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부엉이(Asio flammeus)는 올빼미과의 새이다.몸길이는 약 38cm로 몸 전체가 황갈색이며 검은색 또는 암갈색의 세로줄 무늬가 있다. 이마에는 작은 귀깃이 있고, 눈은 노란색이다. 탁 트인 평지나 해안가 늪에 서식하며, 저녁부터 활동을 시작하나 다른 부엉이와 달리 낮에도 사냥을 한다. 주로 설치류를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4-5월로 흰색 알을 4-8개 낳는다. 유라시아대륙과 북아메리카의 한대와 온대 지역에 폭넓게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아프리카검은따오기(학명: Threskiornis aethiopicus)는 사다새목 저어새과 따오기아과에 속한 물새로, 중앙 및 남부 아프리카 대륙 전반에 걸쳐 서식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숭앙의 대상이었으며, 지식의 신인 토트의 모델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를 덮은 깃털은 흰색이나 머리깃은 검은색이다. 몸길이는 68cm 안팎, 양 날개 폭은 112-124cm, 몸무게는 1.35-1.5kg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좀더 덩치가 크다.
뿔논병아리는 논병아리과의 새이다.
고방오리(학명: Anas acuta)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한 종으로, 남아메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서식하는 철새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새이며, 몸길이는 수컷이 최대 75cm, 암컷이 최대 56cm 정도이다.
댕기물떼새(Vanellus vanellus, northern lapwing, peewit, pewit, tuit, tew-it, green plover, lapwing)는 물떼새과에 속하는 조류이다.이 새의 총 길이는 28–33 센티미터 (11–13 인치)이고 날개 길이는 67–87 센티미터 (26–34 인치), 몸무게는 128–330 그램 (4.5–11.6 온스)이다.몸빛은 머리·목·윗가슴은 검은색, 등은 붉은빛을 띤 금녹색, 얼굴과 가슴...
넓적부리(northern shoveler, Spatula clypeata, northern shoveller, shoveler)는 오리의 일종이다. 유럽과 아시아 북부 지역에서 새끼를 낳으며 북아메리카 대부분에 서식하며, 남유럽, 아프리카, 인도 아대륙,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중부 및 북부에서 월동을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북아메리카에서는 허드슨만 남부 끝자락과 이 만의 서부, 그리고 오대호 최남단에서 서쪽으로는...
알락오리(gadwall, Mareca strepera)는 오리과에 속하는 오리이다.
쇠오리(common teal)는 오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Anas crecca이다. 몸길이는 약 35cm로 수컷은 머리가 적갈색이고, 눈 주위에 녹색 반점이 있어 암컷과 구분된다. 강물의 수면이나 얕은 호수와 연못가의 무성한 풀숲에서 번식하며 수생식물과 그 씨를 뜯어먹고 산다. 암컷은 혼자서 알을 부화시키고 새끼를 키운다. 북반부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 볼 수 있다.
아메리카군함조는 군함조과에 속하며 학명은 Fregata magnificens이다. 열대해양에 떼를 지어 서식한다. 몸길이는 약 1m이지만, 날개편길이는 무려 2.5m나 된다. 몸의 윗면은 금속 광택이 나는 검은색의 깃털로 덮여 있다. 어린새는 머리가 흰색이다. 꽁지깃은 길고 가늘며 둘로 갈라져 엇갈린다. 목에 주머니가 있는데, 평소는 짙은 노란색이지만 번식기에는 붉은색을 띠고 풍선처럼 부푼다. 집단으로 번식하며, 바위·높은 절벽·무인도의 나무...
흰손긴팔원숭이(학명: Hylobates lar)는 긴팔원숭이과의 영장류이다.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서식하는 영장류의 한 종으로, 흰손기번이라고도 한다.천적은 호랑이, 표범, 구름표범, 아시아황금고양이, 승냥이, 악어, 그물무늬비단뱀 등이 있다.
