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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락할미새(white wagtail, Motacilla alba)는 할미새과(Motacillidae)에 속하는 조그마한 참새목의 새이며, 여기에는 종달새와 롱클로우가 포함된다. 이 종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북부 일부 지역에 새끼를 낳는다. 가장 온화한 지역에 거주하지만 그 밖의 경우 아프리카로 이주한다.알락할미새는 라트비아의 국조이다.
몸길이 약 61cm이다. 몸이 작아서 다른 백로와는 구별된다. 깃은 흰색이고 윗목에 두 가닥의 길고 흰 장식깃이 자란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고 발가락은 노란색이다. 여름깃은 1∼4월 사이에 털갈이를 한다. 번식기가 되면 눈 앞쪽이 붉어진다.한국에서는 흔한 여름새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거의 대부분이 텃새가 되었다. 10~20마리 또는 40~50마리씩 무리지어 사는데, 중대백로·황로와 섞여서 번식하며 행동이나 울음소리, 나는...
유럽벌매(European honey buzzard, 학명: Pernis apivorus, pern, common pern)는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길이는 52~60센티미터, 날개 길이는 135~150센티미터에 이를만큼 크기가 더 작은 말똥가리에 비해 날개가 길고 큰 편이다. 작은 머리에 긴 목이 특징이다. 성별은 깃털로 구별되며 이는 대형 맹금류에는 흔치 않은 것이다. 수컷의 머리는 푸르고 희며 암컷의 머리는 갈색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이집트독수리 또는 이집트대머리수리(Egyptian Vulture, Neophron percnopterus, white scavenger vulture, pharaoh's chicken)는 조그마한 구세계독수리이자 이집트독수리속(Neophron)에 속하는 유일한 새이다. 이 이집트의 독수리류는 유럽 남서부와 북아프리카에서 인도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되어 있다. 대비를 이루는 날개 밑의 패턴과 쐐기 모양의 꼬리는 비행할 때 그 차이가 극명하게...
붉은부리갈매기는 도요목 갈매기과 검은머리갈매기속으로 분류되는 조류의 일종이다.
쇠돌고래(Phocoena phocoena)는 쇠돌고랫과에 속하는 여섯 종의 고래 중 하나이다. 출생시 몸길이가 75 cm 정도이며, 대략 1.7m까지 자란다. 암컷이 수컷보다 큰 편이다. 부리가 매우 짧다. 쥐돌고래 또는 작은곱등돌고래라고도 부른다.
큰돌고래, 병코돌고래 또는 대서양 병코돌고래(학명: Tursiops truncatus, common bottlenose dolphin 또는 Atlantic bottlenose dolphin)는 참돌고래과 큰돌고래속에 속하는 돌고래의 한 종류이자, 가장 흔하고 잘 알려진 돌고래 중 하나이다.
물닭(영어: Eurasian coot, 학명: Fulica atra)은 뜸부기과에 속하는 새이다. 학명은 라틴어에서 비롯되었으며, Fulica는 검둥오리를, atra는 "검은색"을 뜻한다. 유럽,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아종은 오스트레일리안 쿳(Australian coot)이라고 부른다.
지중해몽크물범(학명: Monachus monachus)은 물범과 몽크물범속에 속하는 종이며, 지중해수도사물범이라고도 한다. 지중해 연안에만 서식하는 몽크물범의 일종으로, 모피 빛깔이 목 부분에서 달라지는 것이 꼭 중세 유럽 수도승이 쓰는 고깔을 닮아 몽크물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같은 족의 하와이몽크물범과 이미 멸종한 카리브해몽크물범보다 덩치가 크고 무거운 몽크물범족 최대종이며, 또한 셋 중에서 가장 고위도에 서식지를 두고 있는 종이기도...
붉은꼬리딱새(common redstart, Phoenicurus phoenicurus)는 딱새속에 속하는 조그마한 철새이다.
유럽꾀꼬리(黃鳥, 학명: Oriolus oriolus)는 노란빛을 띠는 새의 일종으로, 참새목 꾀꼬리과에 속하며 북반구 온대 지방에 서식한다. 철새로서 여름에는 유럽과 서아시아, 겨울에는 열대 지방을 왕복한다.영어명 Golden Oriole는 European Golden Oriole 또는 Eurasian Golden Oriole라고도 불리며, 라틴어로 '금빛'을 뜻하는 "aureolus"에서 따 온 명칭으로, 영어에서는 18세기부터...
