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獅子, lion)는 식육목 고양이과 표범속으로 분류되는 포유류다.
호랑이(虎狼이) 또는 범, 칡범, 갈범(이는 표범과 구별하여 일컫는 말이다.)은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하는 맹수다. 대한민국의 대표 동물이다. 한국어에서 어린 개체는 개호주라 부른다. 다만 2020년대에는 인터넷 신조어로 고양이와 호랑이를 합쳐 "호양이" 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이 단어를 공식적으로 처음 사용한 것은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이다.고양이과 동물 중 그 크기가 가장 크다. 호랑이의 크기는 아종에 따라 다양한데,...
회색늑대(학명: Canis lupus 카니스 루푸스)는 개과의 동물로 북아메리카, 유라시아, 북아프리카 황무지에 서식하는 가축화된 개의 조상이며 이리나 말승냥이로도 불린다. 늑대는 수컷 평균 43~45 kg, 암컷 평균 36~38.5kg이고 어깨높이는 0.6~0.9m로 개과에 속한 종 중 가장 큰 종이다. 늑대는 썰매개 또는 저먼 셰퍼드와 모양과 비율이 비슷하나, 늑대가 큰 머리, 좁은 가슴, 긴 다리, 똑바로 선 꼬리와 큰 발을 가지고 있는...
큰곰 또는 불곰(Ursus arctos)은 곰의 일종으로, 유라시아와 북미에 서식한다. 곰 종류 중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종이다. 곰 중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몸무게는 수컷이 400kg, 암컷이 200kg이다. 아시아에 서식하는 불곰은 주로 검은색 계통이고 유럽, 북미 지방에 서식하는 불곰은 주로 갈색 계통이며 코디악불곰은 주로 연어를 잡아먹기 때문에 주둥이가 다른 곰보다 검은 것이 특징이다. 큰곰의 분포범위는 줄어들었고, 몇몇 아종은...
코모도왕도마뱀 또는 코모도드래곤(Komodo dragon)은 인도네시아의 코모도섬, 린차섬, 플로레스섬, 길리모탕섬, 파달섬, 코모도국립공원 등에서 서식하는 대형 도마뱀이다. 왕도마뱀과에 속하며 현존하는 도마뱀 가운데 가장 커서 다 자라면 몸 길이 3m, 몸무게 70kg에 달한다.코모도왕도마뱀이 유달리 큰 몸집을 설명하는 이론에는 도서 거대화 가설이 있다. 이 가설은 코모도왕도마뱀이 다른 포식자가 없는 상태에서 최상위 포식자 지위를 차지하자...
말(馬)은 말목 말과의 동물이자, 학명은 Equus caballus이다. 조상은 지금으로부터 4,500-5,500만 년 전에 존재했던 에오히푸스이다. 가축으로 길들여진 이래로 사람들과 친숙하게 지내온 동물 중 하나로 사람을 위해 많이 봉사해 왔다. 어린 말은 망아지라고 부른다.프랑스에서는 신석기 시대부터 등장했다. 마콩 근처의 솔뤼트레에서 발견된, 일 헥타르 이상이나 되는 말 무덤에서 증거를 찾을 수 있다.
코요테(영어: Coyote, Brush wolf 또는 American jackal)는 식육목 개과의 동물로, 학명은 Canis latrans이다. 초원이리(prairie wolf)라고도 한다. 이리와 비슷하지만 그보다 작다. 몸길이 75-125cm, 꼬리길이 30-40cm, 몸무게 7-20kg 정도이다. 체형이나 등의 털이 긴 점은 이리와 같은데, 귓바퀴가 크고, 꼬리는 여우를 닮아 굵으며, 주둥이는 뾰족하다. 털빛은 회갈색이고, 다리는...
말코손바닥사슴(학명: Alces alces)은 사슴과 말코손바닥사슴속에 속하는 사슴 일종으로, 해당 속의 유일한 종이며 현존하는 사슴 가운데 가장 큰 종이다. 흔히 유럽에서는 앨크 또는 엘크(elk), 북아메리카에서는 무스(moose)라고 하는데, 북아메리카에서 와피티사슴을 엘크라고 부른다. 몸길이 2.5-3m, 어깨높이 1.4-1.9m, 몸무게 360-640kg에 달하며 700kg을 넘는 개체도 있다. 몸빛은 회색을 띤 갈색이다. 수컷은...
