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뱀상어(Carcharias taurus, sand tiger shark)는 악상어목 치사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이다. 전 세계의 따뜻한 바다의 연안에서 서식하는 대형 상어로 몸길이는 3.2m에 달한다. 번식하는 방식은 상어 중에서 드문 형태인 식란형(食卵型) 난태생이다. 산란기에 동족을 서로 잡아먹기도 한다.
범상어(Odontaspis ferox)는 악상어목 치사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이다. 희귀종이다. 전 세계의 따뜻한 바다에 널리 분포하며, 표층에서 수심 약 900m까지의 심해에 서식한다. 길이 4.5m에 달하는 대형 상어이다. 겉모습은 샌드타이거상어와 비슷하지만, 치사상어가 더 크며, 등지느러미의 균형도 다르다. 번식하는 방식은 잘 알려져 있지않지만, 식란형(食卵型) 난태생이며 산란기에 동족을 서로 잡아먹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큰눈뱀상어(Odontaspis noronhai)는 악상어목 치사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이다. 매우 희귀한 종이다. 따뜻한 바다의 심해에서 서식한다. 몸길이는 3.7m에 달한다. 같은 속의 치사상어와 비슷하지만 이빨 모양이 다르다. 번식하는 방식은 식란형(食卵型) 난태생으로 추정하고 있다.1955년 마울(G. E. Maul)이 처음 기재했다. 모식 표본이 된 몸길이 1,710 mm의 암컷 개체는 마데이라 제도 바다의 수심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