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다람쥐원숭이(Saimiri oerstedii)는 다람쥐원숭이의 일종이다. 붉은등다람쥐원숭이로도 불린다.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의 태평양 해안가에 사는 종이다. 코스타리카 국경에 인접한 파나마의 북서 끝단과 코스타리카의 중부와 남쪽 태평양 해안가, 주로 마누엘 안토니오 국립공원과 코르코바도 국립공원에 제한적으로 산다.
오렌지색의 등과 흑백의 독특한 얼굴을 지닌 작은 원숭이다. 잡식성 동물로, 과일과 기타 식물, 무척추동물과 일부 작은 척추동물 등을 먹는다. 또한, 맹금류와 고양이 그리고 뱀을 포함한 수 많은 포식동물의 먹이가 된다.
통상적으로 20 마리에서 75 마리 사이의 원숭이들이 포함된 큰 집단 속에서 생활한다. 이들은 모든 원숭이들 중에서 가장 평등한 군집 생활 구조를 가진 원숭이들 중 하나이다. 암컷들은 우점 계급을 형성하지 않으며, 수컷들도 짝짓기 철만 지배적 위치에 있다. 암컷은 2.5년이면 성적으로 성숙해지고, 수컷은 4~5년이 걸린다. 성적으로 성숙해진 암컷들은 자신들이 태어난 집단을 떠나지만, 수컷들은 평생동안 자신들이 태어난 집단에 남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아메리카다람쥐원숭이는 15년 이상까지 살 수 있다.
중앙아메리카다람쥐원숭이의 개체수는 1970년대 이래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이렇게 감소하는 이유는 삼림 개간과 사냥 그리고 애완용으로 쓰기 위한 포획 등으로 보인다. 이 종들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중앙아메리카다람쥐원숭이의 개체수가 위협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 국제 자연 보호 연맹(IUCN)은 이들의 보존 상태를 "멸종 위협"에서 "취약"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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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 계층이
이민자가 아님C
~로 시작하다중앙아메리카다람쥐원숭이는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에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태평양 해안가에만 산다. 서부 파나마 북쪽에서 중태평양 코스트리카에 걸쳐 분포한다. 코스타리카의 국립공원 2곳(마누엘 안토니오 국립공원과 코르코바도 국립공원)에서는 관광객들이 볼 수 있지만, 이 공원들에서도 흰머리카푸친이나 망토고함원숭이만큼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저지대 숲에 살며, 부분적으로 벌목이 이루어진 1차림과 2차림에 제한적으로 존재한다. 키가 작거나 중간 키의 식물들이 풍부한 숲을 필요로 하며, 그런 식물이 없는 키가 크고, 잘 발달되고, 안정된 숲에서는 살아남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