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로의 새들
99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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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학명: Falco peregrinus 팔코 페레그리누스, 문화어: 푸른매)는 매과에 속하는 중형 맹금류이다. 해청(海靑)이라고도 부른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23-7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였으나 환경부에 의해 최근 2급으로 하향되었다.
원숭이올빼미(barn owl, Tyto alba) 가면올빼미 또는 외양간올빼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퍼져있는 새들 가운데 하나이자 가장 널리 분포된 올빼미 종이다. 가면올빼미과(barn-owl, Tytonidae), 올빼미과와는 구별된다. 극지, 사막 지역,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의 아시아 북부, 인도네시아 대부분과 일부 태평양 제도를 제외하고 전 세계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뻐꾸기(영어: common cuckoo, 학명: Cuculus canorus 쿠쿨루스 카노루스)는 두견과의 새이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철새이다. 수컷의 겨울깃은 등이 회청색이며, 아랫가슴과 배는 흰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줄무늬가 있다. 암컷의 여름깃과 겨울깃은 수컷과 아주 비슷하나 배는 잿빛에 갈색 줄무늬가 있으며, 윗가슴과 아랫목에는 갈색 줄무늬가 희미하게 있다. 또한 뻐꾸기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겨울로 널리 퍼진...
제비(학명: Hirundo rustica 히룬도 루스티카)는 참새목 제비과의 철새다. 벼랑이나 처마 밑에 진흙으로 만든 둥지를 만들어서 번식하며, 곤충을 잡아먹는다. 집을 지을때는 해조류나 진흙을 이용해, 자신의 침과 섞어 수직벽에 붙도록 짓는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고 하는데, 이는 습기 때문에 몸이 무거워진 곤충을 잡아먹기 위해 제비가 낮게 날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제비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사람이 뿌린 농약이 제비의...
대백로(great egret)는 백로과에 속하며 학명은 Ardea alba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새이다. 몸길이는 약 90cm이며, 날개편길이는 160cm 정도, 부리의 길이는 11-14cm이다. 온몸이 희고 번식기에는 머리에서 등까지 장식깃이 생긴다. 부리는 등황색이며 다리와 발은 검은색이다. 논·개울·하천 등 물가에 서식하며 왜가리·쇠백로·황로 등과 함께 섞여 200-300마리 또는 2,000-3,000마리가 집단으로 번식하기도 한다....
커먼퀘일(common quail, Coturnix coturnix)은 꿩과에 속하는, 땅에 둥지를 트는 수렵조이다. 학명 중 Coturnix는 이 종의 라틴어 낱말이다.유럽과 북아프리카에 서식하며 IUCN에 의해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되었다. 시각적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메추라기와는 구별된다.
왜가리(학명: Ardea cinerea, 영어: grey heron, 문화어: 왁새, 왜가리)는 백로과의 새이다. 약 94~97cm로 중대백로보다 크고 대백로와 비슷하거나 작다. 날개길이 42-48cm, 꼬리길이 16-18cm, 몸무게 1.1-1.3kg 정도이다. 온몸이 회색이고 다리가 길다. 등은 회색, 배와 머리는 흰색인데, 검은색 줄이 눈에서 머리 뒤까지 이어져 긴 댕기를 이룬다. 부리와 다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이나 분홍색을 띤다.
유럽칼새(Apus apus, Common swift)는 중간 크기의 새로, 특히 제비나 흰털발제비속과는 비슷하지만 이들의 크기는 유럽칼새 보다 조금 더 크다. 유럽칼새는 칼새목이라는 별개의 목에 속해있기 때문에 참새목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이 그룹들이 서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까닭은 서로 비슷한 생활 양식에 따른 수렴 진화로 인한 것이다. 신세계 벌새와 동남아시아 뿔칼새류가 가장 가까운 친족으로 간주된다.
큰홍학(학명: Phoenicopterus roseus)은 홍학과 홍학속에 속하는 대형 조류이다. 키 110~150cm, 몸무게 2~4kg으로 홍학 중에서는 최대종이다. 쿠바홍학과 칠레홍학과 유전적으로 관련이 깊으며, 이들과 동종이 아닐까 하는 의혹도 제기된다. 깃의 색깔은 연분홍색이며 날갯죽지 깃의 색은 대체로 빨간색이다. 부리 끝은 검으며 다리는 분홍색이다. 수명은 60년 정도이다. 아프리카·인도·유럽의 소택지와 습지, 강변 지대에 골고루...
