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눈이(long-tailed tit)는 오목눈이과에 속하며 학명은 Aegithalos caudatus이다. 국내에서는 산림, 주거지, 공원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이다.
흔히 뱁새라고 불리는 붉은머리오목눈이는 참새목 붉은머리오목눈이과 붉은머리오목눈이속에 속하는 새로서, 오목눈이와는 구별해서 보아야 한다.
주
주행성주행성은 동물이 주로 활동을 낮에 하는 것을 말한다. 주행성은 24시간 동안 한 주기의 활동이...
육
육식 동물육식 동물은 포식 또는 청소 행위를 통해 주로 다른 동물의 생물 조직으로 구성된 음식으로부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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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충동물수
수목원육
육상동물육상동물이란 육지에서 살아가는 동물을 말하며, 과학자들에 따르면 물에서 살던 동물들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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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리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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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일처제단혼은 2명과 중복해서 혼인하지 않고 1명의 배우자만 두는 혼인형태이다. 배우자를 2명 이상 두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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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몰
몰려들다이
이민자가 아님L
~로 시작하다작
작은 동물검은 색의 긴 꼬리가 특징으로, 몸길이는 14센티미터인데 꼬리길이가 8센티미터에 이른다. 영어이름에도 ‘꽁지가 긴(long-tailed)’이라는 말이 들어간다. 몸무게는 6~8그램이다. 뚜렷한 검은 눈썹선이 눈앞에서 등의 검은 깃털로 이어져 있고, 뺨은 흰색이다. 눈 위쪽에 노란 눈테가 있다. 날개는 검은색과 흰색을 띠고, 등은 옅은 분홍색, 배는 흰색이다. 암수가 똑같이 생겨 성별 구분은 힘들다.
어린 오목눈이는 성조에 비해 몸 윗면의 분홍빛이 약하고 날개깃의 흰 부분이 적다. 꼬리는 성조보다 짧다. 눈 위쪽에는 주홍색 눈테가 있다. 머리 양옆 깃털은 흑갈색이다.
오목눈이과는 온대 북부 유럽과 아시아 전역, 아한대 북유럽 지역과 남부 지중해 지역까지 전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임지나 산림, 농촌, 도시의 공원 등 다양한 곳에서 흔하게 발견되며,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한다.
평상시에는 네다섯 마리 또는 열 마리씩 무리를 짓고, 박새류와 섞여 함께 생활한다. 박새류는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무리를 지어 숲 속 여기저기를 옮겨 다닌다. 한겨울의 조용한 숲에서는 ‘쭈릿-쭈릿-‘하며 가지에서 가지로 옮겨다니는 오목눈이를 볼 수 있다. 때로는 쇠딱다구리가 나무 줄기를 쪼면서 무리의 뒤를 따라가기도 한다. 이를 박새류의 혼군(混群)(또는 혼성군)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