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의 새들
411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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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학명: Falco peregrinus 팔코 페레그리누스, 문화어: 푸른매)는 매과에 속하는 중형 맹금류이다. 해청(海靑)이라고도 부른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23-7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였으나 환경부에 의해 최근 2급으로 하향되었다.
물수리(영어: osprey 오스프리, 학명: Pandion haliaetus 판디온 할리아이투스)는 물수리과 물수리속에 딸린 맹금류의 일종으로, 물수리속의 3속 가운데 생존한 유일한 종이다. 몸길이는 약 60cm이고 날개를 편 길이는 1.6~1.8m다. 부리는 길고 갈고리 모양이며 발가락은 크고 날카롭다. 바깥쪽 발가락은 마음대로 뒤로 움직일 수 있고 발바닥에는 까칠까칠한 살이 있어 물고기를 잡기에 편리하다. 머리는 흰색이고 눈 주위에...
청둥오리(영어: mallard)는 오리과의 새이다. 야생오리 중 가장 흔한 종으로 집오리의 원종이다.
제비(학명: Hirundo rustica 히룬도 루스티카)는 참새목 제비과의 철새다. 벼랑이나 처마 밑에 진흙으로 만든 둥지를 만들어서 번식하며, 곤충을 잡아먹는다. 집을 지을때는 해조류나 진흙을 이용해, 자신의 침과 섞어 수직벽에 붙도록 짓는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고 하는데, 이는 습기 때문에 몸이 무거워진 곤충을 잡아먹기 위해 제비가 낮게 날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제비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사람이 뿌린 농약이 제비의...
대백로(great egret)는 백로과에 속하며 학명은 Ardea alba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새이다. 몸길이는 약 90cm이며, 날개편길이는 160cm 정도, 부리의 길이는 11-14cm이다. 온몸이 희고 번식기에는 머리에서 등까지 장식깃이 생긴다. 부리는 등황색이며 다리와 발은 검은색이다. 논·개울·하천 등 물가에 서식하며 왜가리·쇠백로·황로 등과 함께 섞여 200-300마리 또는 2,000-3,000마리가 집단으로 번식하기도 한다....
새매(Accipiter nisus)는 수리목 수리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텃새이다. 성적 이형성이 있는 생물 중 하나로, 생김새는 수컷이 몸 위가 회색이고, 몸 아래가 흰색이다. 가슴과 배에 갈색 가로 줄무늬가 있다. 꼬리에는 5개의 검은 줄무늬가 있다. 암컷은 몸 위가 갈색이고, 가슴과 배에 역시 가로 줄무늬가 있다. 암수 모두 흰 눈썹선이 있고, 암컷의 몸 길이는 35~41cm, 수컷은 29~34cm로 암컷이 수컷보다 더 크다.새매는...
왜가리(학명: Ardea cinerea, 영어: grey heron, 문화어: 왁새, 왜가리)는 백로과의 새이다. 약 94~97cm로 중대백로보다 크고 대백로와 비슷하거나 작다. 날개길이 42-48cm, 꼬리길이 16-18cm, 몸무게 1.1-1.3kg 정도이다. 온몸이 회색이고 다리가 길다. 등은 회색, 배와 머리는 흰색인데, 검은색 줄이 눈에서 머리 뒤까지 이어져 긴 댕기를 이룬다. 부리와 다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이나 분홍색을 띤다.
황조롱이(영어: common kestrel, 학명: Falco tinnunculus 팔코 틴눈쿨루스)는 매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 개체수가 적은 텃새로, 한국·일본·유럽·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물총새(학명: Alcedo atthis 알케도 아트히스)는 파랑새목 물총새과에 속하는 새이다. 크기는 17cm 안팎이다. 빠른 속도로 물속에 뛰어들어서 물고기, 올챙이, 개구리 등을 잡아먹는다. 이때 눈에 비늘이 생기기 때문에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여름새이기 때문에 봄에 한국에서 번식한 뒤 가을에 따뜻한 곳으로 이동한다. 수컷이 암컷에게 물고기를 선물해서 마음을 사서 부부가 되면, 이들은 물가 벼랑에 알집이 있는 집을 짓는다. 새끼에게...
솔개(영어: black kite, 일본어: 鳶 토비, 학명: Milvus migrans 밀부스 미그란스)는 수리과의 새다. 수명은 평균 24년이다.