외뿔고래(영어: Narwhal, 학명: Monodon monoceros) 또는 일각(一角)고래는 북극에 사는 고래이다. 위도 70도 이남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으며, 흰돌고래와 함께 외뿔고래과에 속하는 종이다. 일각고래(Monodon monoceros)라고도 알려진 외뿔고래는 튀어나온 송곳니에서 큰 "엄니"를 가지고 있는 중간 크기의 이빨고래이다. 그린란드, 캐나다, 러시아 주변의 북극해에서 일년 내내 산다. 그것은 벨루가 고래와 함께...
하마(학명: Hippopotamus amphibius, 河馬, 문화어: 물말)는 우제목/경우제목 하마과에 속한 대형 반수생 초식동물로, 사하라 사막 이남의 강·호수·습지 등지에 주로 서식한다. 순우리말로는 물뚱뚱이라고도 일컫는다. 하마속에서는 유일종이며, 하마과에서도 오로지 하마와 피그미하마(Choeropsis liberiensis) 2종만이 현존한다. 우리말 '하마'와 하마를 일컫는 영어 단어 히포포타머스(영어: Hippopotamus)는...
딩고(영어: Dingo, Canis lupus dingo)는 야생화된 개로,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고 있다. 몸이 비대하며 어깨높이 60cm, 몸길이 90cm, 꼬리길이 30cm 가량이다. 몸무게는 20kg이다. 귀가 쫑긋하고 꼬리가 크다. 몸털은 갈색계의 적갈색·황갈색·흰색·검은색 등 여러 가지를 보인다.
알파카(Alpaca, 학명: Vicugna pacos)는 낙타과 비쿠냐속에 속하는 포유류로 남아메리카에서 주로 모직물 원료를 목적으로 사육되는 가축이다.
기니피그(guinea pig 또는 cavy)는 인기 있는 가축이면서 애완 동물이고 실험 동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원산지인 남미에서는 가축으로 식용으로 사용하는 동물로, "꾸이"라고 부른다. 원래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로 발달된 사회구조를 이루고 있다. 햄스터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휘파람소리처럼 특이한 울음소리를 내어 동료들끼리 신호를 보낸다. 동료들끼리 사이가 좋기 때문에 두 마리 이상 사육하여도 된다. 기니피그의 눈은 좌우로 상당히 떨어져...
카피바라(Capybara, 학명: Hydrochoerus hydrochaeris)는 쥐목 천축서과 카피바라속의 종이다. 현생 설치류 중 최대종이며, 남아메리카 동부 아마존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온난한 물가에 서식한다.
양(羊, 학명: Ovis aries)은 우제목 소과에 속하는 가축화된 포유류이다. 양속에는 아르갈리와 같은 야생종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양이라고 하면 가축으로 기르는 양을 가리킨다. 전세계에서 사육되는 개체수는 약 1억 두가 조금 넘고 몇몇 아종과 품종이 있다. 어린양을 뜻하는 한자는 고(羔)이다.양과 가장 가까운 생물로는 무플론이 있으며 중동 지역에서 가축화되어 전세계로 전파되었다. 농업의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 가운데 하나로...
향고래 또는 향유고래 또는 말향고래(영어: sperm whale 또는 cachalot)는 이빨고래류 중에 가장 큰 종이다. 이빨을 가진 동물로는 지구상에 존재했던 그 어떤 종보다도 크다. 머리에 밀랍으로 가득찬 경랍기관이 있으며, 거대한 사각형 머리가 특징적이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 두 마리가 새겨져 있으며, 2004년 동해안에서 70년 만에 발견된 바 있다. 학명은 Physeter macrocephalus / Physeter...
