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카 또는 쿠아카왈라비(Quokka)는 캥거루과의 소형 동물이다.
기니피그(guinea pig 또는 cavy)는 인기 있는 가축이면서 애완 동물이고 실험 동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원산지인 남미에서는 가축으로 식용으로 사용하는 동물로, "꾸이"라고 부른다. 원래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로 발달된 사회구조를 이루고 있다. 햄스터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휘파람소리처럼 특이한 울음소리를 내어 동료들끼리 신호를 보낸다. 동료들끼리 사이가 좋기 때문에 두 마리 이상 사육하여도 된다. 기니피그의 눈은 좌우로 상당히 떨어져...
에뮤(Emu)는 에뮤과(Dromaiidae)에 속하는 날지 못하는 새이다. 화식조과로 분류하기도 한다.타조와 더불어 날지 못하는 새 중 하나로, 캥거루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국장에 들어간 동물이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에 캥거루와 함께 그려져 있다.
유럽박새(영어: great tit, 학명: Parus major 파루스 마요르)는 박새과에 속하는 참새목 새이다.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그리고 동쪽으로는 구북구에서 아무르강으로, 남쪽으로는 흔히 삼림이 우거진 북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 이르는 지역에 걸쳐 흔히 볼 수 있는 종이다. 대부분의 유럽박새는 극심하고 혹독한 겨울을 제외하고는 대규모 이동을 하지 않는다. 2005년까지 이 종은 다른 수많은 아종들과 함께 분류되었다. DNA 연구에...
카카포(학명: Strigops habroptilus 스트리곱스 하브로프틸루스)는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황록색 깃털을 가진 야행성 앵무새이다. 이들은 얼굴에 뚜렷한 안면판(facial disc), 큰 회색부리, 전체적으로 큰 다리, 상대적으로 짧은 날개와 꼬리를 지니고 있다. 무겁고 짧은 날개 때문에 날지 못한다. 또한 이들은 초식이자 야행성이며, 암수의 몸크기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나며, 기초대사율이 낮고, 수컷이 새끼를 돌보지 않음과 동시에...
나이팅게일은 참새목에 속하는 새이다. 예전에는 지빠귀과로 분류했으나 최근에는 딱새과로 분류한다.지빠귀과에 속하며 학명은 Luscinia megarhynchos이다. 밤꾀꼬리라고도 불린다. 유럽 서부와 중부에 분포하며 겨울은 아프리카에서 난다. 구슬픈 소리로 운다. 몸길이는 16.5cm, 날개길이는 8.5cm 정도이다. 몸 윗부분은 연한 갈색이고 허리와 꼬리는 적갈색이며, 몸 아랫면은 갈색을 띤 백색이다. 숲과 풀밭에 살며, 숲 속에서 잘...
황금볏과일박쥐(Acerodon jubatus)는 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희귀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박쥐의 하나이다. 멸종위기종으로 밀렵과 숲 파괴때문에 현재 멸종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 숲에서 서식하는 필리핀의 토착종이다. 몸무게는 최대 1.2kg, 날개폭은 1.7m에 달한다. 다른 큰박쥐류처럼, 사람에게 비적대적이며 과일을 먹는 과식성 박쥐이다. 비록 사람에게 적대적이지 않지만, 전문적인 훈련이나 예방 백신없이 박쥐를 잡는...
아프리카코끼리(학명: Loxodonta africana) 또는 사바나코끼리는 장비목 코끼리과에 속하는 코끼리의 한 종이며, 아프리카코끼리속에 속한 2종 중 몸집이 더 큰 종으로, 지상에서 가장 큰 포유류인 동시에 가장 큰 육상동물이다. 1797년 학계에 정식 기재되었으며 과거 둥근귀코끼리(학명: Loxodonta cyclotis)와 같은 종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별도의 종으로 분류한다. 흰코뿔소·아프리카물소·사자·아프리카표범과 아울러 사파리...
인도코뿔소(학명: Rhinoceros unicornis)는 말목 코뿔소과에 속한 코뿔소의 일종이다. 갑옷코뿔소라고도 불린다.