솔개(영어: black kite, 일본어: 鳶 토비, 학명: Milvus migrans 밀부스 미그란스)는 수리과의 새다. 수명은 평균 24년이다.
황로(黃鷺, 학명: Bubulcus coromandus)는 백로과의 새이다. 몸길이는 약 51cm로 빛깔은 흰 깃털과 주황색 깃털이 섞여 있으나, 주황색 깃털의 비중이 크다. 습지나 목초지, 습지 주변의 숲 등에 서식하며 곤충·개구리·파충류·물고기·새우·쥐 등을 잡아먹는다. 푸른빛을 띤 알을 3-5개 낳으며 수십에서 수백 마리가 무리를 지어 번식한다. 파키스탄부터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해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한반도에서는 여름에 볼 수...
해오라기(영어: black-crowned night heron)는 사다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새로, 한국에선 여름철새다.
알락할미새(white wagtail, Motacilla alba)는 할미새과(Motacillidae)에 속하는 조그마한 참새목의 새이며, 여기에는 종달새와 롱클로우가 포함된다. 이 종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북부 일부 지역에 새끼를 낳는다. 가장 온화한 지역에 거주하지만 그 밖의 경우 아프리카로 이주한다.알락할미새는 라트비아의 국조이다.
아프리카검은따오기(학명: Threskiornis aethiopicus)는 사다새목 저어새과 따오기아과에 속한 물새로, 중앙 및 남부 아프리카 대륙 전반에 걸쳐 서식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숭앙의 대상이었으며, 지식의 신인 토트의 모델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를 덮은 깃털은 흰색이나 머리깃은 검은색이다. 몸길이는 68cm 안팎, 양 날개 폭은 112-124cm, 몸무게는 1.35-1.5kg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좀더 덩치가 크다.
유럽꾀꼬리(黃鳥, 학명: Oriolus oriolus)는 노란빛을 띠는 새의 일종으로, 참새목 꾀꼬리과에 속하며 북반구 온대 지방에 서식한다. 철새로서 여름에는 유럽과 서아시아, 겨울에는 열대 지방을 왕복한다.영어명 Golden Oriole는 European Golden Oriole 또는 Eurasian Golden Oriole라고도 불리며, 라틴어로 '금빛'을 뜻하는 "aureolus"에서 따 온 명칭으로, 영어에서는 18세기부터...
쇠물닭(영어: common moorhen, 학명: Gallinula chloropus)은 두루미목 뜸부기과의 조류이다.쇠물닭은 식물이 풍부한 습지, 연못, 운하 및 기타 습지 주변에 산다.
붉은발얼가니새(Red-footed Booby, 학명: Sula sula)는 가다랭이잡이과 얼가니새속에 속하는 대형 바다새이다. 다자란 성체는 이름에서처럼 발이 붉은 색이지만, 깃털색은 여러 가지가 있다. 사다새목 가다랭이잡이과 얼가니새속으로 분류되는 조류이다.
꼬마홍학(학명: Phoenicopterus minor)은 홍학과에 속하는 물새의 일종이다.키는 80-90cm, 몸무게는 1.2-2.7kg으로 홍학 중에서도 최소종이며, 최종 개체수가 2,000,000만 마리 가량으로 추산되는 최다종이기도 하다. 보통 무리를 지으며, 1만 마리 이상 대규모가 떼지어 서식한다. 개코원숭이·하이에나·수리 등의 천적이 있으며, 인도와 아프리카 대륙에 분포한다. 탄자니아의 나트론 호수가 꼬마홍학의 집단 서식지로 잘...