황로(黃鷺, 학명: Bubulcus coromandus)는 백로과의 새이다. 몸길이는 약 51cm로 빛깔은 흰 깃털과 주황색 깃털이 섞여 있으나, 주황색 깃털의 비중이 크다. 습지나 목초지, 습지 주변의 숲 등에 서식하며 곤충·개구리·파충류·물고기·새우·쥐 등을 잡아먹는다. 푸른빛을 띤 알을 3-5개 낳으며 수십에서 수백 마리가 무리를 지어 번식한다. 파키스탄부터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해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한반도에서는 여름에 볼 수...
해오라기(영어: black-crowned night heron)는 사다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새로, 한국에선 여름철새다.
민물가마우지(학명 : Phalacrocorax carbo)는 바닷새의 가마우지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속명인 "Phalacrocorax"는 대머리를 뜻하는 라틴어화된 그리스어 단어인 팔라크로스(φαλακρός)와 큰까마귀를 뜻하는 코락스(κόραξ)가 합쳐져서 만들어졌으며, 종명인 "carbo"는 숯이란 뜻이다. 구세계 대부분과 북아메리카 대서양에 서식한다.
알락할미새(white wagtail, Motacilla alba)는 할미새과(Motacillidae)에 속하는 조그마한 참새목의 새이며, 여기에는 종달새와 롱클로우가 포함된다. 이 종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북부 일부 지역에 새끼를 낳는다. 가장 온화한 지역에 거주하지만 그 밖의 경우 아프리카로 이주한다.알락할미새는 라트비아의 국조이다.
몸길이 약 61cm이다. 몸이 작아서 다른 백로와는 구별된다. 깃은 흰색이고 윗목에 두 가닥의 길고 흰 장식깃이 자란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고 발가락은 노란색이다. 여름깃은 1∼4월 사이에 털갈이를 한다. 번식기가 되면 눈 앞쪽이 붉어진다.한국에서는 흔한 여름새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거의 대부분이 텃새가 되었다. 10~20마리 또는 40~50마리씩 무리지어 사는데, 중대백로·황로와 섞여서 번식하며 행동이나 울음소리, 나는...
붉은부리갈매기는 도요목 갈매기과 검은머리갈매기속으로 분류되는 조류의 일종이다.
흰머리솔개(학명 : Haliastur indus)는 수리목 수리과 휘파람솔개속에 속하는 열대 맹금류의 일종으로, 호주·인도 공화국·방글라데시·멜라네시아 등지에서 서식한다. 국내에서는 2003년 서울특별시에서 발견된 바가 있다.
쇠부엉이(Asio flammeus)는 올빼미과의 새이다.몸길이는 약 38cm로 몸 전체가 황갈색이며 검은색 또는 암갈색의 세로줄 무늬가 있다. 이마에는 작은 귀깃이 있고, 눈은 노란색이다. 탁 트인 평지나 해안가 늪에 서식하며, 저녁부터 활동을 시작하나 다른 부엉이와 달리 낮에도 사냥을 한다. 주로 설치류를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4-5월로 흰색 알을 4-8개 낳는다. 유라시아대륙과 북아메리카의 한대와 온대 지역에 폭넓게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목점박이비둘기(학명: Spilopelia chinensis)는 남아시아와 중국을 원산지로 하는 비둘기목 비둘기속의 새이다.
구관조(九官鳥, 영어: common hill myna, 학명: Gracula religiosa)는 찌르레기과의 새로, 사람의 말을 잘 흉내낸다. 모양이 비둘기나 까마귀와 비슷하고 날개길이 30cm 가량이며 무게는 400g이다. 몸빛은 검은색에 자주색 광택이 나며 날개깃에 흰 부분이 있다. 눈의 아래부터 목 뒤까지 노란색 볏이 있다. 부리와 다리도 노랗다. 일반적으로 짝을 지어 한 쌍씩 서식하지만 가끔 집단을 이루기도 한다. 야생 상태에서는...
고방오리(학명: Anas acuta)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한 종으로, 남아메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서식하는 철새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새이며, 몸길이는 수컷이 최대 75cm, 암컷이 최대 56cm 정도이다.
쇠물닭(영어: common moorhen, 학명: Gallinula chloropus)은 두루미목 뜸부기과의 조류이다.쇠물닭은 식물이 풍부한 습지, 연못, 운하 및 기타 습지 주변에 산다.
넓적부리(northern shoveler, Spatula clypeata, northern shoveller, shoveler)는 오리의 일종이다. 유럽과 아시아 북부 지역에서 새끼를 낳으며 북아메리카 대부분에 서식하며, 남유럽, 아프리카, 인도 아대륙,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중부 및 북부에서 월동을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북아메리카에서는 허드슨만 남부 끝자락과 이 만의 서부, 그리고 오대호 최남단에서 서쪽으로는...
