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도요(Eurasian woodcock, Scolopax rusticola)는 중간 크기의 물떼새아목의 새로, 온화한 아북극 유라시아에서 볼 수 있다.
갈색제비(Riparia riparia, sand martin, European sand martin, bank swallow, collared sand martin)는 제비과에 속하는 철새이다. 개천제비라고도 한다.
마도요(Eurasian curlew, Numenius arquata)는 도요과에 속하는 물떼새이다. 몸 길이가 50~60 센티미터 (20~24인치)에 이를만큼 가장 큰 물떼세에 속하며, 날개 길이는 89~106 센티미터 (35~42인치), 몸무게는 410~1,360 그램에 달한다.마도요는 아프리카, 남부 유럽, 남아시아 등의 지역 대부분을 날아다니는 철새종으로 존재한다.
검은머리쑥새는 참새목 멧새과의 조류이다. 유럽과 아시아 북부에서 번식한다.
꼬까도요(ruddy turnstone)는 도요과에 속하며 학명은 Arenaria interpres이다. 몸길이 약 23cm로 검은색·흰색·적갈색의 깃털이 복잡하게 섞여 있어서 땅 위에 둥지를 틀고 앉아 있을 때에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나그네새로 해안의 자갈밭이나 모래밭, 간척지, 암초가 있는 곳에 도래한다. 먹이를 찾을 때 부리로 조개 껍데기나 조약돌을 뒤집는 습성이 있다. 북극지방의 툰드라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큰바다쇠오리(영어: great auk, 학명: Pinguinus impennis)는 바다새의 일종으로 북대서양과 북극해에 분포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획 때문에 1852년 에 멸종했다.
붉은발도요(common redshank 또는 redshank)는 도요과에 속하며 학명은 Tringa totanus이다. 날개 길이 16cm 정도이고 등은 적갈색에 검은 점이 있고 허리는 흰색, 밝은 붉은빛을 띤 노란색이다. 몸 아래쪽과 날개 끝은 흰색인데 겨울이 되면 등쪽이 회갈색으로 변한다. 개펄에 부리를 넣어 갯지네와 같은 무척추동물을 찾아 잡아먹는다. 소택지, 습초지 또는 습지에서 번식하는데, 땅 위의 오목한 곳에 마른 풀줄기를 깔고...
북방병코고래(Hyperoodon ampullatus)는 부리고래과에 속하는 고래의 일종이다. 병코고래속에 속하는 2종 중의 하나이다. 19세기와 21세기 초에 노르웨이와 영국에서 대량으로 포획했다. 포유류 중에서 가장 깊이 잠수하는 종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그 깊이는 1453m에 이른다.
대서양흰줄무늬돌고래 또는 대서양낫돌고래(Lagenorhynchus acutus)는 참돌고래과 낫돌고래속에 속하는 고래의 일종이다. 북대서양의 한랭 해역에서 온난 해역에 걸쳐 서식한다.
중부리도요(Numenius phaeopus, Eurasian whimbrel)는 도요과에 속하는 섭금류이다. 마도요속에 속하는 새들 가운데 가장 널리 퍼져있는 것 중 하나이다. 냉대 아시아, 유럽 다수 지역, 남쪽으로 스코틀랜드에 이르는 지역에서 번식한다. 이 종과 Hudsonian whimbrel은 최근에 분리되었으나 일부 분류 기관들은 이 둘을 같은 종류로 취급한다.중부리도요는 아프리카, 남아시아의 해안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지역으로...
흰죽지꼬마물떼새(common ringed plover, ringed plover, 학명: Charadrius hiaticula)는 북극 유라시아에 서식하는 크기가 작은 물떼새이다.
나무밭종다리(tree pipit, 학명: Anthus trivialis)는 유럽 대부분의 지역과 온난한 중앙, 서아시아를 오가는 조그마한 철새이다. 겨울에 아프리카와 남아시아로 먼 거리를 이동한다.학명은 라틴어에서 비롯되었는데, Anthus는 초지의 조그마한 새를 가리키는 이름이며, trivialis는 "대중적인 거리"를 의미하는 trivium에서 비롯되는 "일반적인"을 뜻한다.풀밭종다리와 비슷한 조그마한 종다리의 하나이다. 부리가 크고 배의...
가시검은딱새(whinchat, 학명: Saxicola rubetra)는 유럽과 아시아 서부에서 번식하고 중앙 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나는 조그마한 참새목 철새이다. 한때 개똥지빠귀과로 간주되었으나 지금은 딱새과로 분류되어 있다. 암컷, 수컷 모두 눈썹이 드세고, 윗부분이 갈색이며 목과 가슴 부분의 색은 창백하며 창백한 담황색에서 흰 색의 배를 지녔고 바깥 꼬리털까지 흰 바탕에 검은 꼬리를 가졌으나 짝짓기 시기에 수컷의 목과 가슴은 주황색~담황색을...
돌묵상어(영어: basking shark, 학명: Cetorhinus maximus 케토르히누스 막시무스)는 악상어목 돌묵상어과에 속한 대형 바닷물고기이다. 상어 가운데서는 고래상어 다음으로 큰 상어로 태평양·대서양 등지에 분포하는 상어이다. 갑각류와 플랑크톤, 작은물고기 등을 먹으며 4km/h로 순항 할 수 있다. 몸길이는 보통 10m가 넘는 길이로 자라며 몸무게는 20 t에 육박한다. 사람에게 확인된 최대 크기의 돌묵상어의 길이는...
긴꼬리도둑갈매기는 도둑갈매기과의 새이다. 몸길이는 35~53cm이고, 날개길이는 105~117cm이다. 몸무게는 230~350g이다. 긴꼬리도둑갈매기의 등, 날개 일부분과 허리는 회갈색이고 날개깃과 꼬리는 검은색이다.
흰갈매기(glaucous gull, Larus hyperboreus)는 크기가 큰 갈매기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북반구 북극 지역에서 알을 낳으며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을 향해 전북구 해안으로 이주한다. 속명은 갈매기를 의미하는 라틴어 larus에서 비롯되었다. hyperboreus는 "북부"를 의미하는 라틴어이다.
지느러미발도요(red-necked phalarope)는 도요과에 속하며 학명은 Phalaropus lobatus이다. 물갈퀴가 있는 발로 헤엄을 치고 아래쪽의 깃털은 공기를 품고 있어 헤엄칠 때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몸집이 크고 화려한 색을 띤다. 암컷이 구애행동을 하고, 텃세권을 정하면 수컷은 둥지를 짓고 알을 품고 암수가 함께 새끼를 돌본다.북극을 둘러싸는 지역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대서양과 태평양의 바다에서...
해덕대구(Melanogrammus aeglefinus, haddock)는 대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다. Melanogrammus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북대서양과 관련 해역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북유럽의 낚시꾼들에게 중요한 종들이고 날로, 얼린 채로, 훈제된 채로 판매된다. 훈체를 시키는 종의 경우 피난아디(Finnan haddie), 아브로스 스모키(Arbroath smokie)를 들 수 있다.
흰부리돌고래(Lagenorhynchus albirostris)는 참돌고래과 낫돌고래속에 속하는 고래의 일종이다.
주홍도요(purple sandpiper, Calidris maritima)는 크기가 작은 섭금류이다. 속명은 고대 그리스어 낱말 kalidris 또는 skalidris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는 일부 회색 물가 새(waterside bird)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가 사용한 용어이다. 특정 maritima는 라틴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바다(의)"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