검은코뿔소(Black rhinoceros)는 코뿔소과에 속하며 학명은 Diceros bicornis이다. 아프리카 동부 및 중부지방인 케냐, 탄자니아, 카메룬,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나미비아,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말라위, 모잠비크, 에스와티니 등 사하라 사막 이남 사바나와 관목림 지대에 서식하는 코뿔소의 일종이다.
마다가스카르손가락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에 사는 곡비원류 원숭이이다. 아이아이(aye-aye) 또는 아이아이원숭이로도 불린다. 딱따구리와 비슷한 생활을 한다.
킨카주(kinkajou, Potos flavus)는 올링고와 코아티, 라쿤 그리고 알락꼬리고양이와 카코미슬고양이 등을 포함하고 있는 아메리카너구리과에 속하는 열대우림 포유류의 일종이다. 킨카주속(Potos)의 유일종이다. 킨카주는 페럿 또는 원숭이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관련이 없다.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토착종으로 주로 과식성, 수상성 생활을 하는 포유류이다.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그 이유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으로...
안경곰은 곰과의 동물이다. 몸길이 150~180cm, 어깨높이 76cm, 몸무게 85~145kg으로 몸집이 작다. 나무 위에 잔가지로 큰 집을 짓고 산다. 안경곰이라는 이름은 눈 주위에 흰 털이 둥근 고리 모양으로 나 있어, 안경처럼 보이기 때문에 지어졌다. 또 목과 가슴에도 흰 무늬가 있다. 주로 나뭇잎이나 식물의 뿌리, 과실 등을 즐겨 먹고, 더러 사슴 등도 덮쳐 잡아먹는다. 남아메리카의 서늘한 산림에서 생활하지만 사냥과 서식처의 파괴로...
거미원숭이(spider monkey)는 거미원숭이과에 속하며 속명은 거미원숭이속(Ateles)이다. 손발과 꼬리는 가늘고 길며 잡아 쥐는 능력이 크다. 거미의 다리와 비슷하여 거미원숭이라 불린다. 성체의 몸무게는 5-7kg이며, 꼬리를 뺀 몸길이는 60cm 정도이다. 종에 따라 몸빛이 다양하며, 검은색·갈색·황금색·붉은색·황갈색을 띤다. 이빨은 36개이며, 엄지손가락은 전혀 없거나 흔적만 있고, 나머지 손가락은 충분히 펼 수 없어 갈고리처럼...
애기여새는 여새과의 새다.
인도코끼리(학명: Elephas maximus indicus)는 아시아코끼리의 한 아종으로 여타 아종들 가운데서도 최대형종이며, 개체 수도 가장 많은 아종이다. 인도를 비롯하여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차이나 반도 및 중국 등에서 발견된다.
숲비둘기(Wood Pigeon)는 동부 유럽에서 여름을 보내고 겨울에는 남유럽으로 날아가는 유럽의 철새이다.
코주부원숭이(proboscis monkey) 또는 긴코원숭이(long-nosed monkey)는 긴꼬리원숭이과에 속하며 학명은 Nasalis larvatus이다. 긴 코 때문에 코주부원숭이로 불린다. 몸길이 54-76cm, 꼬리길이 52-76cm이다. 몸무게는 암컷이 8–12 kg, 수컷이 16-23kg이다. 몸빛깔은 밝은 적갈색이나 가슴과 배는 하얀색이다. 이 원숭이의 최대의 특징은 코라고 할 수 있다. 수컷은 길고 두툼하게 살찐 코를...
붉은꼬리모자앵무(Ara macao)는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이 섞여있는 금강앵무이다. 남미에서 중미에 이르기까지 서식한다.
