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부리딱다구리(Campephilus principalis)는 딱따구리과의 종중 상당히 큰 편으로, 미국 루이지애나주나 아칸소주같은 지역에 서식했었던걸로 알려진 종이다. 많은 조류학자들은 이들이 20세기 말에 멸종된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목격담이 들려오고 있으며 1999년부터 시작된 탐색후 2004년에 아칸소주에서 흰부리딱다구리로 보이는 영상이 찍혔으나 제대로된 판정이 나지 않았다. 이후에도 목격담이 계속 들려오고 있으나 여전히...
황제딱따구리(Campephilus imperialis)는 근대에 살던 딱따구리중 가장 큰 종으로, 최대 몸길이는 60센티미터에 달한다.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크기에서 흰부리딱따구리가 이들을 따른다. 많은 조류학자들은 이들이 멸종한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생존에 대한 희망 때문에 멸종위기종에 올라와 있기는 하다. 남획과 서식지 파괴 때문에 수가 많이 줄었으며, 흰부리딱따구리와 같은 희귀한 종과는 달리 살아있는 개체의 사진은 존재하지 않지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