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虎狼이) 또는 범, 칡범, 갈범(이는 표범과 구별하여 일컫는 말이다.)은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하는 맹수다. 대한민국의 대표 동물이다. 한국어에서 어린 개체는 개호주라 부른다. 다만 2020년대에는 인터넷 신조어로 고양이와 호랑이를 합쳐 "호양이" 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이 단어를 공식적으로 처음 사용한 것은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이다.고양이과 동물 중 그 크기가 가장 크다. 호랑이의 크기는 아종에 따라 다양한데,...
대왕고래(학명: Balaenoptera musculus 발라에노프테라 무스쿨루스)는 수염고랫과에 속하는 고래이다. 현존하는 동물은 물론, 역사상 존재했던 동물 가운데 가장 거대하고 무거운 동물이다. 크릴을 주식으로 먹지만 가끔씩은 크릴외에 작은 물고기를 먹기도 한다.
레서판다(영어: red panda, 학명: Ailurus fulgens)는 몸길이 45 ~65 cm 꼬리길이 30 ~50 cm 가량의 포유동물이다. '레서팬더'라고도 불리며, 영어표기명은 레드판다(red panda)이다. 중국,미얀마, 부탄, 네팔, 인도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4마리가 존재한다.레서판다의 분류는 확실하지 않은데, 예전엔 아메리카너구리과로 분류되었으나, 연구결과 독립적인 레서판다과로 분류되며, 곰과동물보다는 오히려...
태즈메이니아데빌 또는 태즈메이니아주머니너구리는 유대류의 주머니고양이목의 동물로, 태즈메이니아산 주머니곰이라고도 한다. 털 색은 보통 검은색 또는 암흑다색 바탕이며, 앞가슴에 흰색 달모양 무늬가 있으며, 목・어깨 등에 작은 흰색 무늬가 있다. 기분 나쁜 울음소리 때문에 "데빌"(악마)라는 이름이 붙었다.
벵골호랑이(또는 인도호랑이, 벵갈호랑이 Panthera tigris tigris, Bengal tiger)는 호랑이의 아종으로, 네팔·인도·방글라데시의 순다르반스 등에 분포한다. 갈색에 검은 줄무늬 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돌연변이인 백호는 흰색에 갈색 줄무늬가 있다. 벵골호랑이 수컷을 기준으로 전체 길이 2.4~3.6m 정도이며 체중은 140~320kg이며, 현재 수컷 벵골호랑이의 평균 체중은 230kg. 털은 짧고 등자색을 띤다. 호랑이...
보노보(bonobo, 학명: Pan paniscus)는 침팬지속에 속하는 두 종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피그미침팬지로도 불리면서 아종으로 분류되었다. 다 자란 침팬지와 보노보를 비교했을 때 보노보가 좀 더 작으며, 침팬지에 비해 약간 온순한 성격을 가진다. 또 침팬지는 화날 때 달려들어 물어뜯는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는 반면, 보노보는 발로 차는 등의 비교적 방어적 자세를 취한다.
눈표범(학명: Panthera uncia은 몽골, 중국, 아프가니스탄에서 바이칼호 및 티베트 동부에 이르는 중앙아시아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티베트 고원의 추운 지역에 살며 산양, 아이벡스, 바랄, 마코르, 토끼, 마멋, 쥐 등을 잡아먹는다. 털가죽을 얻으려고 남획한 결과 지금은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했다.
아프리카들개 또는 리카온(Lycaon)은 아프리카들개속의 유일종으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개과동물이다. 학명은 리카온 픽투스(Lycaon pictus). 개속의 동물들과는 발가락 수와 치아 배열이 달라서 구분된다. 리카온의 치아는 초육식성에 적합하게 적응되어 있다. 리카온은 과거 서식지의 거의 대부분에서 사라졌으며, IUCN에 의해 절멸위기종으로 분류되었다. 현재 개체수는 대략 39집단 6,600 개체이며, 그 중 완전히 다 자란...
