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문어(Octopus vulgaris)는 문어과에 속한 연체동물의 일종이다. 돌문어, 피문어 등으로도 불린다. 영어에서 그냥 문어(common octopus)라고 하면 이 종을 일컫는다. 이들은 지중해와 영국 남해안에서부터 최소한 아프리카 세네갈에 걸쳐 서식한다. 아소르스 제도, 카나리아 제도, 카보베르데 섬들에서도 발견된다.
아프리카들고양이(학명: Felis lybica)는 고양이속에 속한 소형 고양이과 동물의 일종이다. 본래 들고양이(학명: Felis silvestris)의 아종으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별도의 종으로 분류된다. 아프리카·서아시아·중앙아시아·인도·중국에 걸쳐 서식한다.
갑오징어(학명: Sepia officinalis, common cuttlefish)는 갑오징어과에 속하는 동물로, 흔히 갑오징어라 일컬어지는 생물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크고 개체 수가 많은 종이다. 몸길이는 8cm ~ 1.8m까지로 크기가 다양하다.
물윗수염박쥐(Myotis daubentonii)는 애기박쥐과 윗수염박쥐속에 속하는 박쥐이다. 아종 우수리박쥐(Myotis daubentonii petax Hollister, 1912)는 이제 별도의 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작은관박쥐(Rhinolophus hipposideros)는 관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유럽에서 서식하는 박쥐로 근연종 큰관박쥐 보다 작다.
소프라노집박쥐(Pipistrellus pygmaeus)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1999년 유럽집박쥐(Pipistrellus pipistrellus)로부터 공식적으로 분리되었다. 두 종은 처음에 서로 다른 주파수의 반향정위 신호로 구별되었다. 유럽집박쥐는 45 kHz의 신호를 사용하고, 소프라노집박쥐는 55kHz의 반향정위 신호를 사용한다. 그래서 두 종을 45kHz 집박쥐와 55kHz 집박쥐라는 이름으로 부르거나,...
모래뱀상어(Carcharias taurus, sand tiger shark)는 악상어목 치사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이다. 전 세계의 따뜻한 바다의 연안에서 서식하는 대형 상어로 몸길이는 3.2m에 달한다. 번식하는 방식은 상어 중에서 드문 형태인 식란형(食卵型) 난태생이다. 산란기에 동족을 서로 잡아먹기도 한다.
긴가락박쥐(Miniopterus schreibersi)는 긴가락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지역에서 서식한다.
벡스타인박쥐(Myotis bechsteinii)는 애기박쥐과 윗수염박쥐속에 속하는 박쥐이다. 유럽과 서아시아에서 발견되며, 광범위한 삼림 지대에서 서식한다.
라이슬러멧박쥐(Nyctalus leisleri)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회색긴귀박쥐(Plecotus austriacus)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상당히 큰 유럽 박쥐의 일종이다. 독특한 형태로 접어지는 길고 특이한 귀를 갖고 있다. 삼림에서 낮동안에 종종 주로 나방을 사냥한다. 좀더 흔한 갈색긴귀박쥐와 아주 유사하며, 1960년대에 겨우 구별되었고 복부쪽이 더 연한 색을 띤다. 유럽 대륙에 분포하는 개체군은 취약하지 않지만, 2013년 연구에 의하면 영국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윗수염박쥐(Myotis mystacinus)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한반도에서 흔한 박쥐이다.
나투지우스집박쥐(Pipistrellus nathusii)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커먼집박쥐와 아주 유사하고 최근까지 많은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유럽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비악상어(학명: Lamna nasus)는 악상어목 악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이다. 대서양과 남반구의 한랭 해역에 서식한다. 북태평양에 분포하는 악상어속의 악상어(L. ditropis)와 아주 유사하지만 분포 지역은 다르다. 몸길이는 300cm이고 다 자란 경우도 6m까지 넘을 수 있다. 식란형(食卵型)으로 불리는 난태생이다. 사람을 덮치는 위험성이 있다.
쿨집박쥐(Pipistrellus kuhlii)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북아프키라와 유럽 남부, 서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온대 기후 숲과 아열대 또는 열대 기후의 건조 관목 지대, 지중해성 관목 식생 지대, 온대 초원, 도시 근교와 농촌 지역에서 발견된다.
유럽자유꼬리박쥐 또는 북방큰귀박쥐(Tadarida teniotis)는 큰귀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구대륙에서 발견되는 자유꼬리박쥐류이다. 주둥이의 주름 때문에 "불독박쥐" 또는 "사냥개박쥐"로도 불린다. 유럽 지중해 지역과 아시아의 여러 흩어진 지역의 해수면과 해발 3100m 사이의 고도에서 발견된다. 1931년 한국에서 보고되었지만, 이후 한반도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일본과 타이완, 한국의 개체군은 이제 별도의 종 큰귀박쥐로...
조프루아박쥐(Myotis emarginatus)는 애기박쥐과 윗수염박쥐속에 속하는 박쥐이다.
긴손가락박쥐 (Myotis capaccinii)는 애기박쥐과 윗수염박쥐속에 속하는 박쥐이다. 모로코와 알제리부터 남부 유럽과 중부 유럽, 이란 서부와 같은 동쪽 지역까지 알려져 있다.
지중해관박쥐(Rhinolophus euryale)는 관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지중해 지역과 발칸 반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일부에서 발견된다.
큰집박쥐(Hypsugo savii)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대구양박쥐 또는 쇠박쥐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북서 아프리카부터 지중해 지역을 거쳐 중동까지 지역에서 발견된다. 밤에 날아다니는 곤충을 먹는다. 여름에는 나무 껍질 밑과 나무 구멍 속, 오래된 건물, 바위 틈에 매달려 생활하지만, 겨울에는 동굴과 지하 공간 그리고 깊은 바위 틈과 같은 좀더 따뜻한 곳에서 생활한다.
흉상어(兇 ──, sandbar shark, 학명: Carcharhinus plumbeus)는 흉상어목 흉상어과의 물고기이다. 대서양과 인도태평양에 서식한다. 등지느러미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