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은 말목 말과의 동물이자, 학명은 Equus caballus이다. 조상은 지금으로부터 4,500-5,500만 년 전에 존재했던 에오히푸스이다. 가축으로 길들여진 이래로 사람들과 친숙하게 지내온 동물 중 하나로 사람을 위해 많이 봉사해 왔다. 어린 말은 망아지라고 부른다.프랑스에서는 신석기 시대부터 등장했다. 마콩 근처의 솔뤼트레에서 발견된, 일 헥타르 이상이나 되는 말 무덤에서 증거를 찾을 수 있다.
기니피그(guinea pig 또는 cavy)는 인기 있는 가축이면서 애완 동물이고 실험 동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원산지인 남미에서는 가축으로 식용으로 사용하는 동물로, "꾸이"라고 부른다. 원래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로 발달된 사회구조를 이루고 있다. 햄스터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휘파람소리처럼 특이한 울음소리를 내어 동료들끼리 신호를 보낸다. 동료들끼리 사이가 좋기 때문에 두 마리 이상 사육하여도 된다. 기니피그의 눈은 좌우로 상당히 떨어져...
양(羊, 학명: Ovis aries)은 우제목 소과에 속하는 가축화된 포유류이다. 양속에는 아르갈리와 같은 야생종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양이라고 하면 가축으로 기르는 양을 가리킨다. 전세계에서 사육되는 개체수는 약 1억 두가 조금 넘고 몇몇 아종과 품종이 있다. 어린양을 뜻하는 한자는 고(羔)이다.양과 가장 가까운 생물로는 무플론이 있으며 중동 지역에서 가축화되어 전세계로 전파되었다. 농업의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 가운데 하나로...
페럿(ferret)은 식육목 족제비과 중에서 유일하게 가축화 된 동물이다. 기원전 4세기경부터 가축화가 진행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야생성이 매우 희미해 사육사의 보호 없이는 야생에서 생존할 수 없다.하루 중 약15~18시간의 시간은 잠을 자며, 본디 야행성이지만 환경의 리듬에 따라 주행성이 되기도 한다. 수명은 약 7~10년이며 성체가 될 때까지 약 6개월이 걸린다. 암컷의 몸무게는 0.5~1kg 수컷의 몸무게는 1~2kg으로 수컷의 몸집이...
물소(영어: Bubalus bubalis)는 소과의 동물이다.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그리고 중국에서 주로 발견된다.몸높이는 1.5-1.8m, 몸무게 720-800kg 정도이다. 머리는 비교적 길고 앞머리 부분이 높다. 일부는 가축화하여 농사에 이용한다. 뿔은 암수 모두 가지고 있으며 바깥쪽과 뒤쪽은 구부러져 거의 원을 이룬다. 뿔의 단면은 삼각형이고 윗면은 편평하고 뚜렷한 가로융기가 있다. 뿔의 길이는 2m 정도로 수평이다. 털은 매우 적고...
국명:머스코비기러기(학명: Cairina moschata)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새로, 오리과 가운데서도 대형에 속하는 종이다. 일부 개체들은 플로리다·루이지애나·매사추세츠·텍사스 주·캐나다·뉴질랜드·호주 등지에서 개체군을 이루어 서식하고 있다. 수컷의 몸길이는 76cm에 몸무게는 7kg 정도이며 암컷은 그보다 약간 작고 3kg까지 자란다. 검은 깃과 흰 깃이 뒤섞여 있으며 얼굴과 부리는 붉은색이다.국명 : 머스코비기러기영명 :...
붉은귀거북은 거북목 늪거북과 노란배거북속에 속하는 거북이다. 원래 미국 남부 미시시피 지역에 살았으나, 현재는 한국,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흔히 청거북으로도 불린다.생명력이 강해 가격이 매우 싸고 키우기가 쉬운 종이라 대한민국 내에 다수 수입되어 대표적인 애완용 거북이 되었다. 그러나 싼 가격에 방생 등의 종교행사에 많이 이용되었고, 다 자란 성체는 새끼일 때와는 달리 키우기가 힘들어 야생에 방생하는...
생쥐(영어: Mouse)는 설치류 쥐속에 속하는 동물로, 지구 상에서 인간 다음으로 가장 수가 많은 포유동물로 여겨진다. 인간과 가까이서 생활하며, 극지를 제외한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한다. 성체의 경우 몸길이 7.5–10 cm, 꼬리길이 5-10cm까지 자란다. 체중은 대개 10-25g이다. 털빛은 밝은 갈색에서 검은색을 띠며, 복부는 흰 편이다. 실험용 쥐의 경우에는 다양한 빛깔을 띠며, 백화현상이 나타난 흰쥐도 흔히 사용된다.몸집이...
사향소(麝香소,muskox, 학명: Ovibos moschatus)는 북극 지방에 서식하는 소과의 포유류다. 두꺼운 코트 같은 털과, 수컷이 짝짓기 시기에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뿜어내는 특이한 냄새로 유명하다. 대부분이 그린란드·캐나다의 누나부트 준주와 노스웨스트 준주에 서식하며, 일부 개체군은 스칸디나비아반도·알래스카주·유콘 준주·러시아에 서식한다. 누나부트와 시베리아일부, 알래스카주, 그린란드에서는 무스콕스(muskox)가 아닌 원래...
