로도 불린다. 야행성(夜行性)으로서 무리를 짓지 않고 단독으로 생활한다. 말레이사향고양이가 커피나무의 열매를 먹고 남긴 배설물에서 커피 원두를 채취하여 가공한 커피를 코피 루왁(Kopi Luwak)이라고 부르는데, 향이 좋아 최고급 커피로...
말사슴 또는 붉은사슴(Cervus elaphus)은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유럽 전역의 숲과 아시아 그리고 북아프리카에 분포한다. 유럽의 말사슴(Cervus elaphus)은 북아메리카에 많이 서식하는 와피티사슴(Cervus canadensis)과 같은 종이라 여겨졌으나, 최근의 DNA 연구를 통해 서로 다른 종임이 밝혀졌다.몸길이 수컷 250cm, 암컷 150cm, 어깨높이 수컷 150cm, 암컷 145cm, 몸무게 수컷 250kg,...
황금볏과일박쥐(Acerodon jubatus)는 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희귀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박쥐의 하나이다. 멸종위기종으로 밀렵과 숲 파괴때문에 현재 멸종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 숲에서 서식하는 필리핀의 토착종이다. 몸무게는 최대 1.2kg, 날개폭은 1.7m에 달한다. 다른 큰박쥐류처럼, 사람에게 비적대적이며 과일을 먹는 과식성 박쥐이다. 비록 사람에게 적대적이지 않지만, 전문적인 훈련이나 예방 백신없이 박쥐를 잡는...
느림보곰(Melursus ursinus)은 곰과의 일종으로 느림보곰속의 유일한 종이다. 인도,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 서식하며, 스리랑카에 서식하는 무리들은 아종으로 분류된다. 한때는 나무늘보의 일종으로 혼동되기도 하였지만, 곰으로 재분류되었다.느림보곰은 반달가슴곰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긴 발톱과 부슬부슬한 털과 긴 주둥이로 인해 구분될 수 있다. 가슴에는 반달또는 V자의 흰 문양이 있다. 몸길이는 150-190cm 정도이며, 성적으로...
생쥐(영어: Mouse)는 설치류 쥐속에 속하는 동물로, 지구 상에서 인간 다음으로 가장 수가 많은 포유동물로 여겨진다. 인간과 가까이서 생활하며, 극지를 제외한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한다. 성체의 경우 몸길이 7.5–10 cm, 꼬리길이 5-10cm까지 자란다. 체중은 대개 10-25g이다. 털빛은 밝은 갈색에서 검은색을 띠며, 복부는 흰 편이다. 실험용 쥐의 경우에는 다양한 빛깔을 띠며, 백화현상이 나타난 흰쥐도 흔히 사용된다.몸집이...
시궁쥐 또는 집쥐(Rattus norvegicus; brown rat)는 쥐과에 속하는 잘 알려진 설치류 중 한 종으로, 노르웨이쥐(Norway rat)라고도 불린다. 전세계적으로 인간이 사는 거의 모든 곳에 서식한다. 수컷이 무리를 이끄는데, 그 수는 200마리에 이르기도 한다. 병원균이 많기 때문에 렙토스피라증, 큐열, 페스트균 등 질병 전파의 매개가 되는 동물이지만, 선택교배를 통해 개량된 종은 실험용으로도 쓰이며, 애완용으로 길러지기도...
버마비단뱀(Burmese python)은 비단뱀과에 딸린 뱀으로, 동남아시아 아열대 지방에 서식한다. 세계에서 크기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2009년까지는 인도비단뱀의 아종으로 취급되었으나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오색방울새(European goldfinch, Carduelis carduelis)는 되새과에 속하는 조그마한 참새목의 새로서, 유럽, 북아프리카, 서아시아에 자생한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우루과이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도 유입되었다.오색방울새는 얼굴이 빨갛고 머리가 흑백을 이루고 있다. 등과 측면은 담황색이다. 검은 날개에는 드넓은 노란 줄무늬가 있다. 꼬리는 검은색이며 엉덩이는 하얗다. 암컷은 수컷과 매우 비슷하지만 얼굴의 빨간...
승냥이(학명: Cuon alpinus 쿠온 알피누스)는 개과의 포유동물로 승냥이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붉은점박이삵(영어: Rusty-spotted cat, 학명: Prionailurus rubiginosus)은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고양이과 종 중에서 가장 작은 종이며, 인도와 스리랑카, 네팔에서만 발견된다.