고방오리(학명: Anas acuta)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한 종으로, 남아메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서식하는 철새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새이며, 몸길이는 수컷이 최대 75cm, 암컷이 최대 56cm 정도이다.
백상아리(영어: great white shark, 학명: Carcharodon carcharias)는 5대양의 얕은 연안에서 주로 서식하며 몸집이 현존하는 다른 포식성 상어들보다 큰 편이다.백상아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포식성 물고기이고, Carcharodon 속의 유일한 생존자이다.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으나 인간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큰 개체들의 경우 어부들에게 사냥 당하기도 한다. 큰 개체들은 사냥당한 사례가...
넓적부리(northern shoveler, Spatula clypeata, northern shoveller, shoveler)는 오리의 일종이다. 유럽과 아시아 북부 지역에서 새끼를 낳으며 북아메리카 대부분에 서식하며, 남유럽, 아프리카, 인도 아대륙,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중부 및 북부에서 월동을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북아메리카에서는 허드슨만 남부 끝자락과 이 만의 서부, 그리고 오대호 최남단에서 서쪽으로는...
쇠오리(common teal)는 오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Anas crecca이다. 몸길이는 약 35cm로 수컷은 머리가 적갈색이고, 눈 주위에 녹색 반점이 있어 암컷과 구분된다. 강물의 수면이나 얕은 호수와 연못가의 무성한 풀숲에서 번식하며 수생식물과 그 씨를 뜯어먹고 산다. 암컷은 혼자서 알을 부화시키고 새끼를 키운다. 북반부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 볼 수 있다.
아메리카군함조는 군함조과에 속하며 학명은 Fregata magnificens이다. 열대해양에 떼를 지어 서식한다. 몸길이는 약 1m이지만, 날개편길이는 무려 2.5m나 된다. 몸의 윗면은 금속 광택이 나는 검은색의 깃털로 덮여 있다. 어린새는 머리가 흰색이다. 꽁지깃은 길고 가늘며 둘로 갈라져 엇갈린다. 목에 주머니가 있는데, 평소는 짙은 노란색이지만 번식기에는 붉은색을 띠고 풍선처럼 부푼다. 집단으로 번식하며, 바위·높은 절벽·무인도의 나무...
참거두고래(영어: long-finned pilot whale, Globicephala melas)는 거두고래속에 속하는 2가지 종 중 하나이다. 참돌고래과에 속하지만 이들의 행동방식은 대형고래의 것에 더 가깝다. 범고래처럼 참거두고래는 고래가 아닌 돌고래이다. 길이는 수컷은 4~7.6미터, 암컷은 3~3.56m에 이르며 처음 태어났을 때에는 1.8~2미터나 된다. 처음 태어났을 때에는 75kg이지만 다 크면 1.8~3.5 톤이 나간다....
유럽벌잡이새(Merops apiaster)는 벌잡이새과의 반철새이다. 번식은 북한계 인근인 남부유럽, 북부아프리카, 서아시아에서 한다. 겨울은 열대 아프리카, 남부 인도에서 보낸다. 이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벌을 많이 잡아먹지만, 나비, 흰개미, 잠자리 등을 잡아먹기도 한다. 벌을 먹기 전에는 독침이 자신들에게 해를 가하지 못하도록 문지른다. 배에 수백 마리의 벌이 발견된 적이 있을정도로 왕성하게 먹는다. 이에 따라 양봉업자들에게는...
고양이고래(영어: Melon-headed whale, 학명: Peponocephala electra)는 참돌고래과의 속하는 돌고래의 일종이다. 몸길이 약 2.5m, 몸무게 150-170kg이다. 열대, 아열대 기후의 심해에서 서식하고, 한반도에서는 남해에 분포한다.
제비갈매기는 호숫가, 늪지 주변 갈대숲, 개펄, 매립지에 사는 도요목 갈매기이다. 몸길이는 약 35.5cm이고, 날개 길이는 70~81cm이다.부리는 가늘고 꼬리는 날카롭게 갈라져 있다. 몸 아랫면은 순백색이고, 어깨깃과 날개 윗면은 회색이다. 번식기에는 머리꼭대기에서 뒷목까지 검은색이 된다. 해안·하구·하천·큰 호수 등에 서식하며, 군집성이 매우 강하다. 공중에 떼지어 날아들면서 '키이키이' 하고 울며 물 속의 고기를 급강하하여 잡아먹는다....