개리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조류로 매우 드문 겨울철새 또는 나그네새이다. 몸길이 약 81~94cm이며, 암수의 형태가 유사하다. 부리는 검은색, 다리는 주황색이며, 이마에서 뒷목은 밤색, 뺨과 앞목은 옅은 갈색이고 경계가 뚜렷하다. 가슴과 배는 갈색, 등과 날개 윗면은 암갈색, 아래꼬리덮깃은 흰색이다. 어린 새의 경우 부리 기부의 흰 띠가 없다. 가금화된 거위의 야생종(원종)이다.호수, 논, 초습지, 소택지, 간척지, 갯벌에 서식하며,...
이리오모테삵(일본어: 西表山猫 이리오모테야마네코, 야에야마어: ヤマピカリャー 야마피카랴, Prionailurus bengalensis iriomotensis 프리오나일루루스 이리오모텐시스)는 류큐 제도의 이리오모테섬에만 서식하는 삵의 일종이다. 한때는 삵의 아종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독립된 종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이도 논란이 여지가 있다. 크기는 집고양이만 하며, 고양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오랜 기간 바뀐 점이 없어서 살아있는 화석으로...
홍머리오리는 오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Mareca penelope이다. 몸길이는 약 48cm이고 수컷은 머리 위와 이마가 흰색이다. 암컷은 물가 근처에 둥지를 짓고, 크림빛이 도는 흰색 알을 7-12개 낳는다.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겨울에 볼 수 있다.
먹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드문 겨울철새이다.
꼬마홍학(학명: Phoenicopterus minor)은 홍학과에 속하는 물새의 일종이다.키는 80-90cm, 몸무게는 1.2-2.7kg으로 홍학 중에서도 최소종이며, 최종 개체수가 2,000,000만 마리 가량으로 추산되는 최다종이기도 하다. 보통 무리를 지으며, 1만 마리 이상 대규모가 떼지어 서식한다. 개코원숭이·하이에나·수리 등의 천적이 있으며, 인도와 아프리카 대륙에 분포한다. 탄자니아의 나트론 호수가 꼬마홍학의 집단 서식지로 잘...
되새는 되새과의 새이다. 몸길이 약 16cm로 몸빛은 등이 검은색, 허리는 흰색, 배와 어깨는 황적갈색을 띤다. 암컷은 등에 갈색 반점이 있고 날개와 꼬리는 검은색이다. 대체로 갈색·흰색·검은색의 고운 삼색으로 이루어졌다. 유라시아대륙의 북부에서 번식하고 온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월동한다. 암컷은 6-7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선명한 청색에서 올리브갈색에 이르는 여러 가지 바탕색에 짙은 갈색 반점이 있다.가을에 수백마리씩 떼를 지어 와서 벼...
홍방울새(common redpoll, Acanthis flammea)는 되새과에 속하는 새의 종이다. 쇠홍방울새 보다 남쪽에서 새끼를 낳으며 관목이나 덤불 지대에서도 서식한다.되새과에 속하며 학명은 Carduelis flammea이다. 몸길이 12-15cm이고 암수 모두 턱밑이 검고 몸 아랫면은 흰색을 띠며, 옆구리에는 짙은색 줄무늬가 있다. 수컷은 가슴이 분홍색을 띤다. 탁 트인 평지의 자작나무와 침엽수림에서 번식하여 적갈색 반점이 있는...
장다리물떼새(학명 : Himantopus himantopus)는 한반도를 비롯하여 전 세계 온대와 열대 기후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물떼새의 일종이다4월중순 영종도에 날라와 4월~8월 짝집기하며 3~5알을 낳는다고 철새라고 윤순영씨 글이 한겨레 신문에 실렸다. 자세한 내용과 사진.http://plug.hani.co.kr/crane/2669134몸길이는 37cm이고, 부리는 검고 가늘며, 다리는 매우 길다. 긴 분홍색 다리는 다른 종과 확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