침팬지(영어: chimpanzee, 문화어: 침판지, 학명 : Pan troglodytes)는 사람과 침팬지 속에 속하는 유인원이다. 한때는 초식동물로 여겨졌으나, 영국의 동물학자이자 평화운동가인 제인 구달에 의해 무리 지어서 원숭이나 천산갑을 사냥하는 모습이 밝혀지면서 잡식동물로 재해석되었다. 유전적으로 사람과 가장 유사한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다.침팬지의 몸은 전체적으로 거친 검은 털로 뒤덮여 있지만 얼굴, 손가락, 손바닥, 발가락,...
오카피(학명: Okapia johnstoni)는 기린과에 속하는 포유류이다. 기린과 달리 키가 작고 등이 어둡고, 다리에는 얼룩무늬가 있다. 긴 혀로 나뭇잎을 먹는다. 얼룩무늬 때문에 얼룩말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잘못 여겨지기도 하나, 실제로는 기린에 더 가깝다. 어깨높이 약 1.5m, 전체길이 2.5m, 몸무게 200~300kg이다. 기린처럼 60cm가 넘는 길이의 긴 혀를 활용해 높은 곳의 나뭇잎도 먹을 수 있다. 천적은 표범,...
아시아사자(Panthera leo persica)는 사자의 아종이다. 인도사자라고도 한다. 캅카스에서 예멘, 마케도니아 왕국에서 이란, 이라크, 터키, 인도를 거쳐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의 일부까지 분포했으나, 현재는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의 기르 숲 국립공원에 불과 350 마리(2005년 8월 기준)만이 야생으로 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개체수의 안정적인 증가와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디아 프라데시 주에 있는 쿠노 야생동물...
해달(海獺, 학명: Enhydra lutris 엔히드라 루트리스)은 북태평양 북안과 동안에 서식하는 해양 포유류다.다 자란 해달의 몸무게는 14-45Kg이며, 이는 족제빗과의 종 가운데서 아주 무거운 편이지만, 해양 포유류로서는 너무나도 가볍다. 다른 해양 포유류와는 달리 해달의 보온장치는 지방질이 아니라 매우 두꺼운 털가죽이다. 땅에서 걸을 수 있지만 땅을 한 번도 밟지 않고 일생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해달은 해안지역에 서식하며 먹이를...
아시아코끼리(학명: Elephas maximus)는 코끼리의 일종으로 아시아코끼리속(Elephas)에 속한 종 중 현존하는 유일한 종이다. 아시아의 인도·네팔·방글라데시·스리랑카·인도차이나 반도·인도네시아 군도 등지에 서식한다. 중국의 일부 남부 지방에서도 서식하나 이들은 모두 중국코끼리가 아닌 인도코끼리들이다. 현재 4종류의 아종이 남아 있으며 또다른 아종인 시리아코끼리와 중국코끼리는 멸종하여 기록상으로만 그 모습이 남아있다.1986년부터...
황금볏과일박쥐(Acerodon jubatus)는 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희귀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박쥐의 하나이다. 멸종위기종으로 밀렵과 숲 파괴때문에 현재 멸종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 숲에서 서식하는 필리핀의 토착종이다. 몸무게는 최대 1.2kg, 날개폭은 1.7m에 달한다. 다른 큰박쥐류처럼, 사람에게 비적대적이며 과일을 먹는 과식성 박쥐이다. 비록 사람에게 적대적이지 않지만, 전문적인 훈련이나 예방 백신없이 박쥐를 잡는...
승냥이(학명: Cuon alpinus 쿠온 알피누스)는 개과의 포유동물로 승냥이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바다거북(학명: Chelonia mydas)은 바다거북과에 속하는 대형거북이다. 바다거북속에서 유일한 종이다. 대서양과 태평양에 서식하는 두 개의 다른 개체군과 함께 전 세계의 열대 및 아열대 바다에 걸쳐 분포하지만, 인도양에서도 발견된다. 통칭은 올리브색부터 검정색까지의 등딱지 색깔이 아니라 등딱지 밑에서 발견되는 녹색 지방을 가르킨다. 바다거북의 몸통은 가로로 납작하며, 눈물 모양의 커다란 갑각으로 덮여 있다. 등딱지는 보통 옅은...
마다가스카르손가락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에 사는 곡비원류 원숭이이다. 아이아이(aye-aye) 또는 아이아이원숭이로도 불린다. 딱따구리와 비슷한 생활을 한다.
