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적부리황새(영어: shoebill, 학명: Balaeniceps rex 발라에니켑스 렉스)는 사다새목의 넓적부리황새과(Balaenicipitidae)에 속하는 조류이다. 영어 명칭인 슈빌(Shoebill)은 부리가 구두(shoe)를 닮은 것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본래 황새목으로 분류하였지만, DNA 연구 결과 사다새목에 가깝다고 판단하여 재분류하였다.
캐나다두루미(Sandhill crane, Antigone canadensis)는 북아메리카와 시베리아 지역에 서식하는 두루미과의 새이다.
대백로(great egret)는 백로과에 속하며 학명은 Ardea alba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새이다. 몸길이는 약 90cm이며, 날개편길이는 160cm 정도, 부리의 길이는 11-14cm이다. 온몸이 희고 번식기에는 머리에서 등까지 장식깃이 생긴다. 부리는 등황색이며 다리와 발은 검은색이다. 논·개울·하천 등 물가에 서식하며 왜가리·쇠백로·황로 등과 함께 섞여 200-300마리 또는 2,000-3,000마리가 집단으로 번식하기도 한다....
홍부리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새로 중부 유럽(이탈리아, 체코, 독일 등)에 서식하며, 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난다. 부리가 붉은색을 띤다. 유럽황새, 백황새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황새가 이 홍부리황새다.
왜가리(학명: Ardea cinerea, 영어: grey heron, 문화어: 왁새, 왜가리)는 백로과의 새이다. 약 94~97cm로 중대백로보다 크고 대백로와 비슷하거나 작다. 날개길이 42-48cm, 꼬리길이 16-18cm, 몸무게 1.1-1.3kg 정도이다. 온몸이 회색이고 다리가 길다. 등은 회색, 배와 머리는 흰색인데, 검은색 줄이 눈에서 머리 뒤까지 이어져 긴 댕기를 이룬다. 부리와 다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이나 분홍색을 띤다.
미국흰두루미(Grus americana)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키가 큰 새이며 멸종위기종이다. 캐나다흰두루미와 같이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두가지 두루미중 하나이다. 야생에서의 수명은 22-24년이다. 한때 23마리 만이 남아있었으나, 이제는 늘어나서 수백마리로 되었다.
큰홍학(학명: Phoenicopterus roseus)은 홍학과 홍학속에 속하는 대형 조류이다. 키 110~150cm, 몸무게 2~4kg으로 홍학 중에서는 최대종이다. 쿠바홍학과 칠레홍학과 유전적으로 관련이 깊으며, 이들과 동종이 아닐까 하는 의혹도 제기된다. 깃의 색깔은 연분홍색이며 날갯죽지 깃의 색은 대체로 빨간색이다. 부리 끝은 검으며 다리는 분홍색이다. 수명은 60년 정도이다. 아프리카·인도·유럽의 소택지와 습지, 강변 지대에 골고루...
황로(黃鷺, 학명: Bubulcus coromandus)는 백로과의 새이다. 몸길이는 약 51cm로 빛깔은 흰 깃털과 주황색 깃털이 섞여 있으나, 주황색 깃털의 비중이 크다. 습지나 목초지, 습지 주변의 숲 등에 서식하며 곤충·개구리·파충류·물고기·새우·쥐 등을 잡아먹는다. 푸른빛을 띤 알을 3-5개 낳으며 수십에서 수백 마리가 무리를 지어 번식한다. 파키스탄부터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해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한반도에서는 여름에 볼 수...
두루미(영어: red-crowned crane, 학명: Grus japonensis 그루스 야포넨시스) 또는 학(鶴)은 두루미목 두루미과 한 종으로, 한국에서도 관찰할 수 있는 겨울철새이다. 몸길이 140cm의 대형 조류이며 목과 다리가 길다 수명은 최대 80년 정도이다. 두루미 보존을 위해 남북한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제안한다.
쿠바홍학(Phoenicopterus ruber)은 홍학의 일종으로 유럽홍학이 갈라파고스에 정착해 분기(分岐)된 종이다. 갈라파고스 제도 전역에 걸쳐 섬 연안의 석호에서 발견된다. 아메리카홍학 또는 분홍홍학으로도 불린다. 주요 먹이는 게가 대표적이다. 또한 미디어에서 소개된 곳은 KBS 1TV의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유일하다.
