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새
983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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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학명: Falco peregrinus 팔코 페레그리누스, 문화어: 푸른매)는 매과에 속하는 중형 맹금류이다. 해청(海靑)이라고도 부른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23-7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였으나 환경부에 의해 최근 2급으로 하향되었다.
검독수리(영어: golden eagle, 학명: Aquila chrysaetos)는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다. 북반구에서 가장 잘 알려진 맹금류 가운데 하나이며, 다른 수리과 조류처럼 주행성 맹금류에 속한다. 한때 전북구 전역에 널리 퍼져 있었으나, 인간 거주 지역부터 점차 사라졌으며, 일부 지역에서 멸종했거나 희귀하며, 여전히 유라시아, 북아메리카,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흔하게 서식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검독수리 서식지는 캘리포니아의...
물수리(영어: osprey 오스프리, 학명: Pandion haliaetus 판디온 할리아이투스)는 물수리과 물수리속에 딸린 맹금류의 일종으로, 물수리속의 3속 가운데 생존한 유일한 종이다. 몸길이는 약 60cm이고 날개를 편 길이는 1.6~1.8m다. 부리는 길고 갈고리 모양이며 발가락은 크고 날카롭다. 바깥쪽 발가락은 마음대로 뒤로 움직일 수 있고 발바닥에는 까칠까칠한 살이 있어 물고기를 잡기에 편리하다. 머리는 흰색이고 눈 주위에...
집참새(Passer domesticus, house sparrow)는 참새과에 속하는 새의 하나로,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견된다. 일반적으로 이 새의 길이는 16 센티미터(6.3 인치)이고 무게는 24~39.5 그램 (0.85~1.39 온스) 정도로 작은 편이다. 암컷과 어린 놈들은 옅은 갈색과 회색이고 수컷은 더 밝은 검은 색과 흰색, 갈색으로 되어 있다.집참새는 사람의 거주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외진 곳이나 도심 지역에서...
청둥오리(영어: mallard)는 오리과의 새이다. 야생오리 중 가장 흔한 종으로 집오리의 원종이다.
유럽박새(영어: great tit, 학명: Parus major 파루스 마요르)는 박새과에 속하는 참새목 새이다.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그리고 동쪽으로는 구북구에서 아무르강으로, 남쪽으로는 흔히 삼림이 우거진 북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 이르는 지역에 걸쳐 흔히 볼 수 있는 종이다. 대부분의 유럽박새는 극심하고 혹독한 겨울을 제외하고는 대규모 이동을 하지 않는다. 2005년까지 이 종은 다른 수많은 아종들과 함께 분류되었다. DNA 연구에...
유럽찌르레기(학명: Sturnus vulgaris 스투르누스 불가리스)는 참새목 찌르레기과에 딸린 중간 크기의 연작류이다. 서양에서 그냥 찌르레기(starling)라고 하면 이 종을 가리킨다. 신장은 약 20cm이다. 기름진 검은 깃털은 금속성 광택이 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흰색 반점이 앉는다. 다리는 분홍색이고, 부리는 동절기에 검은색, 하절기에 노란색이 된다. 어린 개체는 성체에 비해 깃털 색깔이 보다 갈색에 가깝다. 매우 시끄러운...
원숭이올빼미(barn owl, Tyto alba) 가면올빼미 또는 외양간올빼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퍼져있는 새들 가운데 하나이자 가장 널리 분포된 올빼미 종이다. 가면올빼미과(barn-owl, Tytonidae), 올빼미과와는 구별된다. 극지, 사막 지역,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의 아시아 북부, 인도네시아 대부분과 일부 태평양 제도를 제외하고 전 세계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뻐꾸기(영어: common cuckoo, 학명: Cuculus canorus 쿠쿨루스 카노루스)는 두견과의 새이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철새이다. 수컷의 겨울깃은 등이 회청색이며, 아랫가슴과 배는 흰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줄무늬가 있다. 암컷의 여름깃과 겨울깃은 수컷과 아주 비슷하나 배는 잿빛에 갈색 줄무늬가 있으며, 윗가슴과 아랫목에는 갈색 줄무늬가 희미하게 있다. 또한 뻐꾸기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겨울로 널리 퍼진...
