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이마잎원숭이 또는 흰이마수릴리(Presbytis frontata)는 긴꼬리원숭이과에 속하는 영장류의 일종이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그리고 브루나이에서 발견된다. 몸은 거의 회갈색이며, 특히 이마에 흰 반점이 있다. 턱과 아래 볼은 회색 빛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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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시작하다흰이마잎원숭이는 앞으로 기울어진 화살촉 모양의 볏을 지니고 있다. 이 종의 털 색깔은 몸 등쪽은 대부분 회갈색을 띠고, 배 쪽은 누르스름한 갈색을 띠며, 특히 이마에는 흰 반점이 있다. 꼬리는 누르스름한 회색, 손과 발 그리고 눈썹과 머리의 볏과 양 볼은 검은 색을 띤다. 머리의 볏에는 정면에 밝은 색깔의 반점이 있다. 이 종은 섬유소를 분해하기 쉽도록, 모이주머니 형태의 위장과 큰 침샘을 지니고 있다. 앞니는 좁고, 어금니는 날카로우며, 머리의 볏은 길다. 턱은 길며, 얼굴은 짧고 넓다. 엄지손가락은 짧고, 뒷다리는 앞다리에 비해 길다. 성숙한 수컷의 평균 몸무게는 5.67 kg 이고, 암컷은 5.56 kg이다. 2종의 아종, P. f. frontata와 P. f. nudifrons이 있다. P. f. frontata의 털 색깔은 갈색을 띠며, 팔과 다리, 머리 윗부분과 옆 부분 그리고 꼬리는 어두운 편이다. 턱과 뺨 아랫쪽은 갈색을 띤다. 이마의 흰 반점의 형태는 대략 삼각형 모양이다. 반면에 P. f. nudifrons의 손과 발 그리고 꼬리 안쪽은 거무스름한 어두운 회색을 띤다. 하체와 꼬리 바깥 쪽은 연한 회갈색을 띠며, 목은 흰 편이다. 이마의 흰 반점은 P. f. frontata에 비해 사각형 형태이고, 짧고 검은 머리카락에 의해 좌우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