시궁쥐 또는 집쥐(Rattus norvegicus; brown rat)는 쥐과에 속하는 잘 알려진 설치류 중 한 종으로, 노르웨이쥐(Norway rat)라고도 불린다. 전세계적으로 인간이 사는 거의 모든 곳에 서식한다. 수컷이 무리를 이끄는데, 그 수는 200마리에 이르기도 한다. 병원균이 많기 때문에 렙토스피라증, 큐열, 페스트균 등 질병 전파의 매개가 되는 동물이지만, 선택교배를 통해 개량된 종은 실험용으로도 쓰이며, 애완용으로 길러지기도...
쌍봉낙타(雙峯駱駝, 학명: Camelus bactrianus) 또는 박트리아낙타(영어: Bactrian Camel)는 북동아시아의 초원에 서식하는 낙타의 한 갈래이다. 이름과 같이 쌍봉낙타는 단봉낙타와 달리 두개의 혹이 있다. 단봉낙타보다 튼튼하며 사지는 굵고 짧다. 육봉의 혹이 두 개이며 털은 길고 뻑뻑하다. 발바닥은 단단하여 바위나 자갈이 많은 구릉지에 적합하다. 옛날부터 아프가니스탄·고비 사막·중국 등지에서 사육되었으며 반야생상태의 것도...
단봉낙타(單峯駱駝, 영어: dromedary, 학명: Camelus dromedarius 카멜루스 드로메다리우스)는 가축화된 낙타의 한 종으로, 아라비아낙타라고도 한다. 낙타속에 속한 현생 3종 중 가장 큰 낙타로, 다 자란 수컷은 어깨 높이가 1.8-2m, 암컷은 1.7-1.9m 정도이며 몸무게는 수컷이 400-600kg, 암컷이 300-540kg으로 수컷이 암컷에 비하여 더 크고 무겁다. 단봉낙타는 다른 종류의 낙타들과 비교했을 때 목이...
적색야계(赤色野鷄, 영어: red junglefowl, 학명: Gallus gallus)는 닭의 야생조상으로 아시아 열대우림에서 서식한다. 야계가 처음 가축화된 정확한 시기가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5000년 전 인더스 계곡의 고대문명에서 사육되고, 기원전 1500년경 유럽에 퍼지게 된 것은 분명하다.
굴토끼 또는 유럽토끼(Oryctolagus cuniculus)는 토끼의 한 종으로, 유럽 남서부(스페인과 포르투갈)와 아프리카 북서부(모로코와 알제리)가 원산지이다. 굴토끼는 침입종으로 잘 알려져있는데, 남극과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의 많은 나라에 도입되었으며, 환경과 생태계를 비롯한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호주에서는 그 지역 토종 포식자의 부족으로 인해서 그 중에서도 굴토끼와 관련하여 가장 심각한 문제를 앓고 있다....
긴칼뿔오릭스(Scimitar Oryx, Scimitar-Horned Oryx)는 오릭스속의 종으로 북부 아프리카 전체에서 서식했다. "흰오릭스" 라고도 한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개체 수에 대한 조사에 나섰으나 야생개체를 확인하지 못해 오늘날에는 국제자연보호연맹에 의해 야생절멸종으로 분류되었고, 세네갈과 모로코 등지의 사육 중인 개체들만이 남아 있다.
표범도마뱀붙이(Eublepharis macularius)는 레오파드 게코, 커먼 레오파드 게코(Common leopard gecko)라고도 불리며, 자연적으로 아시아,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인도 북부에 이르는 고지대에 서식하는 훈행성(en:Cathemerality) 육상 도마뱀이다. 대부분의 도마뱀붙이류와 달리, 속 전체가 눈꺼풀이 있고, 발에 빨판이 없어 매끄러운 표면을 기어오르지 못한다. 제일 널리 사육되는 도마뱀 중 하나이며, 애호가들은...
회색기러기(greylag goose, Anser anser)는 오리과에 속하는 기러기의 종이다. 회색의 흰 깃털을 가졌고 부리는 오렌지색이며 다리는 분홍빛을 낸다. 큰 새의 경우 길이는 74~91 센티미터이며 몸무게는 평균 3.3 kg이다.유럽과 아시아의 북부의 새들이 더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포함하여 그 분포 범위는 넓은 편이다. 기러기속의 모식종이며 적어도 기원전 1,360년에 가축화된 거위의 조상이다....
호로새(영어: helmeted guineafowl, 학명: Numida meleagris) 또는 호로조, 색시닭, 뿔닭, 투구뿔닭은 뿔닭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새이며, 뿔닭속의 유일한 새이다. 아프리카(주로 사하라 사막 남부)에 자생하며 서인도 제도,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유럽으로 건너왔다.
메추라기(학명: Coturnix japonica)는 닭목 꿩과의에 속하는 조류의 한 종으로, 흔히 메추리라고도 하고, 겨울철새다. 요즘엔 종류도 많으며 애완용으로도 많이 길러진다. 애완용으로는 미니메추리가 인기이다.또한 여러 가지 종이 있는데 그중에 king quail에서 미니메추리가 유래됐다.
개리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조류로 매우 드문 겨울철새 또는 나그네새이다. 몸길이 약 81~94cm이며, 암수의 형태가 유사하다. 부리는 검은색, 다리는 주황색이며, 이마에서 뒷목은 밤색, 뺨과 앞목은 옅은 갈색이고 경계가 뚜렷하다. 가슴과 배는 갈색, 등과 날개 윗면은 암갈색, 아래꼬리덮깃은 흰색이다. 어린 새의 경우 부리 기부의 흰 띠가 없다. 가금화된 거위의 야생종(원종)이다.호수, 논, 초습지, 소택지, 간척지, 갯벌에 서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