적색야계(赤色野鷄, 영어: red junglefowl, 학명: Gallus gallus)는 닭의 야생조상으로 아시아 열대우림에서 서식한다. 야계가 처음 가축화된 정확한 시기가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5000년 전 인더스 계곡의 고대문명에서 사육되고, 기원전 1500년경 유럽에 퍼지게 된 것은 분명하다.
제비(학명: Hirundo rustica 히룬도 루스티카)는 참새목 제비과의 철새다. 벼랑이나 처마 밑에 진흙으로 만든 둥지를 만들어서 번식하며, 곤충을 잡아먹는다. 집을 지을때는 해조류나 진흙을 이용해, 자신의 침과 섞어 수직벽에 붙도록 짓는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고 하는데, 이는 습기 때문에 몸이 무거워진 곤충을 잡아먹기 위해 제비가 낮게 날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제비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사람이 뿌린 농약이 제비의...
유라시아까치(영어: Eurasian magpie)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에 널리 서식하는 새다. 서양에서 그냥 까치(영어: common magpie)라고 하면 이 종을 가리킨다. 학명은 피카 피카(학명: Pica pica)이다.국제 조류학자 연합(International Ornithologists' Union)은 6개의 아종을 인정하고 있으며, 한반도에 서식하는 까치를 비롯한 까치속의 까치류 4개종은 까치속에 속하는 별도의 까치로...
바위비둘기는 리비아 원산의 비둘기이다. 집비둘기·전서구 등 사람이 기르는 비둘기의 원종이며, 원산지인 리비아에서 구북구의 인도 아대륙과 중부·동부 아시아에서 분화된 양비둘기(Columba rupestris)와 가까운 종이다. 바위비둘기의 뼈는 구석기 베이징 원인 유적에서도 발견된다. 자극통제가 가능한 조류이며 훈련이 가능하다. 20세기 행동주의가 발달하면서 행동주의자들은 바위비둘기를 이용해 환경에 대한 기능적 관계를 밝히려 시도하기도...
꿩(영어: common pheasant, 학명: Phasianus colchicus)은 닭목 꿩과 꿩속에 속하는 텃새이다. 수컷은 장끼, 암컷은 까투리, 새끼는 꺼병이라고 한다.
흰꼬리수리(영어: white-tailed eagle, 학명: Haliaeetus albicilla 할리아이에투스 알비킬라)는 수리과에 속한다. 몸길이는 69-94cm로 목이 황갈색이고, 꼬리는 흰색이며, 나머지는 갈색이다. 새끼는 몸이 갈색이고 부리와 발은 노랗다. 해안·습지·호수 및 큰 하천가에 서식하며 연어·송어 같은 어류, 토끼·쥐·오리·물떼새·도요새·까마귀 같은 포유류와 작은 조류를 먹는다. 암컷은 흰색 또는 회백색 알을 1-4개...
오색딱따구리(영어: great spotted woodpecker, 학명: Dendrocopos major 덴드로코포스 마요르)는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 오색딱따구리속에 속하는 새이다. 검은색, 붉은 색, 하얀색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몸빛이 특징이며, 암컷과 수컷 모두 몸빛이 같다. 먹이는 애벌레(유충), 거저리류, 곤충, 호두, 옻나무열매 등의 나무 열매이다. 다른 딱따구리와 마찬가지로 산림 훼손 등으로 살 곳이 줄어들어, 수가 줄어들었다....
원앙(鴛鴦, 영어: mandarin duck, 학명: Aix galericulata 아익스 갈레리쿨라타)은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이다. 본래는 겨울철새이지만 일부 원앙은 텃새가 되어 사철 내내 관찰할 수 있다. 동아시아가 원산인 텃새로, 영국과 폴란드, 네덜란드, 독일 등지에도 도입되었다. 몸길이는 41-49cm에 날개 폭은 65-75cm이다. 아메리카원앙과는 같은 속에 속하는 친척뻘이며, 원앙속에서는 이 두 종만이 속해 있다.
