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피그미땅다람쥐속

4 종

피그미땅다람쥐속(Xerospermophilus)은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 속이다. 이전에는 대형 분류군 땅다람쥐속(Spermophilus)으로 분류했다. 시토크롬 b 유전자에 대한 DNA 염기서열 분석 결과, 기존 땅다람쥐속은 프레리도그속과 마멋속의 측계통군임이 밝혀져 현재는 다른 6개 속과 함께 피그미땅다람쥐속을 별도의 속으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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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꼬리땅다람쥐

Xerospermophilus tereticaudus

둥근꼬리땅다람쥐(Xerospermophilus tereticaudus)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미국 남서부와 멕시코 북서부 사막에서 서식한다. 메스키트 식물과 크레오소트유 관목 아래 푸석푸석한 땅을 파는 습성 때문에 "땅다람쥐"라고 불린다.

반점땅다람쥐

Xerospermophilus spilosoma

반점땅다람쥐(Xerospermophilus spilosoma)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멕시코와 미국 중, 서부에서 발견된다.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작은 다람쥐로 등의 흰 반점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주로 초식생활을 하며 곤충을 먹기도 한다. 굴을 파는 동물로 먹이를 저장하기 위해 굴을 파며, 은신처와 겨울잠을 자는 둥지로도 사용한다.

모하비땅다람쥐

Xerospermophilus mohavensis

모하비땅다람쥐(Xerospermophilus mohavensis)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서만 발견된다. 1886년에 샌디에이고의 프랭크 스티븐(Frank Stephens)이 발견했다. 캘리포니아 멸종위기종 법에 멸종위기종으로 등록되어 있지만, 연방 멸종위기종 법에 등록되어 있지는 않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이 "취약근접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머리부터 몸까지 길이는 약...

페로테땅다람쥐

Xerospermophilus perotensis

페로테땅다람쥐(Xerospermophilus perotensis)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멕시코의 토착종으로 현재 멸종 위기종이다. 페로테땅다람쥐는 바위다람쥐와 같은 지역에서 서식하지만 미소 서식 환경이 차이가 난다. 한 사례로 멕시코땅다람쥐와 서식지를 공유하기도 한다. 페로테땅다람쥐는 멕시코 고원 북부 지역에서 발견되는 연한반점땅다람쥐(X. spilosoma pallescens)와 유사한 형질을 갖고 있다. 그러나 더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