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젤 또는 친카라(Gazella bennettii)는 소과에 속하는 가젤의 일종이다. 이란과 파키스탄, 인도에서 발견된다. 어깨 높이는 65cm, 몸무게는 약 23kg 정도이다. 건조한 평원이나 구릉 지대, 관목 숲에서 서식한다.
도르카스가젤(학명: Gazella dorcas)은 가젤속에 속하는 소형 가젤의 일종이다. 어깨높이 55-65cm, 몸길이 90~110cm이고, 몸무게 15-20kg에 달한다. 사막지대 또는 반사막 지대에 서식하며, 가젤 중에서는 작은 편이다. 다마가젤처럼 물을 마시지 않고도 살 수 있고, 음식물에서 수분을 섭취한다. 아카시아나무의 잎을 즐겨 먹는다. 암수 모두 뿔이 있고 뿔의 길이는 거의 30cm에 달한다. 아라비아 반도와 아프리카에...
갑상선가젤(학명: Gazella subgutturosa)은 가젤의 일종이다. 몸길이 95~125cm이며, 몸무게 20~40kg이다. 번식기 중 수컷은 후두가 부풀어 오르는데, 이것 때문에 갑상선가젤이란 이름이 붙었다. 풀과 나뭇잎을 먹고, 최고시속 60km이다. 소아시아에서 몽골까지 분포한다. 뿔과 가죽을 얻으려는 밀렵꾼과 서식지 감소 때문에 위험에 처해 있다.
산가젤(Gazella gazella)은 소과에 속하는 가젤의 일종이다. 이스라엘과 골란 고원, 터키 그리고 아라비아 반도에 불균등하게 분포한다. 서식지는 산악 지대와 산기슭, 해안가 평야 등이다. 서식 지역이 아카시아나무 분포 지역과 일치한다. 먹이는 주로 풀이지만 먹이 가용성에 따라 아주 다양하다. 홀로세 후기 기후 온난화 시기 동안에 대부분의 분포 지역에서 산가젤을 대체한 것으로 보이는 도르카스가젤보다 뜨겁고 건조한 기후에 적응이 덜 된...
림가젤(학명: Gazella leptoceros)은 소과 가젤속에 속하는 소형 우제류의 일종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가는뿔가젤, 아프리카모래가젤이라고도 한다. 가늘고 길게 자라는 뿔이 특징이며, 주로 사막 서식지에 적응하여 서식하는 종이다. 야생에서 2,500여 마리 이하만이 남아 있다. 알제리와 차드, 이집트, 리비아, 수단에서 서식하고 있다.
퀴비에가젤(Gazella cuvieri)은 소과에 속하는 가젤의 일종이다. 알제리와 모로코, 튀니지에서 발견된다. 에드미(edmi)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가젤 중에서 가장 어두운 색을 띠는 종의 하나로 소림 서식지에서 서식한다. 한때는 갑상선가젤 및 가는뿔가젤과 함께 별도의 속, 트라켈로켈레속(Trachelocele)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야생에서 아주 희귀한 종으로 개체수가 2,000여 종밖에 남지 않았다.
스피키가젤(학명: Gazella spekei)은 소과 가젤속에 속하는 가젤의 일종이다. 이름은 중앙아프리카의 영국인 개척자인 존 해닝 스피키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몸길이 95~105cm, 몸무게 15~25kg으로 가젤 중에서는 가장 작은 축에 속한다. 몸은 대체적으로 연한 황갈색이며 복부는 흰색이다. 암수 모두 뿔이 있지만 수컷 쪽이 더 큰데, 큰 것은 30cm에 육박한다. 풀, 허브 등을 먹으며 대체로 주행성이다. 5~15마리의 소규모...
노이만가젤(Gazella erlangeri)은 소과에 속하는 가젤의 일종이다. 뚱뚱한 몸과 짧은 다리를 가진 작고 검은 가젤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에서 발견된다. 멸종 위협을 받는 종으로 간주하지만, 현재 야생에서 확인할 만한 정보는 없는 상태이다. 일부는 산가젤의 아종으로 간주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