대백로(great egret)는 백로과에 속하며 학명은 Ardea alba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새이다. 몸길이는 약 90cm이며, 날개편길이는 160cm 정도, 부리의 길이는 11-14cm이다. 온몸이 희고 번식기에는 머리에서 등까지 장식깃이 생긴다. 부리는 등황색이며 다리와 발은 검은색이다. 논·개울·하천 등 물가에 서식하며 왜가리·쇠백로·황로 등과 함께 섞여 200-300마리 또는 2,000-3,000마리가 집단으로 번식하기도 한다....
커먼퀘일(common quail, Coturnix coturnix)은 꿩과에 속하는, 땅에 둥지를 트는 수렵조이다. 학명 중 Coturnix는 이 종의 라틴어 낱말이다.유럽과 북아프리카에 서식하며 IUCN에 의해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되었다. 시각적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메추라기와는 구별된다.
새매(Accipiter nisus)는 수리목 수리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텃새이다. 성적 이형성이 있는 생물 중 하나로, 생김새는 수컷이 몸 위가 회색이고, 몸 아래가 흰색이다. 가슴과 배에 갈색 가로 줄무늬가 있다. 꼬리에는 5개의 검은 줄무늬가 있다. 암컷은 몸 위가 갈색이고, 가슴과 배에 역시 가로 줄무늬가 있다. 암수 모두 흰 눈썹선이 있고, 암컷의 몸 길이는 35~41cm, 수컷은 29~34cm로 암컷이 수컷보다 더 크다.새매는...
왜가리(학명: Ardea cinerea, 영어: grey heron, 문화어: 왁새, 왜가리)는 백로과의 새이다. 약 94~97cm로 중대백로보다 크고 대백로와 비슷하거나 작다. 날개길이 42-48cm, 꼬리길이 16-18cm, 몸무게 1.1-1.3kg 정도이다. 온몸이 회색이고 다리가 길다. 등은 회색, 배와 머리는 흰색인데, 검은색 줄이 눈에서 머리 뒤까지 이어져 긴 댕기를 이룬다. 부리와 다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이나 분홍색을 띤다.
황조롱이(영어: common kestrel, 학명: Falco tinnunculus 팔코 틴눈쿨루스)는 매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 개체수가 적은 텃새로, 한국·일본·유럽·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굴뚝새(Troglodytes troglodytes, Eurasian wren, 울음소리 (도움말·정보))는 매우 작은 새로, 유라시아와 아프리카(마그레브)에서 볼 수 있는 굴뚝새류 굴뚝새과의 유일한 새이다.몸길이가 약 10cm로 작은 편이다. 몸빛은 등쪽이 다갈색이고 몸 아래쪽은 붉은 회갈색, 가슴에는 검은색 가로무늬가 있다. 여름에는 산지, 겨울에는 인가 주변에서 서식한다. 덤불 사이나 숲의 바닥으로 다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물총새(학명: Alcedo atthis 알케도 아트히스)는 파랑새목 물총새과에 속하는 새이다. 크기는 17cm 안팎이다. 빠른 속도로 물속에 뛰어들어서 물고기, 올챙이, 개구리 등을 잡아먹는다. 이때 눈에 비늘이 생기기 때문에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여름새이기 때문에 봄에 한국에서 번식한 뒤 가을에 따뜻한 곳으로 이동한다. 수컷이 암컷에게 물고기를 선물해서 마음을 사서 부부가 되면, 이들은 물가 벼랑에 알집이 있는 집을 짓는다. 새끼에게...
솔개(영어: black kite, 일본어: 鳶 토비, 학명: Milvus migrans 밀부스 미그란스)는 수리과의 새다. 수명은 평균 24년이다.
황로(黃鷺, 학명: Bubulcus coromandus)는 백로과의 새이다. 몸길이는 약 51cm로 빛깔은 흰 깃털과 주황색 깃털이 섞여 있으나, 주황색 깃털의 비중이 크다. 습지나 목초지, 습지 주변의 숲 등에 서식하며 곤충·개구리·파충류·물고기·새우·쥐 등을 잡아먹는다. 푸른빛을 띤 알을 3-5개 낳으며 수십에서 수백 마리가 무리를 지어 번식한다. 파키스탄부터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해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한반도에서는 여름에 볼 수...
