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흉상어(黑鰭兇 ──, blacktip reef shark)는 흉상어목 흉상어과에 딸린 물고기이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끝이 뚜렷한 검은색인 것이 특징이다. 인도양과 태평양의 열대 산호초 지대 얕은 연안수역에 서식한다. 몸길이는 최대 1.6 미터까지 자란다. 학명은 카르카르히누스 멜라노프테루스(Carcharhinus melanopterus).
흑단상어(Carcharhinus limbatus)는 흉상어목 흉상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몸길이는 보통 1.5m이고 최대 크기로 성장하면 2.8m로 상어에서는 중형인 어종에 속한다.
갈치(학명: Trichiurus lepturus)는 고등어목 갈치과의 바닷물고기다. 칼처럼 긴 몸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도어(刀魚, 都語) 또는 칼치라고도 불린다. 또한 어린 갈치는 풀치라 부른다.
쏠종개는 한국, 일본, 인도양, 필리핀 등에 서식하는 물고기로써, 몸통은 메기와 비슷하다. 입가에 4쌍의 수염이 있다. 열대성 어류로 연안 얕은 곳의 암초 사이나 바위 밑의 해조류가 밀생하는 곳에서 생활한다. 주로 갑각류, 요각류 등을 먹는다. 제1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에서는 독이 나와 조심해야 한다.
흉기흑점바리(Epinephelus malabaricus, 일본어: ヤイトハタ)는 농어목 바리과에 속하는 어류이다. 말라바 그루퍼(영어: Malabar grouper)라고 불리기도 하며 바리과의 어종중에 대형종에 속하는 경골어류이다. 크기가 1m를 넘으며 제일 큰개체는 2m를 넘기도하고 체중은 25kg가 넘는 대형어류이다.
보리멸(영어: northern whiting)은 보리멸과의 물고기이다. 몸길이 24cm 가량으로 몸은 앞쪽은 원통형, 뒤쪽은 측편하고 주둥이는 길고 끝이 뾰족하다. 몸빛은 등쪽이 담황색, 배는 그보다 밝다. 등지느러미는 두 개이고 비늘은 작고 쉽게 벗겨진다. 내만성 물고기로 해안 근처 모래 바닥에 살면서 새우 등의 작은 갑각류나 갯지렁이를 잡아먹는다. 큰 먹이는 작은 이로 이리저리 흔들어 물어뜯어 먹는다. 산란기는 6-9월경이며, 염분 농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