프르제발스키말(영어: Przewalski's horse, 학명: Equus ferus przewalskii)은 말의 야생 아종으로, 아메리카 대륙의 야생화된 야생마 개체군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야생마 아종이다.주로 몽골과 중국의 초원지대에 서식하였으며, 한때 수가 흔한 동물이었다. 하지만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수가 줄어들어 야생상태에서 멸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 동물원에서 번식을 추진하여 일부를 야생으로 돌려...
케아앵무는 뉴질랜드에 살고있는 앵무새이며 현존하는 앵무새 중 유일하게 산악지대에 사는 종이다. 예전에는 수가 많았으나, 영국의 식민화 과정에서 가축에 피해를 입히는 존재로 인식되어 많이 사냥당했고 현재 멸종의 위협을 받고 있다.몸빛깔은 흐린 황록색이며, 날개의 아래쪽은 붉은색이다. 여름에는 산에 서식하지만 겨울에는 저지대로 내려온다. 잡식성으로 곤충, 식물의 열매, 양과 사슴의 시체를 먹는다. 또한 어린 양이나 병든 양을 공격하는 것으로...
산악고릴라 또는 마운틴고릴라(Gorilla beringei beringei)는 동부고릴라의 아종이다. 한 개체군은 중앙아프리카의 비룽가 국립공원, 남서우간다, 북서 르완다에서 발견되며, 다른 한 개체군은 우간다의 브윈디 숲에서 발견된다. 브윈디 숲에서 서식하는 개체군을 다른 아종으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거듭되는 서식지 감소, 내전, 환경 파괴, 밀렵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대단히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했으며, 전 세계에...
인도코끼리(학명: Elephas maximus indicus)는 아시아코끼리의 한 아종으로 여타 아종들 가운데서도 최대형종이며, 개체 수도 가장 많은 아종이다. 인도를 비롯하여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차이나 반도 및 중국 등에서 발견된다.
참고래(학명: Balaenoptera physalus 발라에노프테라 피살루스)는 수염고래소목에 속하는 고래이다. 대왕고래 다음으로 큰 해양 포유류이다.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길이는 27.3 m (89.6 ft). 공식적 최대 길이는 25.9 m (85 ft)이며, 최대 기록 중량은 74 tonne (73 롱톤; 82 쇼트톤)이다. 최대 체중 추정치는 114 tonne (112 롱톤; 126 쇼트톤)이다.몸은 전체적으로 길고 날씬하며, 밤색을...
코주부원숭이(proboscis monkey) 또는 긴코원숭이(long-nosed monkey)는 긴꼬리원숭이과에 속하며 학명은 Nasalis larvatus이다. 긴 코 때문에 코주부원숭이로 불린다. 몸길이 54-76cm, 꼬리길이 52-76cm이다. 몸무게는 암컷이 8–12 kg, 수컷이 16-23kg이다. 몸빛깔은 밝은 적갈색이나 가슴과 배는 하얀색이다. 이 원숭이의 최대의 특징은 코라고 할 수 있다. 수컷은 길고 두툼하게 살찐 코를...
큰수달(Pteronura brasiliensis)은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육상 포유류이다. 족제비과의 종중 가장 길며, 가족을 이루는 등 다른 족제비와는 달리 사회성이 강하다. 거의 낮에만 활동하는 주행성이다.털을 위한 남획으로 현재는 개체군 사이의 연결고리가 많이 상실되었다. 야생에는 5,000마리가 남아있고, 사육하에는 50마리 정도가 있을 뿐이다. 기아나 지역에 가장 많이 남아있으며, 이제는 서식지 상실마저 존치여부를 위협하고 있다.
