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새치(영어: white marlin, 학명: Kajikia albida 카이키아 알비다)는 대서양 열대-아열대 해역의 표해수대에 서식하는 새치의 일종이다. 북위 45도에서 남위 45도 사이, 수심 100 미터 아래에서 주로 발견되지만, 수면 가까이 올라오기도 한다. 섭씨 22도 이하의 수온을 선호한다.
청새치(영어: striped marlin, 학명: Kajikia audax 카이키아 아우닥스)는 돛새치목 돛새치과의 한 종으로, 인도양에서 태평양까지 따뜻한 열대 바다에서 살며, 낮에는 2~3마리가 짝을 지어 해수면 가까이에서 헤엄쳐 다니다가, 밤이 되면 깊은 바다로 내려간다. 최고 무게는 500 kg, 최고 길이는 6m까지 기록이 남아 있다. 수면으로부터 100 m 이내에서 사냥을 하며, 정어리 등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