갑오징어(학명: Sepia officinalis, common cuttlefish)는 갑오징어과에 속하는 동물로, 흔히 갑오징어라 일컬어지는 생물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크고 개체 수가 많은 종이다. 몸길이는 8cm ~ 1.8m까지로 크기가 다양하다.
쇠향고래 또는 꼬마향유고래(Kogia breviceps)는 향고래와 근연종인 꼬마향고래과 고래의 일종이다. 바다에서는 잘 목격되지 않기 때문에, 해안에 떠내려온 개체의 조사를 통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꼬마향고래 또는 꼬마향유고래(학명 :Kogia sima)는 향고래와의 근연과인 꼬마향고래속의 2가지 종중 하나이다. 바다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아 해안가에 떠내려온 개체를 통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쇠향고래보다는 더 해안에 근접하는 편이다.
홍머리오리는 오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Mareca penelope이다. 몸길이는 약 48cm이고 수컷은 머리 위와 이마가 흰색이다. 암컷은 물가 근처에 둥지를 짓고, 크림빛이 도는 흰색 알을 7-12개 낳는다.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겨울에 볼 수 있다.
황오리(ruddy shelduck, 학명: Tadorna ferruginea, 인도에서의 호칭: Brahminy duck)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이다. 길이는 58~70센티미터이고 날개 길이는 110~135센티미터인 물새이다. 몸 깃털은 오렌지-갈색을 띄며 머리는 그보다 조금 더 창백한 색을 띄지만 꼬리와 깃털은 검은색이다. 철새의 하나로서 인도아대륙에서 겨울을 나며 유럽 남동부와 중앙아시아에서 짝짓기를 하지만 북아프리카에 거하는 개체수는 적은...
밍크고래 또는 밍키고래(영어: minke whale, lesser rorqual)는 수염고래과의 고래로 쇠정어리고래라고도 한다. 북방쇠정어리고래(B. acutorostrata)와 남방쇠정어리고래(B. bonaerensis)의 2종을 포함하고 있다.
장다리물떼새(학명 : Himantopus himantopus)는 한반도를 비롯하여 전 세계 온대와 열대 기후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물떼새의 일종이다4월중순 영종도에 날라와 4월~8월 짝집기하며 3~5알을 낳는다고 철새라고 윤순영씨 글이 한겨레 신문에 실렸다. 자세한 내용과 사진.http://plug.hani.co.kr/crane/2669134몸길이는 37cm이고, 부리는 검고 가늘며, 다리는 매우 길다. 긴 분홍색 다리는 다른 종과 확연히...
긴발톱할미새(western yellow wagtail, 학명: Motacilla flava)는 할미새과에 속하는 조그마한 참새이다.이 종은 온난한 유럽과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새끼를 낳는다. 서유럽과 같이 온화한 지대에 거주하지만 북부 및 동부 쪽 개체들은 아프리카와 남아시아로 이주한다.15~16 센티미터로 호리호리한 새이다. 다 큰 수컷은 기본적으로 윗부분이 올리브색을 띄고 아랫부분은 노란 빛을 낸다. 수컷의 머리 부분은 다양한 색으로...
붉은가슴도요(Calidris canutus, red knot)는 중간 크기의 섭금류이며 툰드라, 캐나다 극북부, 유럽, 러시아에서 서식한다. 6개의 아종이 식별된다.짝짓기 시즌에는 절지동물, 유생을 먹이로 선호한다.
검은머리물떼새(학명: Haematopus ostralegus)는 도요목 검은머리물떼새과 검은머리물떼새속에 속하는 섭금류로 유라시아검은머리물떼새라고도 일컫는다. 유라시아 대륙에 분포하는 유일한 검은머리물떼새속 섭금류이며, 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 326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몸길이가 약 45cm 정도이고, 날개를 펼쳤을 때 너비는 80-85cm 정도다. 머리와 등은 검은색이며 날개의 안쪽과 배는 하얀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