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영어: common gull, 학명: Larus canus 라루스 카누스)는 도요목 갈매기과의 한 종이다. 한자어로 백구(白鷗)·해구(海鷗)·수효(水鴞)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며 순우리말로는 해고양이라고도 한다. 한국에 기록된 갈매기는 총 24종 정도이다.
캘리포니아걸(California gull, Larus californicus)은 중간 크기의 갈매기이다.몸 길이는 46~55 센티미터, 날개 길이는 122~137 센티미터, 신체 질량은 430~1,045 그램으로 다양하다.철새이며 겨울에는 대부분 태평양 해안으로 건너간다. 이때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정기적으로 볼 수 있는 새는 이 새가 유일하다.이 새는 유타주를 상징하는 새이다.
흰갈매기(glaucous gull, Larus hyperboreus)는 크기가 큰 갈매기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북반구 북극 지역에서 알을 낳으며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을 향해 전북구 해안으로 이주한다. 속명은 갈매기를 의미하는 라틴어 larus에서 비롯되었다. hyperboreus는 "북부"를 의미하는 라틴어이다.
괭이갈매기(영어: black-tailed gull, 학명: Larus crassirostris 라루스 크라시로스트리스)는 도요목 갈매기과에 속하는 몸길이 약 46cm, 날개길이 34∼39cm의 중형 갈매기이다. 머리와 가슴·배는 흰색이고 날개와 등은 잿빛이다. 꽁지깃 끝에 검은 띠가 있어서 다른 갈매기류와 구별된다. 부리는 다른 종에 비해 길고 끝 부분에 빨간색, 검은색 띠가 있으며, 괭이갈매기라는 이름은 울음소리가 마치 고양이 울음소리와...
용암갈매기(Lava Gull, 학명 : Larus fuliginosus)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종류 중 하나인 큰 갈매기이다. 전체 종이 갈라파고스 제도에 살며, 400쌍 정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재갈매기(영어: Larus)는 갈매기과의 일종이다. 몸길이 60cm의 대형종으로 몸빛은 전체적으로 잿빛이며, 날개는 어두운 회색, 목덜미에는 회색의 반점들이 있다. 동아시아 및 시베리아 동북부와 북아메리카까지 넓게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