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낙새(문화어: 클락새, 학명: Dryocopus javensis richardsi)는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의 새로 흰배딱따구리의 아종이다. '크낙새' 또는 '클락새'라는 이름은 새가 '크낙 크낙' 또는 '클락 클락' 하고 운다고 해서 붙여졌다. 긴 부리로 나무를 쪼아 속에 든 벌레를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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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분이 흰색이고 수컷 머리 위와 눈 밑에 진홍색 털이 나 있는 것을 제외하면 몸의 전체가 검은색이다. 한 번에 3-4개의 알을 낳으며 둥지가 되는 나무는 1년에 한 번 꼴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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