논병아리는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의 새이다.연못, 호수, 강가 등지에서 서식한다. 몸길이는 23 ~ 27cm이고, 몸의 위쪽은 어두운 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아래쪽은 흰색이다. 몸털은 부드럽고 많으며 꼬리털은 없다. 다리는 몸의 뒤쪽에 있으며 발가락은 넓적하다.물 속으로 잠수해서 작은 물고기, 수생곤충, 다슬기, 새우 약간의 수초 등을 먹고 산다. 논병아리는 자기 몸 아래의 비단 모양의 털을 뽑아 먹는 습관이 있는데, 먹은 털은 소화되지 않는...
세가락도요(Sanderling, Calidris alba)는 섭금류에 속하는 작은 새이다.먼거리를 이주하는 철새인데, 남쪽으로는 남아메리카, 남유럽,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로 겨울을 난다.다른 도요과와는 모습이 조금 다른 편이다.봄에는 3~4개의 알을 낳는다. 땅에서 주로 곤충과 일부 식물 물질을 먹는다.
갈색제비(Riparia riparia, sand martin, European sand martin, bank swallow, collared sand martin)는 제비과에 속하는 철새이다. 개천제비라고도 한다.
마도요(Eurasian curlew, Numenius arquata)는 도요과에 속하는 물떼새이다. 몸 길이가 50~60 센티미터 (20~24인치)에 이를만큼 가장 큰 물떼세에 속하며, 날개 길이는 89~106 센티미터 (35~42인치), 몸무게는 410~1,360 그램에 달한다.마도요는 아프리카, 남부 유럽, 남아시아 등의 지역 대부분을 날아다니는 철새종으로 존재한다.
꼬까도요(ruddy turnstone)는 도요과에 속하며 학명은 Arenaria interpres이다. 몸길이 약 23cm로 검은색·흰색·적갈색의 깃털이 복잡하게 섞여 있어서 땅 위에 둥지를 틀고 앉아 있을 때에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나그네새로 해안의 자갈밭이나 모래밭, 간척지, 암초가 있는 곳에 도래한다. 먹이를 찾을 때 부리로 조개 껍데기나 조약돌을 뒤집는 습성이 있다. 북극지방의 툰드라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큰군함조(Great Frigatebird, 학명 : Fregata minor)는 가다랭이잡이목, 군함조과로 분류된 조류의 한 종류이다. 전 세계 열대, 아열대에 널리 분포하는 군함조의 한 종류이다.
검은댕기해오라기(학명: Butorides striata)는 백로과의 새이다. 몸길이는 약 31cm이고 머리꼭대기와 뒷머리는 녹색 광택이 나는 검은색으로, 길이가 6-7cm인 가는 버들잎 모양의 깃털이 있다. 부리는 검은색으로 길고 뾰족하며, 등은 암회색이고, 배는 밝은 회색이다. 눈과 발은 노란색이고, 다리는 녹색을 띤 노란색이다. 논, 개울가, 야산을 낀 못, 웅덩이, 산 골짜기에 흐르는 시냇물, 하천 등지에 서식한다. 보통 야행성이지만...
흰제비갈매기(Gygis alba)는 전 세계 열대 해양 지대에 서식하는 작은 바다새이다. 이 새는 둥지를 만들지 않고, 대신 가는 가지 위나 바위 틈 등의 움푹한 곳에 알을 낳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설치류나 도마뱀들로부터 알을 보호하기 위한 행위이다. 다만 강한 바람에 알이 떨어져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암수가 재빠르게 알을 돌아가면서 지킨다. 알에서 깨어난 새끼는 다리가 발달된 상태여서, 가지 등에 매달려 있을 수 있다....
중부리도요(Numenius phaeopus, Eurasian whimbrel)는 도요과에 속하는 섭금류이다. 마도요속에 속하는 새들 가운데 가장 널리 퍼져있는 것 중 하나이다. 냉대 아시아, 유럽 다수 지역, 남쪽으로 스코틀랜드에 이르는 지역에서 번식한다. 이 종과 Hudsonian whimbrel은 최근에 분리되었으나 일부 분류 기관들은 이 둘을 같은 종류로 취급한다.중부리도요는 아프리카, 남아시아의 해안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지역으로...
흰죽지꼬마물떼새(common ringed plover, ringed plover, 학명: Charadrius hiaticula)는 북극 유라시아에 서식하는 크기가 작은 물떼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