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가슴도요(Calidris canutus, red knot)는 중간 크기의 섭금류이며 툰드라, 캐나다 극북부, 유럽, 러시아에서 서식한다. 6개의 아종이 식별된다.짝짓기 시즌에는 절지동물, 유생을 먹이로 선호한다.
세가락도요(Sanderling, Calidris alba)는 섭금류에 속하는 작은 새이다.먼거리를 이주하는 철새인데, 남쪽으로는 남아메리카, 남유럽,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로 겨울을 난다.다른 도요과와는 모습이 조금 다른 편이다.봄에는 3~4개의 알을 낳는다. 땅에서 주로 곤충과 일부 식물 물질을 먹는다.
넓적부리도요는 도요과의 새이다.여름에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에서 번식하며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로 내려와서 겨울을 나는 철새이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며, 대한민국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목도리도요는 도요과에 속하는 새이다.대한민국에서는 보기 드문 나그네새이며, 주로 겨울깃이나 어린새가 관찰된다. 수컷은 몸길이가 30cm, 암컷은 25cm이다. 수컷 여름깃은 목과 머리에 붉은색,흰색,갈색 등 다양한 색깔이 나타나고 겨울깃이 되면 암컷처럼 갈색으로 변한다. 어린새는 전체적으로 황갈색이다.
주홍도요(purple sandpiper, Calidris maritima)는 크기가 작은 섭금류이다. 속명은 고대 그리스어 낱말 kalidris 또는 skalidris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는 일부 회색 물가 새(waterside bird)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가 사용한 용어이다. 특정 maritima는 라틴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바다(의)"를 의미한다.
누른도요(buff-breasted sandpiper, Calidris subruficollis)는 도요과에 속하는 새이다. 몸길이 24-30cm이고 부리는 8cm 가량이다. 몸빛은 등은 적갈색에 회색이나 검은색 얼룩이 있으며 꼬리는 흑갈색에 끝이 회색이다. 몸 아래쪽은 옅은 노란색에 암갈색 무늬가 있다. 턱은 흰색이고 부리는 연분홍빛을 띤다. 발에는 물갈퀴가 없다. 낮에는 숲에 있다가 해질 무렵부터 나와 강변이나 연못가의...
흰허리도요(White-rumped sandpiper, Calidris fuscicollis)는 캐나다, 알래스카 북부 툰드라에서 서식하는 작은 섭금류이다. 다른 조그마한 유사 물떼새류와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이 새들은 점무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