아메리카들소(American bison)는 북아메리카에 사는 소과 포유동물이다. 어깨높이 약 200cm, 몸무게 최대 1,380kg 정도이며, 다른 소들보다 길어서 몸길이 최대 3.8m에 이른다. 머리와 목이 크고 어깨에 혹이 있다. 몸빛은 갈빛을 띠는 검은색이다. 길고 거친 털이 머리·목·혹을 덮고 있고, 목과 턱에도 긴 수염처럼 털이 나 있다. 머리에는 소처럼 뿔이 한 쌍 나 있고, 어떤 개체는 뿔 길이가 90cm가 넘는다. 귀는 털로...
라텔(영어: ratel, 학명: Mellivora capensis 멜리보라 카펜시스)은 족제비과에 속하는 종으로 인도와 남부아시아 및 아프리카에 널리 서식한다. 성질이 거칠어 자기보다 큰 동물을 상대하는 등 대형동물을 습격하기도 한다. 벌을 먹기위해 벌집을 털기도 하며, 이에 따라 인간과의 충돌이 발생하기도 한다. 수분을 위해서는 과일을 먹기도 한다. 주로 검은맘바(외국에서는 블랙맘바라고 칭하기도 함)를 잡아먹기로 유명하다.
벵골호랑이(또는 인도호랑이, 벵갈호랑이 Panthera tigris tigris, Bengal tiger)는 호랑이의 아종으로, 네팔·인도·방글라데시의 순다르반스 등에 분포한다. 갈색에 검은 줄무늬 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돌연변이인 백호는 흰색에 갈색 줄무늬가 있다. 벵골호랑이 수컷을 기준으로 전체 길이 2.4~3.6m 정도이며 체중은 140~320kg이며, 현재 수컷 벵골호랑이의 평균 체중은 230kg. 털은 짧고 등자색을 띤다. 호랑이...
보노보(bonobo, 학명: Pan paniscus)는 침팬지속에 속하는 두 종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피그미침팬지로도 불리면서 아종으로 분류되었다. 다 자란 침팬지와 보노보를 비교했을 때 보노보가 좀 더 작으며, 침팬지에 비해 약간 온순한 성격을 가진다. 또 침팬지는 화날 때 달려들어 물어뜯는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는 반면, 보노보는 발로 차는 등의 비교적 방어적 자세를 취한다.
당나귀(영어: donkey 또는 ass, Equus africanus asinus, 문화어: 하늘소)는 말과의 동물이다. 몸높이 1~1.6m, 몸무게 100~480kg 정도이다. 여러 가지 면에서 말과 유사하다. 털은 회색인데 등을 따라 검은 선이 있다. 또한 귀가 길고 다리가 짧으며 꼬리 끝부분의 털이 길다. 가축화된 당나귀는 선택 교배를 통해 크기·색·털 길이가 다양해졌다. 성장이 빨라 만 3년 6개월(말은 4년)에 발육이 끝난다....
염소(domestic goat, 학명: Capra aegagrus hircus)는 들염소를 가축화한 동물로서, 가축이 된 지 수천년이 지났으나 산악지대에 서식하던 야생의 성질은 그대로 남아 있다. 특히 혹한이나 혹서의 기후에서도 잘 자라며, 질병에 걸리는 일이 적고 기후 풍토에 적응성이 강한 강건한 체질이다. 또 식성이 까다롭지 않아 거친 먹이에도 잘 견딘다. 활발하며, 몸집도 작아 사육하기가 쉬운 편이다.
바다악어(학명:Crocodylus porosus, Saltie)는 몸길이 4~6m, 몸무게는 400~1000kg이 넘는다. 바다악어는 현존하는 파충류 중 제일 크고, 힘도 세다. 푸른바다거북과 함께 대표적인 해양 파충류이며 인도악어 또는 하구악어라고도 한다. 치악력은 최대 2톤이 넘는다. 남아시아나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하며 보통 대부분이 강이나 호수에서 서식하지만 소금을 내보낼 수 있어 바다에서 생활하기도 알맞다. 몸길이 5m가...
라마(스페인어: llama 야마, 학명: Lama glama)는 낙타과의 동물이다.
붉은여우(영어: red fox, Vulpes vulpes)는 여우속 중에서 가장 개체 수가 많은 종으로 일반적으로 여우라 하면 이 종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여우(Vulpes vulpes peculiosa) 아종은 과거 한반도 전역에 서식하였으나 밀렵, 산림파괴, 쥐잡기 운동, 쥐약 투약, 쥐약 중독, 광견병, 교통사고 등의 이유로 개체수가 급감하였다. 2021년 기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서 보호받고 있다.
