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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속
33 종
말속(Equus)는 말과에 속으로, 말, 얼룩말, 당나귀 등을 포함한다. 말과에 속하는 현존하는 유일한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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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속(Equus)는 말과에 속으로, 말, 얼룩말, 당나귀 등을 포함한다. 말과에 속하는 현존하는 유일한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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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은 말목 말과의 동물이자, 학명은 Equus caballus이다. 조상은 지금으로부터 4,500-5,500만 년 전에 존재했던 에오히푸스이다. 가축으로 길들여진 이래로 사람들과 친숙하게 지내온 동물 중 하나로 사람을 위해 많이 봉사해 왔다. 어린 말은 망아지라고 부른다.프랑스에서는 신석기 시대부터 등장했다. 마콩 근처의 솔뤼트레에서 발견된, 일 헥타르 이상이나 되는 말 무덤에서 증거를 찾을 수 있다.
당나귀(영어: donkey 또는 ass, Equus africanus asinus, 문화어: 하늘소)는 말과의 동물이다. 몸높이 1~1.6m, 몸무게 100~480kg 정도이다. 여러 가지 면에서 말과 유사하다. 털은 회색인데 등을 따라 검은 선이 있다. 또한 귀가 길고 다리가 짧으며 꼬리 끝부분의 털이 길다. 가축화된 당나귀는 선택 교배를 통해 크기·색·털 길이가 다양해졌다. 성장이 빨라 만 3년 6개월(말은 4년)에 발육이 끝난다....
콰가(라틴어: quagga, 학명: Equus quagga quagga)는 남아프리카의 초원에 서식하던, 몸에 반 쪽만 줄 무늬가 있는 사바나얼룩말의 아종으로, 1872년에 인간의 사냥으로 전멸하였다. ‘콰가’는 이 동물의 울음 소리가 ‘콰아콰아’ 하고 들린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프르제발스키말(영어: Przewalski's horse, 학명: Equus ferus przewalskii)은 말의 야생 아종으로, 아메리카 대륙의 야생화된 야생마 개체군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야생마 아종이다.주로 몽골과 중국의 초원지대에 서식하였으며, 한때 수가 흔한 동물이었다. 하지만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수가 줄어들어 야생상태에서 멸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 동물원에서 번식을 추진하여 일부를 야생으로 돌려...
사바나얼룩말 (Equus quagga, 이전 학명: Equus burchelli)은 말과 말속에 속하는 얼룩말의 일종이다. 가장 흔하게 알려져 있는 얼룩말이다. 에티오피아 남쪽 지역부터 동아프리카를 거쳐 먼 남쪽의 보츠와나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동부 지역까지 분포한다.
아시아당나귀(학명: Equus hemionus) 또는 오나거(영어: Onager 오너저)는 말과 말속 당나귀아속에 딸린 아시아 대륙 토종인 야생 들당나귀이다. 1755년 학계에 기재되었으며 기재된 이래 5가지 아종이 존재했으나 1종은 이미 멸종했다.몸길이는 2.1m에 몸무게는 290kg에 육박하여 아프리카야생당나귀보다 더 크고 무겁다. 털 빛깔은 밝은 상아색과 적갈색이 혼합돼 있으며, 굵은 줄무늬가 척추를 따라 몸을 가로지른다. 달리는 속도가...
타르판(카자흐어: Тарпаң, 학명: Equus ferus ferus)은 유라시아에 살던 야생마였으나 1879년에 멸종했다.타르판은 1774년에 J. F. 그멜린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했다.
아프리카야생당나귀(Equus africanus)는 종종 가축 당나귀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종으로, 아프리카 원산이다. 서식지는 현재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소말리아의 사막과 황무지지만, 과거에는 수단, 이집트, 리비아등 북아프리카 널리 서식하였다. 4개의 아종이 있으며, 1종은 절멸하였고 다른 1종은 가축화되었다. 야생에 570마리 가량이 남아있으며,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천적으로는 하이에나, 치타, 표범 등이...
그레비얼룩말(학명: Equus grevyi)은 얼룩말의 일종이다. 그랜트얼룩말과는 달리 배 부분의 무늬가 없다. 얼룩말 중에서 가장 큰 종이지만 고기와 모피를 얻기 위한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멸종위기종에 올라와 있다. 다 자란것의 천적은 사자, 점박이하이에나 다. 그러나 새끼의 천적에는 표범, 아프리카들개도 포함된다.
산얼룩말(Equus zebra)은 말과 말속에 속하는 얼룩말의 일종이다. 멸종 취약종으로 분류하며, 앙골라 남서부와 나미비아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토착종이다. 2종의 아종 케이프산얼룩말(E. z. zebra)과 하트만산얼룩말(E. z. hartmannae)이 있으며, 일부 학자들은 별도의 종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컁(Kiang, 학명: Equus kiang)은 티베트에 서식하는 야생 들당나귀로 오나거와 다른 종이다. 주로 고산지대에 분포하며 4아종이 존재한다.
버첼얼룩말(Burchell's zebra)은 사바나얼룩말의 남쪽 아종이다. 그것은 영국의 탐험가이자 박물학자 윌리엄 존 버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버첼얼룩말은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합법적으로 사육될 수 있는 유일한 얼룩말 아종이다.
그랜트얼룩말(학명: Equus quagga boehmi)은 사바나얼룩말의 아종이자 기제류의 일종이다.
소말리아야생당나귀(학명 : Equus africanus somaliensis)는 말과 말속 당나귀아속에 속하는 아프리카야생당나귀의 아종으로, 소말리아·에리트레아·에티오피아 아파르 주 등 홍해와 인접한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북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축으로 이용되는 당나귀의 조상으로, 아카시아 덤불 및 사막에서 자생하는 초목을 먹이로 한다. 네 다리에 얼룩말과 비슷한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리아당나귀(학명: Equus hemionus hemippus)는 시리아 등 아라비아 반도에 서식하던 야생 당나귀이다.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1928년에 그 모습이 사라졌다.
케이프산얼룩말(Cape mountain zebra)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웨스턴케이프와 이스턴케이프 지방의 특정 산악 지역에 서식하는 산얼룩말의 아종이다. 케이프산얼룩말은 현존하는 얼룩말 종 중에서 체구가 가장 작고 지리적으로 좁게 분포해있다. 한때 거의 멸종될 뻔했으나, 종 복원사업을 통해 개체 수가 증가했고 IUCN 취약종으로 분류되었다.
하트만산얼룩말(Hartmann's mountain zebra)은 남서쪽 앙골라와 서부 나미비아에서 발견된 산얼룩말의 아종이다. 하트만산얼룩말은 7-12마리의 소규모 집단으로 사는 것을 선호한다. 그들은 민첩한 등반가이며 건조한 환경과 가파른 산악지대에서 살 수 있다.하트만산얼룩말은 케이프산얼룩말과는 다른 종으로 여겨져야 한다고 주장되었지만, 이것은 유전적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그것은 더 이상 세계의 포유류 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