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부리바다거북

1 종

매부리바다거북(학명: Eretmochelys imbricata 에레트모켈리스 임브리카타)은 바다거북과에 속하는 거북이다. 매부리바다거북속(Eretmochelys)의 1속 1종으로, 심각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대모(玳瑁)라고 일컫기도 한다. 전 세계 대양에 분포하며, 대서양아종(Eretmochelys imbricata imbricata)과 태평양아종(Eretmochelys imbricata bissa)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다른 바다거북과 비슷하게 생겼다. 전반적으로 몸은 납작하며 등딱지와 헤엄치기에 알맞은 앞발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입에 있는 구부러진 부리와 톱날같이 갈라진 등딱지로 구분할 수는 있다. 생애 대부분을 대양에서 보내지만 해면동물을 먹기 위해 얕은 석호나 산호초에 오기도 한다. 이들이 먹는 특정한 해면동물은 다른 동물이 먹기에는 너무나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들의 먹이인 해면동물은 실리콘이 많으며 이러한 식성을 지닌 동물은 많지 않다. 이런 해면동물 외에도 작은 물고기와 해파리 같은 무척추동물을 먹기도 하고 이따금 해초도 먹는 잡식성이다.

남획 때문에 멸종 위기에 놓여 있으며 국제 자연 보호 연맹(ICUN)은 상태가 “위급”하다고 평가하였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이들의 살을 별미로 여기기도 한다. 이들의 등딱지는 좋은 관상용품이 되기도 한다. 이제는 국제 야생동식물 멸종위기종 거래에 관한 조약(CITES)에 따라 매부리바다거북을 포획하는 것과 생산품을 거래하는 것이 금지된다.

매부리바다거북은 넓은 분포 범위를 지니고 있으며, 인도양을 비롯한 태평양, 대서양에 분포한다. 매부리바다거북은 열대 해양에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크게 두 가지의 개체군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보통은 대서양과 인도양-태평양 개체군으로 나뉜다.

다 자란 매부리바다거북은 대개 열대지방의 산호초에서 발견되며, 낮에 산호초의 굴이나 암초사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목격된다. 상당히 왕성한 이주특성을 나타내는 종이며 따라서 대양, 석호, 심지어 맹그로브와 같이 다양한 장소에서 서식한다. 어린 매부리바다거북이 어떠한 장소를 선호하는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른 바다거북처럼 성숙하기 전까지 원양에서 주로 사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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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부리바다거북(학명: Eretmochelys imbricata 에레트모켈리스 임브리카타)은 바다거북과에 속하는 거북이다. 매부리바다거북속(Eretmochelys)의 1속 1종으로, 심각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대모(玳瑁)라고 일컫기도 한다. 전 세계 대양에 분포하며, 대서양아종(Eretmochelys imbricata imbricata)과 태평양아종(Eretmochelys imbricata bissa)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다른 바다거북과 비슷하게 생겼다. 전반적으로 몸은 납작하며 등딱지와 헤엄치기에 알맞은 앞발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입에 있는 구부러진 부리와 톱날같이 갈라진 등딱지로 구분할 수는 있다. 생애 대부분을 대양에서 보내지만 해면동물을 먹기 위해 얕은 석호나 산호초에 오기도 한다. 이들이 먹는 특정한 해면동물은 다른 동물이 먹기에는 너무나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들의 먹이인 해면동물은 실리콘이 많으며 이러한 식성을 지닌 동물은 많지 않다. 이런 해면동물 외에도 작은 물고기와 해파리 같은 무척추동물을 먹기도 하고 이따금 해초도 먹는 잡식성이다.

남획 때문에 멸종 위기에 놓여 있으며 국제 자연 보호 연맹(ICUN)은 상태가 “위급”하다고 평가하였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이들의 살을 별미로 여기기도 한다. 이들의 등딱지는 좋은 관상용품이 되기도 한다. 이제는 국제 야생동식물 멸종위기종 거래에 관한 조약(CITES)에 따라 매부리바다거북을 포획하는 것과 생산품을 거래하는 것이 금지된다.

매부리바다거북은 넓은 분포 범위를 지니고 있으며, 인도양을 비롯한 태평양, 대서양에 분포한다. 매부리바다거북은 열대 해양에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크게 두 가지의 개체군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보통은 대서양과 인도양-태평양 개체군으로 나뉜다.

다 자란 매부리바다거북은 대개 열대지방의 산호초에서 발견되며, 낮에 산호초의 굴이나 암초사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목격된다. 상당히 왕성한 이주특성을 나타내는 종이며 따라서 대양, 석호, 심지어 맹그로브와 같이 다양한 장소에서 서식한다. 어린 매부리바다거북이 어떠한 장소를 선호하는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른 바다거북처럼 성숙하기 전까지 원양에서 주로 사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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