흰올빼미(Bubo scandiacus)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크고 흰 올빼미이다. 흰올빼미는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의 북극 지역에 자생한다. 수컷은 대부분 흰색이며 암컷은 검은 깃털이 더 많은 편이다. 어린 흰올빼미들의 깃털은 검은 색이며 이후 흰색으로 바뀐다. 흰올빼미는 둥지를 틀며 주로 쥐와 두더지를 사냥하며 기회에 맞춰 부육을 먹기도 한다. 한국 남부 지역에서는 1912년 충남 예산에서 한 마리가 채집되었고 1984년 2월에 경기도 김포에서...
집도마뱀붙이(common house gecko, Pacific house gecko, Asian house gecko, house lizard, Moon Lizard)는 동남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도마뱀붙이의 일종이다. 지중해집도마뱀붙이와 헷갈리지 말자.
본토 구름 표범이라고 불리는 구름표범(Neofelis nebulosa)은 히말라야 산맥 기슭에서 동남아시아 본토를 거쳐 중국 남부에 이르는 밀림에 사는 야생 고양이다. 그것은 1821년 중국에서 온 한 사람의 피부에 근거하여 처음 묘사되었다. 구름표범은 크고 어두운 회색 얼룩무늬와 구름을 연상시키는 불규칙한 점과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 머리부터 몸까지 길이는 68.6~108cm (27.0~42.5인치)이고 꼬리 길이는 61~91cm...
바다거북(학명: Chelonia mydas)은 바다거북과에 속하는 대형거북이다. 바다거북속에서 유일한 종이다. 대서양과 태평양에 서식하는 두 개의 다른 개체군과 함께 전 세계의 열대 및 아열대 바다에 걸쳐 분포하지만, 인도양에서도 발견된다. 통칭은 올리브색부터 검정색까지의 등딱지 색깔이 아니라 등딱지 밑에서 발견되는 녹색 지방을 가르킨다. 바다거북의 몸통은 가로로 납작하며, 눈물 모양의 커다란 갑각으로 덮여 있다. 등딱지는 보통 옅은...
쌍봉낙타(雙峯駱駝, 학명: Camelus bactrianus) 또는 박트리아낙타(영어: Bactrian Camel)는 북동아시아의 초원에 서식하는 낙타의 한 갈래이다. 이름과 같이 쌍봉낙타는 단봉낙타와 달리 두개의 혹이 있다. 단봉낙타보다 튼튼하며 사지는 굵고 짧다. 육봉의 혹이 두 개이며 털은 길고 뻑뻑하다. 발바닥은 단단하여 바위나 자갈이 많은 구릉지에 적합하다. 옛날부터 아프가니스탄·고비 사막·중국 등지에서 사육되었으며 반야생상태의 것도...
말레이곰(Helarctos malayanus)은 주로 동남아시아의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곰의 일종이다. 태양곰이라고도 불린다. 인도 북부, 방글라데시,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남부, 말레이 반도, 보르네오·수마트라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필리핀수리(Pithecophaga jefferyi)는 필리핀에 서식하는 수리의 일종이다. 필리핀의 주요섬인 루손섬, 사마르섬, 레이테섬, 민다나오섬에 걸쳐 살며, 민다나오섬에 가장 많은 수가 살고 있다. 필리핀의 국조로도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는 서식지인 열대우림의 면적 감소와 밀렵으로 숫자가 많이 줄었다. 주로 필리핀날원숭이를 잡아먹으며 그외에는 원숭이, 박쥐도 잡아먹는다.
마눌(학명: Otocolobus manul 오토콜로부스 마눌)은 중앙아시아의 초지와 산간건조지대에 점점이 분포하는 작은 들고양이다. 서식지 파괴 및 먹이 감소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2002년 IUCN 적색목록에서 "취약 근접"으로 분류되었다. 얼굴이 둥글고 털북숭이다. 살쾡이류이지만 많은 털이 스라소니와 비슷하다.“마눌”이라는 이름은 키르기스어 Маныл Manıl, 몽골어 ᠮᠠᠨᠤᠤᠯ manuul에서 비롯되었다. 이 언어들에서 “마눌”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