상모솔새(象毛-, goldcrest)는 상모솔새과에 속하며 학명은 Regulus regulus이다. 비교적 작은 새로 몸길이 약 10cm이다. 높은 산의 침엽수림에 살고 잎 사이를 빠르게 날아다니면서 곤충을 잡아먹는다. 나뭇가지 끝 가까이에 이끼 종류를 거미줄로 잡아 매어 둥지를 짓고 한배에 크림색에 갈색 얼룩무늬가 있는 알을 5-8개 낳는다. 잎벌레·자벌레·진딧물·거미와 솔씨를 먹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나무 위에서 보낸다. 가냘픈 소리로...
니코바르비둘기(Nicobar pigeon)는 비둘기과 청비둘기속에 속하는 새이다. 이 비둘기는 니코바르 섬과 솔로몬 제도에 서식하며, 몸길이는 약 42 cm, 몸색깔은 녹색, 푸른 청회색이다. 먹이는 과일 껍질이나 작은 곤충이며, 지금은 멸종한 도도새와 가장 가까운 친척 관계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여행비둘기와 매우 비슷하다.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있으며 용도로는 사냥, 전서구 등에 많이 사용된다.
회색기러기(greylag goose, Anser anser)는 오리과에 속하는 기러기의 종이다. 회색의 흰 깃털을 가졌고 부리는 오렌지색이며 다리는 분홍빛을 낸다. 큰 새의 경우 길이는 74~91 센티미터이며 몸무게는 평균 3.3 kg이다.유럽과 아시아의 북부의 새들이 더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포함하여 그 분포 범위는 넓은 편이다. 기러기속의 모식종이며 적어도 기원전 1,360년에 가축화된 거위의 조상이다....
비오리는 오리과에 속하는 길이 65cm, 날개 길이 27cm물새이다.비오리 수컷은 머리가 짙은녹색에 광택이나고(암컷은 갈색), 몸이 흰 새로, 다홍색 부리에 이빨처럼 생긴 뼈들이 많다.
해오라기(영어: black-crowned night heron)는 사다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새로, 한국에선 여름철새다.
민물가마우지(학명 : Phalacrocorax carbo)는 바닷새의 가마우지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속명인 "Phalacrocorax"는 대머리를 뜻하는 라틴어화된 그리스어 단어인 팔라크로스(φαλακρός)와 큰까마귀를 뜻하는 코락스(κόραξ)가 합쳐져서 만들어졌으며, 종명인 "carbo"는 숯이란 뜻이다. 구세계 대부분과 북아메리카 대서양에 서식한다.
집까마귀(house crow, 학명: Corvus splendens 코르부스 스플렌덴스)는 까마귀과 까마귀속에 속하는 연작류의 일종이다. 인도 아대륙이 원산지이나 배에 묻어 수출되어 세계 곳곳에서 발견된다. 신장은 서양갈까마귀와 송장까마귀의 중간 정도인 40 센티미터 정도이나 체격은 둘 다보다 더 날씬하다. 이마, 정수리, 목아래, 가슴 부위는 매우 기름진 검은색이고, 그 이외의 부위들은 보다 옅은 회갈색이다.
칡부엉이는 올빼미과의 새이다.학명은 Asio otus otus (LINNAEUS.)이며 1982년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지정하여 보호받고 있다.
후투티(학명: Upupa epops 우푸파 에폽스)는 머리에 화려한 댕기가 있고, 날개와 꼬리에는 검은색과 흰색의 줄무늬가 있는 새이다. 한자어로는 대승(戴勝)이라고 일컫는다. 오디새라고도 불린다.날개길이 14-16cm, 꼬리길이 10-11cm, 몸무게 56-88g 정도이다. 머리에 화려한 댕기가 있고, 날개와 꼬리에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가 있다. 농촌이나 농경지 또는 구릉지나 야산의 고목 등에 뚫린 구멍에서 번식하며, 때로는 인가의 지붕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