벌매(crested honey buzzard, Pernis ptilorhynchus, Oriental honey buzzard)는 솔개, 수리, 개구리매 등 기타 수많은 맹금류를 포함하기도 하는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
코뿔새(Buceros rhinoceros)는 가장 큰 코뿔새과 가운데 하나에 속하는 새로, 길이는 110~127센티미터(43~50인치)에, 무게는 2~3kg이다. 코뿔새는 최대 35년을 산다. 이 새는 가장 높은 우림에서 볼 수 있다.다른 대부분의 코뿔새과의 새들과 같이 수컷의 눈은 주황이나 빨간 색이며, 암컷은 하얀 빛깔을 띤다. 이 새는 주로 하얀 부리와 투구(투구의 끝은 위쪽으로 굽어 있음)가 있지만 이곳 저곳에 주황색으로 된 부위들이...
바늘꼬리칼새는 칼새목 칼새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여름철새이다. 바늘꼬리칼새는 최고 170km/h 속력으로 비행 가능한데, 이는 땅에 평행하게 이동하는 동물 중 가장 빠른 속력이다.
제비갈매기는 호숫가, 늪지 주변 갈대숲, 개펄, 매립지에 사는 도요목 갈매기이다. 몸길이는 약 35.5cm이고, 날개 길이는 70~81cm이다.부리는 가늘고 꼬리는 날카롭게 갈라져 있다. 몸 아랫면은 순백색이고, 어깨깃과 날개 윗면은 회색이다. 번식기에는 머리꼭대기에서 뒷목까지 검은색이 된다. 해안·하구·하천·큰 호수 등에 서식하며, 군집성이 매우 강하다. 공중에 떼지어 날아들면서 '키이키이' 하고 울며 물 속의 고기를 급강하하여 잡아먹는다....
홍머리오리는 오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Mareca penelope이다. 몸길이는 약 48cm이고 수컷은 머리 위와 이마가 흰색이다. 암컷은 물가 근처에 둥지를 짓고, 크림빛이 도는 흰색 알을 7-12개 낳는다.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겨울에 볼 수 있다.
꺅도요는 도요과의 새이다.몸길이 약 30센티미터로 꼬리는 짧고 부리가 길다. 몸은 짙은 갈색으로 머리 등에는 밝은 줄무늬가 있다. 시베리아·캄차카반도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중국·일본·말레이시아·인도·아프리카에서 월동한다. 한국에는 4월과 9~10월에 큰 떼를 지어 날아와 논·연못가에서 살며, 두세 마리씩 나뉘어 갈대밭이나 벼 그루에 숨어 다니며 지렁이·곤충·잡초의 씨 등을 찾아 먹는다. 암컷은 알을 한번에 4개 낳으며, 알은 녹황색이나...
노랑할미새(grey wagtail, Motacilla cinerea, 울음소리 (도움말·정보))는 전신 길이가 18~19 센티미터 정도 되는 할미새과에 속하는 새이다.
장다리물떼새(학명 : Himantopus himantopus)는 한반도를 비롯하여 전 세계 온대와 열대 기후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물떼새의 일종이다4월중순 영종도에 날라와 4월~8월 짝집기하며 3~5알을 낳는다고 철새라고 윤순영씨 글이 한겨레 신문에 실렸다. 자세한 내용과 사진.http://plug.hani.co.kr/crane/2669134몸길이는 37cm이고, 부리는 검고 가늘며, 다리는 매우 길다. 긴 분홍색 다리는 다른 종과 확연히...
붉은가슴도요(Calidris canutus, red knot)는 중간 크기의 섭금류이며 툰드라, 캐나다 극북부, 유럽, 러시아에서 서식한다. 6개의 아종이 식별된다.짝짓기 시즌에는 절지동물, 유생을 먹이로 선호한다.
논병아리는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의 새이다.연못, 호수, 강가 등지에서 서식한다. 몸길이는 23 ~ 27cm이고, 몸의 위쪽은 어두운 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아래쪽은 흰색이다. 몸털은 부드럽고 많으며 꼬리털은 없다. 다리는 몸의 뒤쪽에 있으며 발가락은 넓적하다.물 속으로 잠수해서 작은 물고기, 수생곤충, 다슬기, 새우 약간의 수초 등을 먹고 산다. 논병아리는 자기 몸 아래의 비단 모양의 털을 뽑아 먹는 습관이 있는데, 먹은 털은 소화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