시베리아흰두루미(Siberian white crane) 또는 시베리아두루미(Siberian crane)는 두루미속의 한 종이다. 다 큰 시베리아흰두루미는 번식을 위해 이동할 때 눈에 보이기 위한 검은색의 날개깃을 제외하고 몸이 거의 하얀색이다. 러시아의 동쪽에 사는 개체들은 번식을 위해 중국으로 이동하고, 서쪽에 사는 개체들은 이란, 인도, 네팔로 이동한다. 두루미속 중 가장 큰 이동 거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서쪽에 사는 개체들은 20세기...
몸길이 약 61cm이다. 몸이 작아서 다른 백로와는 구별된다. 깃은 흰색이고 윗목에 두 가닥의 길고 흰 장식깃이 자란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고 발가락은 노란색이다. 여름깃은 1∼4월 사이에 털갈이를 한다. 번식기가 되면 눈 앞쪽이 붉어진다.한국에서는 흔한 여름새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거의 대부분이 텃새가 되었다. 10~20마리 또는 40~50마리씩 무리지어 사는데, 중대백로·황로와 섞여서 번식하며 행동이나 울음소리, 나는...
회색관두루미(grey crowned crane, Balearica regulorum)는 아프리카의 사바나 지역에 서식하는 두루미과의 새이다. 우간다에서 주로 발견되며 케냐의 늪지대에서도 간혹 발견되기도 한다.
아프리카검은따오기(학명: Threskiornis aethiopicus)는 사다새목 저어새과 따오기아과에 속한 물새로, 중앙 및 남부 아프리카 대륙 전반에 걸쳐 서식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숭앙의 대상이었으며, 지식의 신인 토트의 모델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를 덮은 깃털은 흰색이나 머리깃은 검은색이다. 몸길이는 68cm 안팎, 양 날개 폭은 112-124cm, 몸무게는 1.35-1.5kg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좀더 덩치가 크다.
댕기물떼새(Vanellus vanellus, northern lapwing, peewit, pewit, tuit, tew-it, green plover, lapwing)는 물떼새과에 속하는 조류이다.이 새의 총 길이는 28–33 센티미터 (11–13 인치)이고 날개 길이는 67–87 센티미터 (26–34 인치), 몸무게는 128–330 그램 (4.5–11.6 온스)이다.몸빛은 머리·목·윗가슴은 검은색, 등은 붉은빛을 띤 금녹색, 얼굴과 가슴...
하다다따오기(학명: Bostrychia hagedash)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사는 사다새목 저어새과 따오기아과에 속한 물새이다. 특히 아침과 저녁 비행 중에 그들이 밖으로 날아가거나 그들의 보금자리로 돌아올 때 큰 소리로 3~4장의 통화로 이름이 붙여졌다. 비록 몇몇 따오기만큼 물에 의존하지는 않지만, 그것들은 습지 근처에서 발견되고 종종 경작된 땅과 정원에서 먹이를 찾으면서 인간과 가까이 산다. 튼튼한 다리와 전형적인 아래로 구부러진...
망치머리황새(학명: Scopus umbretta, 영어: Hamerkop)는 사다새목의 조류이다. 이 종만으로 망치머리황새과(Scopidae), 망치머리황새속(Scopus)을 형성한다.
먹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드문 겨울철새이다.
검은머리황새(학명: Jabiru mycteria)는 황새과 검은머리황새속에 속한 유일종이자, 황새과에서도 대형종에 속하는 섭금류이다.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멕시코에서 아르헨티나까지 안데스산맥 서쪽령을 제외한 라틴아메리카 전반에 분포하며, 판타나우 습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텍사스주 등 미국 남부에서는 나그네새로 가끔 목격되며, 미국 철새 의정서에 의해 보호를 받는다.
꼬마홍학(학명: Phoenicopterus minor)은 홍학과에 속하는 물새의 일종이다.키는 80-90cm, 몸무게는 1.2-2.7kg으로 홍학 중에서도 최소종이며, 최종 개체수가 2,000,000만 마리 가량으로 추산되는 최다종이기도 하다. 보통 무리를 지으며, 1만 마리 이상 대규모가 떼지어 서식한다. 개코원숭이·하이에나·수리 등의 천적이 있으며, 인도와 아프리카 대륙에 분포한다. 탄자니아의 나트론 호수가 꼬마홍학의 집단 서식지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