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상어 또는 라브카(일본어: ラブカ 라부카)는 심해성 상어의 일종으로, 주름상어과에 속하는 유일한 어종이다. 원시적인 상어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린다.몸 길이는 2m, 색은 어두운 갈색이며 등지느러미는 하나, 아가미 덮개는 6장이 있다. 덮개가 마치 프릴처럼 보여서 영어권에서는 Frilled shark라고 부른다. 입은 크고, 이빨은 앞이 날카롭다. 보통 상어는 코끝이 날카롭지만, 주름상어는 거의 항시 입을...
남방아프리카주름상어 (Chlamydoselachus africana)는 주름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으로 2009년에 처음 기술되었다. 앙골라와 나미비아 남쪽의 멀리 떨어진 심해에서 발견된다. 이 상어는 좀더 알려져 있는 주름상어(C. anguineus)와 구별하기는 어렵지만, 성어(成魚)는 주름상어보다 조금 작으며 머리 길이와 입 너비를 포함하여 몇몇 몸 각 부분의 비례 치수가 다르다. 유연한 턱을 가지고 있어 먹이를 통째로 삼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