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산대숲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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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lomyscus denniae

저산대숲쥐(Hylomyscus denniae)는 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등 쪽에 갈색과 회색이 섞인 긴 털이 덮여 있으며, 배 쪽은 희끄무레한 회색이다. 중앙아프리카의 열대 기후 지역 고지대에서 발견되며, 자연 서식지는 열대 기후 지역의 습윤 저산대 숲이다.

모습

아프리카숲쥐속에서 가장 큰 숲쥐 중 하나로 꼬리 길이 140mm를 제외한 몸길이 약 100mm 정도까지 자란다. 털은 무성하고 길며, 머리 윗부분과 등 쪽은 짙은 회색빛 갈색이고 털 각각은 회색이고 끝이 갈색이다. 옆구리도 유사한 색을 띠지만 약간 불그스레한 색조가 있으며, 머리와 배 아래 쪽은 희끄무레한 회색이고 털 각각은 회색이고 끝이 희다. 수염은 검고 길며, 눈이 크고 눈주위에 짧고 검은 털이 나 있고 눈 사이에 적갈색 반점이 나 있다. 다리 윗쪽은 희고, 뒷발 발가락에 작은 흰 털뭉치가 난다. 꼬리 길이는 몸길이의 약 140% 정도로 길며, 털이 거의 없고 둘레에 작은 비늘이 나 있고 짧은 검은 거센털이 덮여 있다.

분포

지리학

저산대숲쥐는 열대 중앙아프리카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앙골라부룬디, 콩고민주공화국, 케냐,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에 분리된 수많은 개체군이 발견되고, 말라위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발 1,500~4,400m의 습윤 숲에서 주로 발견되지만, 더 낮은 고도 약 1,000m의 앙골라와 잠비아에서도 발견된다. 저산대 숲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며, 아프리카산지 초원 지대의 삼림한계선 이상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바이옴

습관과 라이프스타일

야행성, 수상성 동물이다. 나무 구멍 속에 둥지를 만들고, 긴꼬리와 작은 뒷발로 나무 가지와 덩굴, 잎 등을 타고 오를 수 있도록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먹이는 주로 나무와 땅 위에서 얻는 녹색식물이지만, 곤충이나 기타 무척추동물, 씨앗, 과일 등도 먹는다. 연중 번식을 하지만 대부분 건기와 우기 초기의 약 7월과 9월 사이에 자주 번식을 한다. 평균 4.5마리의 새끼를 낳고 건기에 가장 많은 새끼를 낳는다. 암컷과 수컷 모두 성숙해지면 몸무게가 약 22g에 달한다.

생활 양식

인구

보존

저산대숲쥐는 분포 지역이 아주 넓고, 알려진 특별한 멸종 위협 요인이 없으며 개체수 추이가 안정적으로 간주된다. 분포 지역 대부분의 곳에서 흔하게 발견되며,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이 보전 등급을 "관심대상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참조

2. 저산대숲쥐 IUCN 레드리스트 사이트에서 -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47968266/12379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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