아메리카흑곰 또는 아메리카검정곰, 아메리카곰(Ursus americanus, 영어: American black bear)은 북아메리카에 널리 서식하는 곰의 일종으로 미국 및 캐나다 대부분의 주에서 발견되며, 일부는 멕시코에 출현하기도 한다. 반달가슴곰과 공통 조상을 지닌다. 몸길이는 150에서 180센티미터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더 크다. 잡식성이지만 식단의 대부분은 식물성 물질이며, 회색곰같은 포식자와 같이 살지 않는 이상 그 지역의...
우드척(Marmota monax)은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마멋류"로 알려진 대형 땅다람쥐의 일종이다. "휘파람돼지", "마못쥐", '땅돼지", "캐나다마멋" 등의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1758년 칼 폰 린네가 처음 과학적으로 기술했다. "모낙스"(monax)라는 종소명은 "땅을 파는 동물"이라는 의미의 아메리카 원주민이 부르던 이름에서 유래했다. 노란배마멋과 흰등마멋과 같은 다른 마멋류는 바위와 산악 지대에서 살지만,...
미어캣(meerkat)은 몽구스과에 속하는 포유동물이다. 몸길이는 50cm 정도인데 그 중 꼬리가 20cm쯤 된다. 몸무게는 1kg이다. 앞발에는 구부러진 강한 발톱이 있어서 굴을 파기에 알맞고, 뒷다리는 짤막하다. 머리는 둥글넓적하고, 코는 뾰족하다. 털은 은빛이 도는 갈색이고 등에 짙은 줄무늬가 있다.흙이 굳고 돌이 많은 건조지에서 생활하며 30마리 정도 무리 지어 굴 속에서 사는데 굴은 통로와 입구가 많다. 낮에는 굴에서 지내지 않고,...
아프리카들개 또는 리카온(Lycaon)은 아프리카들개속의 유일종으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개과동물이다. 학명은 리카온 픽투스(Lycaon pictus). 개속의 동물들과는 발가락 수와 치아 배열이 달라서 구분된다. 리카온의 치아는 초육식성에 적합하게 적응되어 있다. 리카온은 과거 서식지의 거의 대부분에서 사라졌으며, IUCN에 의해 절멸위기종으로 분류되었다. 현재 개체수는 대략 39집단 6,600 개체이며, 그 중 완전히 다 자란...
순록(영어: reindeer, 학명: Rangifer tarandus)은 사슴과의 동물이다. 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의 북극 지방에 서식하는 동물로 유목민에 의해 사육되거나 길들여져 왔다.
바다코끼리(학명: Odobenus rosmarus)는 북극 연안의 차가운 바다에서 사는 몸길이 3.7m, 몸무게 1.4t의 대형 반수생 포유류이다. 바다코끼리과 바다코끼리속에 속하며 해당 과, 속의 유일종이다. 수컷에 특히 발달한 길다란 상아가 코끼리와 흡사하여 바다코끼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엘크 또는 와피티사슴(영어: elk 또는 wapiti, Cervus canadensis)은 북아메리카와 동아시아에 서식하는 사슴과 동물이다. 사슴과에서는 말코손바닥사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종이다. 와피티사슴은 유럽의 말사슴과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2004년의 미토콘드리아 DNA 연구를 통해 서로 다른 종임이 밝혀졌다.수컷은 어깨높이가 약 1.4m이고, 몸무게는 500kg까지 나간다. 커다랗고 구부러진 뿔이 특이하며, 완전히 자란 뿔은...
침팬지(영어: chimpanzee, 문화어: 침판지, 학명 : Pan troglodytes)는 사람과 침팬지 속에 속하는 유인원이다. 한때는 초식동물로 여겨졌으나, 영국의 동물학자이자 평화운동가인 제인 구달에 의해 무리 지어서 원숭이나 천산갑을 사냥하는 모습이 밝혀지면서 잡식동물로 재해석되었다. 유전적으로 사람과 가장 유사한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다.침팬지의 몸은 전체적으로 거친 검은 털로 뒤덮여 있지만 얼굴, 손가락, 손바닥, 발가락,...
