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홍학(학명: Phoenicopterus roseus)은 홍학과 홍학속에 속하는 대형 조류이다. 키 110~150cm, 몸무게 2~4kg으로 홍학 중에서는 최대종이다. 쿠바홍학과 칠레홍학과 유전적으로 관련이 깊으며, 이들과 동종이 아닐까 하는 의혹도 제기된다. 깃의 색깔은 연분홍색이며 날갯죽지 깃의 색은 대체로 빨간색이다. 부리 끝은 검으며 다리는 분홍색이다. 수명은 60년 정도이다. 아프리카·인도·유럽의 소택지와 습지, 강변 지대에 골고루...
검은다리솔새 또는 치프차프솔새(Common chiffchaff, Phylloscopus collybita)는 북부 및 온난한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개방된 삼림지대에 서식하는 솔새이다.유럽 남북부, 아시아 남부, 북아프리카를 오가는 철새이다. 윗면은 녹갈색이고 밑면은 하얗다. 크기가 작고 길이는 10~12 센티미터(4 인치)에 이른다. 몸무게의 경우 수컷은 7~8 그램, 암컷은 6~7 그램이다.
둥근귀코끼리(학명: Loxodonta cyclotis)는 장비목 코끼리과의 일종으로, 콩고 분지에 분포하는 아프리카코끼리의 근연종이다. 이름대로 귀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아는 구부러진 정도가 타 코끼리들에 비해 덜하고 몸빛이 짙은 편이다. 머리에 비해 코가 긴 편이며, 몸길이가 평균 2.5m, 체중이 2.7t으로 아프리카코끼리보다 덩치가 약간 더 작다.예전에는 아프리카코끼리의 한 아종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DNA...
임금펭귄(Aptenodytes patagonicus) 또는 왕펭귄은 지구상에 생존하는 모든 펭귄들 중에서 황제펭귄(천자펭귄) 다음으로 두번째로 키가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종이다. 황제펭귄과 흡사하게 생겼으나, 목 부분의 무늬색이 다르며, 어린 새끼의 생김새도 다르다.(갈색) 키가 약 95cm, 무게 약 15kg이다. 천적은 얼룩무늬물범과 범고래이며, 새끼는 큰풀마갈매기와 도둑갈매기,혹물떼새가 적이다.
나팔고니(학명: Cygnus buccinator)는 고니속의 물새로, 주로 캐나다·미국 등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고니 중에서 덩치가 가장 크고 무겁다. 국내에선 과거 서울대공원 큰물새장에서 전시한 기록이 있다.
황로(黃鷺, 학명: Bubulcus coromandus)는 백로과의 새이다. 몸길이는 약 51cm로 빛깔은 흰 깃털과 주황색 깃털이 섞여 있으나, 주황색 깃털의 비중이 크다. 습지나 목초지, 습지 주변의 숲 등에 서식하며 곤충·개구리·파충류·물고기·새우·쥐 등을 잡아먹는다. 푸른빛을 띤 알을 3-5개 낳으며 수십에서 수백 마리가 무리를 지어 번식한다. 파키스탄부터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해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한반도에서는 여름에 볼 수...
흰기러기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이다.
하프물범(Pagophilus groenlandicus)은 최북단의 대서양과 북극해에 인접하는 지역에 서식하는 물범류이다.
회색기러기(greylag goose, Anser anser)는 오리과에 속하는 기러기의 종이다. 회색의 흰 깃털을 가졌고 부리는 오렌지색이며 다리는 분홍빛을 낸다. 큰 새의 경우 길이는 74~91 센티미터이며 몸무게는 평균 3.3 kg이다.유럽과 아시아의 북부의 새들이 더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포함하여 그 분포 범위는 넓은 편이다. 기러기속의 모식종이며 적어도 기원전 1,360년에 가축화된 거위의 조상이다....
쿠바홍학(Phoenicopterus ruber)은 홍학의 일종으로 유럽홍학이 갈라파고스에 정착해 분기(分岐)된 종이다. 갈라파고스 제도 전역에 걸쳐 섬 연안의 석호에서 발견된다. 아메리카홍학 또는 분홍홍학으로도 불린다. 주요 먹이는 게가 대표적이다. 또한 미디어에서 소개된 곳은 KBS 1TV의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유일하다.
지중해집도마뱀붙이(Mediterranean house gecko)는 세계 곳곳에 퍼진, 지중해에 흔히 서식하는 작은 도마뱀붙이의 일종이다. 이 도마뱀붙이는 흔히 종명을 따라 터키도마뱀붙이(Turkish gecko), 밤에 나타나서 달도마뱀(Moon Lizard)이라고도 불린다. 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는 집도마뱀붙이와는 다르다.포르투갈에서 행해진 연구는 이 녀석들이 완전히 야행성이며, 새벽 2시에 제일 활발하다는 것을 밝혔다. 이 녀석들은...