주머니여우(Trichosurus vulpecula)는 쿠스쿠스과에 속하는 유대류의 일종이다. 야행성 동물이며, 준-수상성 동물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토착종으로 주머니쥐 중에서 두번째로 크다. 대부분의 주머니쥐처럼 주머니여우도 야행성 동물이다. 풀을 주로 먹는 초식 동물이지만, 쥐와 같은 작은 포유류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주비둘기(念珠-, collared turtle dove)는 비둘기과에 속하며 학명은 Streptopelia decaocto이다. 몸길은 약 28cm이고 몸은 회색이다. 목 뒤에 좁은 검은색 띠가 있으며, 날개깃도 검다. 꼬리 끝에는 넓은 흰색 띠가 있다. 도시의 공원·주택가·해안·섬에 서식하며 식물의 씨나 열매를 즐겨 먹지만, 사람이 버린 빵 조각이나 음식 찌꺼기도 먹는다.유라시아대륙에 폭넓게 분포하며, 최근에는 서부유럽으로도 확산되고...
자바코뿔소(자와코뿔소) 또는 순다코뿔소(학명: Rhinoceros sondaicus)는 코뿔소과에 속하며 현존하는 코뿔소 5종 중 하나이다. 인도코뿔소와 같은 속에 분류되며, 이들과 비슷하게 갑옷과 같은 모양의 피부를 지니고 있다. 몸길이는 4미터이며 높이는 2미터, 몸무게는 3t으로 인도코뿔소와 크기가 비슷하다. 뿔의 크기는 30센티미터 미만으로 다른 코뿔소에 비해 작은 편이다. 자바코뿔소는 한때 아시아에 서식하는 코뿔소 중 가장 널리 퍼져...
보르네오 오랑우탄(Pongo pygmaeus)은 보르네오섬에 서식하는 오랑우탄의 종이다. 약간 더 작은 수마트라오랑우탄과 함께 아시아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유인원이다. 보르네오오랑우탄의 수명은 야생에서 약 35~40년 정도이고, 최대 60년까지 산다.
둥근귀코끼리(학명: Loxodonta cyclotis)는 장비목 코끼리과의 일종으로, 콩고 분지에 분포하는 아프리카코끼리의 근연종이다. 이름대로 귀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아는 구부러진 정도가 타 코끼리들에 비해 덜하고 몸빛이 짙은 편이다. 머리에 비해 코가 긴 편이며, 몸길이가 평균 2.5m, 체중이 2.7t으로 아프리카코끼리보다 덩치가 약간 더 작다.예전에는 아프리카코끼리의 한 아종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DNA...
알다브라코끼리거북(학명: Aldabrachelys gigantea)은 거북목 땅거북과에 속하는 땅거북의 일종으로, 현존하는 거북 중에서도 갈라파고스땅거북과 비슷한 크기를 가지는 대형종이다. 서인도양 전역은 물론 호주와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의 군도 지역에까지 살았던 흔적이 화석으로 남아 있지만, 현재는 세이셸에 위치한 인도양의 알다브라 환초에 15만 마리 이상 분포하며, 전세계적으로는 22만 마리 가량이 남아 있다.
캐롤라이나앵무(영어: Carolina parakeet, Carolina conure)는 북미에 서식했던 새이자, 유럽에서 온 이민자들의 난개발로 멸종한 새이다.
긴칼뿔오릭스(Scimitar Oryx, Scimitar-Horned Oryx)는 오릭스속의 종으로 북부 아프리카 전체에서 서식했다. "흰오릭스" 라고도 한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개체 수에 대한 조사에 나섰으나 야생개체를 확인하지 못해 오늘날에는 국제자연보호연맹에 의해 야생절멸종으로 분류되었고, 세네갈과 모로코 등지의 사육 중인 개체들만이 남아 있다.
수마트라오랑우탄(Pongo abelii)은 두 종의 오랑우탄 중 더 희귀한 종이다.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보르네오오랑우탄보다 더 크다. 수마트라오랑우탄은 숫컷은 약 140cm 정도의 키에 90kg까지 성장한다. 암컷은 더 작고 평균적으로 약 90cm에 45kg 정도이다.보르네오오랑우탄과 비교하여, 수마트라오랑우탄은 더 얇고 더 긴 털로 덮여 있고, 더 긴 얼굴에 더 큰 키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