오카피(학명: Okapia johnstoni)는 기린과에 속하는 포유류이다. 기린과 달리 키가 작고 등이 어둡고, 다리에는 얼룩무늬가 있다. 긴 혀로 나뭇잎을 먹는다. 얼룩무늬 때문에 얼룩말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잘못 여겨지기도 하나, 실제로는 기린에 더 가깝다. 어깨높이 약 1.5m, 전체길이 2.5m, 몸무게 200~300kg이다. 기린처럼 60cm가 넘는 길이의 긴 혀를 활용해 높은 곳의 나뭇잎도 먹을 수 있다. 천적은 표범,...
페넥여우(Vulpes zerda) 또는 사막여우는 북부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여우속의 한 종이다.
아시아사자(Panthera leo persica)는 사자의 아종이다. 인도사자라고도 한다. 캅카스에서 예멘, 마케도니아 왕국에서 이란, 이라크, 터키, 인도를 거쳐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의 일부까지 분포했으나, 현재는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의 기르 숲 국립공원에 불과 350 마리(2005년 8월 기준)만이 야생으로 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개체수의 안정적인 증가와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디아 프라데시 주에 있는 쿠노 야생동물...
타조(駝鳥, 학명: Struthio Camelus)는 아프리카의 날지 못하는 새로, 타조과에 속하는 종이다. 타조과의 유일한 속인 타조속에 속하는 두 종 중 하나로, 2014년에 소말리아타조(Struthio molybdophanes)가 타조의 아종이 아닌 근연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가지뿔영양(학명 : Antilocapra americana)은 소목 가지뿔영양과에 속하는 북아메리카 프레리 원산인 초식성 포유동물이다. 영칭으로 프롱혼(영어: pronghorn 또는 pronghorn antelope)이라고도 일컬으며, 분류학적으로는 영양과 거리가 멀지만 편의상 아메리카영양(영어: American antelope) 또는 영양붙이라고 불린다. 미국 등지에서는 영양 종류와 매우 닮은 외형 때문에 간략하게 영양으로 줄여 부르기도...
흰꼬리사슴(Odocoileus virginianus, 영어: white-tailed deer, whitetail) 또는 버지니아 사슴(영어: Virginia deer)은 미국 전역의 삼림 지역과 캐나다,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그리고 페루와 볼리비아와 같은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되는 중형 크기의 사슴이다. 또한 뉴질랜드와 쿠바, 자메이카, 히스파니올라섬, 푸에르토리코, 바하마, 소앤틸리스 제도 그리고 핀란드와 체코, 세르비아 등 유럽의 일부...
나일악어(학명: Crocodylus niloticus)는 아프리카 일대에서 서식하는 크로커다일과의 악어로, 아프리카에서는 가장 큰 민물 파충류·포식자이다. 아메리카의 대형 악어들인 오리노코악어와 아메리카악어와 근연종으로, 크로커다일에 속하며, 바다악어를 뒤이어 두 번째로 큰 현생 파충류이다.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악어들 중에서 가장 서식 범위가 넓고 흔히 볼 수 있는 악어 종이며, 멸종 위기에 처해있지 않은 종이다(세계자연보전연맹에 의해 작성된...
물소(영어: Bubalus bubalis)는 소과의 동물이다.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그리고 중국에서 주로 발견된다.몸높이는 1.5-1.8m, 몸무게 720-800kg 정도이다. 머리는 비교적 길고 앞머리 부분이 높다. 일부는 가축화하여 농사에 이용한다. 뿔은 암수 모두 가지고 있으며 바깥쪽과 뒤쪽은 구부러져 거의 원을 이룬다. 뿔의 단면은 삼각형이고 윗면은 편평하고 뚜렷한 가로융기가 있다. 뿔의 길이는 2m 정도로 수평이다. 털은 매우 적고...
점박이하이에나 혹은 얼룩하이에나, 얼룩점박이하이에나(학명: Crocuta crocuta)는 하이에나 중 몸집이 가장 크다. 점박이하이에나들은 굴집에서 공동생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