그리폰독수리(학명: Gypo fulvus)는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으로,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분포한다. 몸길이가 1m, 몸무게가 6~13kg 정도로 정도로 거대하며, 짐승의 시체를 주로 먹는다. 군서 생활을 한다. 유럽·중동·북아프리카의 산지와 고원에 두루 서식한다.
캘리포니아바다사자(Zalophus californianus)는 북태평양 연안에 서식하는 바다사자의 한 종이다. 서커스나 동물원, 해양 공원 등에서 묘기를 보여주는 동물이 바로 강치이다. 캘리포니아강치라고도 한다. 천적은 범고래, 상어(백상아리) 다.
아프리카발톱개구리(학명: Xenopus laevis)는 남아프리카 태생, 무미목 피파과의 양서류이다. 발톱개구리 혹은 Platanna라고도 한다. 성체가 되어도 물속에서 생활하며, 호흡은 폐를 통한 공기호흡을 한다. 발톱을 사용해 진흙속을 헤집고 들어가 천적으로부터 몸을 지킨다.
갈색 사다새 또는 갈색 펠리컨(Brown Pelican, 학명 : Pelecanus occidentalis)은 사다새목, 사다새과에 속하는 육식 조류이다. 신북구, 신열대구에 서식한다.
하와이기러기(또는 네네, Branta sandvicensis)는 하와이 제도에만 서식하는 기러기의 일종이다.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캐나다기러기와 조상을 공유한다. 한때는 외부에서 들어온 동물과 남획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했지만, 이제는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처음 개척자들이 도착했을때는 25,000마리가 있었다고 생각되었지만, 현재는 야생에 800마리, 사육하에 1,000마리가 남아있다. 하와이 제도를 상징하는 새이다.
민물가마우지(학명 : Phalacrocorax carbo)는 바닷새의 가마우지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속명인 "Phalacrocorax"는 대머리를 뜻하는 라틴어화된 그리스어 단어인 팔라크로스(φαλακρός)와 큰까마귀를 뜻하는 코락스(κόραξ)가 합쳐져서 만들어졌으며, 종명인 "carbo"는 숯이란 뜻이다. 구세계 대부분과 북아메리카 대서양에 서식한다.
회색물범(Halichoerus grypus)은 북대서양 양쪽 해안에서 발견되는 물범의 일종이다. 물범과에 속하는 대형 기각류이다. 회색물범속(Halichoerus)의 유일종이다. 대서양바다표범으로도 알려져 있다.
유럽비버 또는 유라시안비버(Castor fiber, 영어: europe beaver 또는 eurasian beaver)는 유라시아에 서식하는 비버의 일종이다. 몸길이 60-73cm, 꼬리길이 33-44cm, 몸무게는 20-27kg 정도이다. 몸빛깔은 밤색에서 옅은 검은색까지 변화가 많다. 외형은 거대한 땅다람쥐와 비슷하지만 귀는 작고 꼬리는 배의 노와 같이 편평하고 비늘로 덮여 있다. 머리는 넓적하고 턱이 크고 강하다. 둥근 귀와 작은...
보리고래(학명: Balaenoptera borealis 발라에노프테라 보레알리스)는 수염고래의 한 종류이다. 대왕고래, 큰고래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고래이다. 전 세계의 대양과 인접한 바다에서 발견되지만 주로 수심이 깊은 곳을 선호한다. 극지방, 열대지방, 내해지방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는다. 보리고래는 해마다 차가운 지방에서 온대지방이나 아열대지방으로 이동하지만, 이동경로는 대부분 알려진 바가 없다.보리고래의 몸길이는 최소 15m에서 최대...
남방참고래 또는 남방긴수염고래(Eubalaena australis)는 수염고래의 일종이며, 참고래속에 속하는 3가지 종중 하나이다. 대략 7,500마리의 남방참고래가 남반구에 걸쳐 사는 것으로 생각된다.
몸길이 약 61cm이다. 몸이 작아서 다른 백로와는 구별된다. 깃은 흰색이고 윗목에 두 가닥의 길고 흰 장식깃이 자란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고 발가락은 노란색이다. 여름깃은 1∼4월 사이에 털갈이를 한다. 번식기가 되면 눈 앞쪽이 붉어진다.한국에서는 흔한 여름새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거의 대부분이 텃새가 되었다. 10~20마리 또는 40~50마리씩 무리지어 사는데, 중대백로·황로와 섞여서 번식하며 행동이나 울음소리,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