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바다거북

1 종

붉은바다거북(학명: Caretta caretta)는 붉은바다거북속에 속하는 유일한 바다거북이다. 속명은 거북을 뜻하는 "caret"을 프랑스어에서 라틴어화 함에 따라 붙여졌다. 붉은바다거북은 보고된 바에 의하면 364킬로그램까지 자랄 수가 있으며, 몸길이는 1.1미터 정도된다. 등딱지의 색은 적갈색이며, 살은 갈황색이다. 대표적인 천적은 범상어다.

붉은바다거북은 알을 낳을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뭍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없다. 따라서 수컷들은 일평생을 외해나 연안부근에서 지내게 된다. 알에서 갓 부화한 새끼 붉은바다거북이들은 해초가 밀집된 지역에서 성장기를 보낸다. 대서양의 북서쪽에 서식하는 개체군을 살펴보면 나이에 따라 선호하는 서식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이가 어릴수록 상대적으로 얕고 연안에 가까운 곳에서 더 자주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번식기가 아닐 때에는 주로 수온이 13.3 ~ 28 °C인 지역에 분포하고 번식기가 되면 암컷들이 주로 수온이 27 ~ 28 °C인 곳에서 관찰된다.

붉은바다거북 새끼들이 성장기에 크게 의존하는 갈조류의 해조 (Sargassum) 밀집지역은 다른 해양생물에게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해조 밀집지역은 사실상 떠다니는 거대한 해조류 뭉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따개비를 비롯하여 게와 물고기의 유생, 히드로충과 참치같은 대형어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물종이 이 해조류 뭉치에 의존을 한다.

붉은바다거북은 여러 종의 바다거북들 중에 제일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은 물론 지중해에서도 서식을 한다. 대한민국 연안에서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서쪽의 동중국해나 동해에서도 서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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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바다거북(학명: Caretta caretta)는 붉은바다거북속에 속하는 유일한 바다거북이다. 속명은 거북을 뜻하는 "caret"을 프랑스어에서 라틴어화 함에 따라 붙여졌다. 붉은바다거북은 보고된 바에 의하면 364킬로그램까지 자랄 수가 있으며, 몸길이는 1.1미터 정도된다. 등딱지의 색은 적갈색이며, 살은 갈황색이다. 대표적인 천적은 범상어다.

붉은바다거북은 알을 낳을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뭍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없다. 따라서 수컷들은 일평생을 외해나 연안부근에서 지내게 된다. 알에서 갓 부화한 새끼 붉은바다거북이들은 해초가 밀집된 지역에서 성장기를 보낸다. 대서양의 북서쪽에 서식하는 개체군을 살펴보면 나이에 따라 선호하는 서식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이가 어릴수록 상대적으로 얕고 연안에 가까운 곳에서 더 자주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번식기가 아닐 때에는 주로 수온이 13.3 ~ 28 °C인 지역에 분포하고 번식기가 되면 암컷들이 주로 수온이 27 ~ 28 °C인 곳에서 관찰된다.

붉은바다거북 새끼들이 성장기에 크게 의존하는 갈조류의 해조 (Sargassum) 밀집지역은 다른 해양생물에게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해조 밀집지역은 사실상 떠다니는 거대한 해조류 뭉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따개비를 비롯하여 게와 물고기의 유생, 히드로충과 참치같은 대형어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물종이 이 해조류 뭉치에 의존을 한다.

붉은바다거북은 여러 종의 바다거북들 중에 제일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은 물론 지중해에서도 서식을 한다. 대한민국 연안에서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서쪽의 동중국해나 동해에서도 서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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