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한(白鷳, 학명: Gennaeus nycthemerus)은 인도차이나·남중국 원산의 꿩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꽁지깃은 약 60cm. 뺨과 볏은 붉은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있다. 금계·은계처럼 애완용으로 기르는데, 체질이 강인하고 번식이 쉬우나 번식기의 수컷은 특히 사나우므로 발톱을 깎아준다. 미국·하와이 제도에 일부 개체가 유입되어 야생화되어 있다.
산계(山鷄)는 타이완의 고유종이다. 2300m 이상 고산지에 살며 뺨엔 붉은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있다.금계, 은계처럼 애완용으로 기르기도 한다.중국에서는 멸종위기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다.
쇠산계(영어: Edwards's pheasant, 베트남어: Gà lôi lam mào trắng, 학명: Lophura edwardsi 로프후라 에드와르드스)는 산계, 백한과 같이 베트남꿩속에 속하는 꿩의 일종이다. 몸길이 60cm 안팎의 소형종으로,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