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과테말라

1594 종

과테말라 공화국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이다.

지리

동서가 산맥으로 이루어지면서 국토를 세 개의 지방으로 나눈다. 태평양쪽의 좁은 해안평야와 북부의 넓은 저습지는 덥고 건강상 좋지 않은 지방이다. 이를 빼고서는 산악지대가 많은데, 중앙의 산지나 고원은 상당히 시원하고 쾌적하며, 건기와 우기 중에서 특히 건기에 지내기 좋다. 따라서 인구의 태반이 중앙고지에 집중해 있으며, 수도인 과테말라 시도 해발 약 1,500m의 고지에 있다. 중앙산지는 멕시코에서 계속되는 험준한 습곡 산맥이며, 태평양 연안을 따라 화산이 즐비하다. 화산성 토양은 비옥하므로 이 지역에는 농업이 발달해 있다. 2018년 푸에고산 분화가 일어날 만큼 활화산이나 지진의 활동도 격심하다. 약 50년 전의 대지진(en:1976 Guatemala earthquake) 때에는 수도가 거의 파괴되었다.

모든 주요 도시는 태평양 연안 지역에 있으며 북쪽의 페텐 지역은 산발적으로 인구가 분포하다. 해발고도에 따라 기후가 다양하며 저지대일수록 습하고 열대 기후에 가깝다. 반대로 높은 지역은 상당히 건조하다.

과테말라 내를 흐르는 강은 대개 얕고 짧지만 리오둘세 강의 경우 더 크고 깊으며 주요 강은 이웃 국가인 벨리즈를 거쳐 카리브 해와 멕시코 만으로 흘러들어간다.

과테말라는 오랫동안 벨리즈와 영토 분쟁이 있었다. 과거 스페인의 식민 역사 때문이기도 한데, 1859년에는 영국과 과테말라가 영국령 온두라스의 경계를 획정하는 데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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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공화국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이다.

지리

동서가 산맥으로 이루어지면서 국토를 세 개의 지방으로 나눈다. 태평양쪽의 좁은 해안평야와 북부의 넓은 저습지는 덥고 건강상 좋지 않은 지방이다. 이를 빼고서는 산악지대가 많은데, 중앙의 산지나 고원은 상당히 시원하고 쾌적하며, 건기와 우기 중에서 특히 건기에 지내기 좋다. 따라서 인구의 태반이 중앙고지에 집중해 있으며, 수도인 과테말라 시도 해발 약 1,500m의 고지에 있다. 중앙산지는 멕시코에서 계속되는 험준한 습곡 산맥이며, 태평양 연안을 따라 화산이 즐비하다. 화산성 토양은 비옥하므로 이 지역에는 농업이 발달해 있다. 2018년 푸에고산 분화가 일어날 만큼 활화산이나 지진의 활동도 격심하다. 약 50년 전의 대지진(en:1976 Guatemala earthquake) 때에는 수도가 거의 파괴되었다.

모든 주요 도시는 태평양 연안 지역에 있으며 북쪽의 페텐 지역은 산발적으로 인구가 분포하다. 해발고도에 따라 기후가 다양하며 저지대일수록 습하고 열대 기후에 가깝다. 반대로 높은 지역은 상당히 건조하다.

과테말라 내를 흐르는 강은 대개 얕고 짧지만 리오둘세 강의 경우 더 크고 깊으며 주요 강은 이웃 국가인 벨리즈를 거쳐 카리브 해와 멕시코 만으로 흘러들어간다.

과테말라는 오랫동안 벨리즈와 영토 분쟁이 있었다. 과거 스페인의 식민 역사 때문이기도 한데, 1859년에는 영국과 과테말라가 영국령 온두라스의 경계를 획정하는 데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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