이베리아스라소니(또는 에스파냐스라소니, Lynx pardinus)는 이베리아반도에 서식하며, 심각한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고양이과의 종이다. 한때는 유라시아스라소니의 아종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다른 종으로 인정된다. 이 두 종은 한때 같은 지역에 서식하였으며, 선택에 의해 갈라진 것이다. 밀렵, 서식처 상실, 주식인 산토끼 수의 감소가 개체수 극감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호랑꼬리여우원숭이는 여우원숭이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으로, 다른 여우원숭이처럼 마다가스카르섬에서만 서식한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라고도 불린다. 얼굴은 하얗고 눈 주위와 코는 검다. 이름과 같이 꼬리에는 흰색과 검은색이 얼룩을 이루고 있는데, 이 꼬리를 이용해 시각적인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암컷을 중심으로 5~25마리가 무리를 지어서 생활한다. 몸길이는 약 39~46cm이며, 꼬리는 이보다 긴 56~62cm이다. 천적은 포사, 맹금류이다.
아프리카펭귄(Spheniscus demersus)은 줄무늬펭귄속의 펭귄 종이다. 자카스펭귄(jackass penguin)이라고도 한다. 먹이로는 정어리 멸치 오징어 등이 있으며 이름 그대로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 과 주위 섬들에 서식하고 개체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검은발족제비(학명: Mustela nigripes)는 북아메리카 평원에 서식하는 족제비의 일종이다. 검은발페릿이라고 불리기도 하나, 가축화된 페릿과는 다르다. 전염병과 환경 개발로 인한 서식지 상실로 인해 오래 전부터 수가 줄어왔으며, 캐나다에서는 1937년에 멸종되고 1967년 미국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었다. 1986년에는 불과 18마리만이 잔존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그 후 수는 급등해 1,000마리로 증가했다.
굴토끼 또는 유럽토끼(Oryctolagus cuniculus)는 토끼의 한 종으로, 유럽 남서부(스페인과 포르투갈)와 아프리카 북서부(모로코와 알제리)가 원산지이다. 굴토끼는 침입종으로 잘 알려져있는데, 남극과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의 많은 나라에 도입되었으며, 환경과 생태계를 비롯한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호주에서는 그 지역 토종 포식자의 부족으로 인해서 그 중에서도 굴토끼와 관련하여 가장 심각한 문제를 앓고 있다....
미국흰두루미(Grus americana)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키가 큰 새이며 멸종위기종이다. 캐나다흰두루미와 같이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두가지 두루미중 하나이다. 야생에서의 수명은 22-24년이다. 한때 23마리 만이 남아있었으나, 이제는 늘어나서 수백마리로 되었다.
에티오피아늑대(Canis simensis)는 에티오피아 고원에서 발견되는 개과포유류의 일종이다. 크기와 체격이 코요테와 비슷하며, 길고 좁은 두개골은 차이가 있고 붉고 흰 모피를 갖고 있다. 대부분의 대형 개과 동물이 널리 분포하는 일반종인 것과는 달리, 에티오피아늑대는 고도의 전문종으로 아주 특수한 서식 조건 속에서 아프리카 산지 설치류를 먹이로 섭취한다.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개과 동물의 하나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멸종 위험이 높은...
아시아물소(Bubalus arnee) 또는 야생물소(wild water buffalo)는 소과의 동물이다. 인도아대륙과 동남아시아에 사는 대형 포유류이다. 오늘날 사람들이 기르는 물소의 조상으로 개체 수가 4,000마리 이하만이 남아서, 1986년 이후 IUCN 적색 목록에서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개체 수를 2,500마리 이하로 추정하기도 한다. 앞으로 3세대(24~30년) 안에 적어도 50%의 개체 수가 계속 줄어들 것으로...
필리핀원숭이 또는 게잡이마카크(Macaca fascicularis)는 동남아시아가 원주지인 마카크 원숭이의 일종으로 주로 나무 위에서 산다. 사이노몰거스원숭이 또는 긴꼬리마카크, 게잡이원숭이로도 불린다.필리핀에서도 분포하기 때문에 "필리핀원숭이" 라고도 한다. 수영을 잘하기 때문에 물고기나 게, 가재 같은 갑각류를 잘 잡아먹는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흔히 볼 수 있으며 애완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몸길이 40~47cm, 꼬리길이...
시리아햄스터 또는 골든햄스터(영어: Mesocricetus Auratus)는 햄스터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종이다. 현재 야생개체는 멸종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리아햄스터는 인기를 누리는 애완동물이자 널리 쓰이는 실험동물이기도 하다. 몸길이는 보통 12.5에서 17.5 센티미터이며, 몸무게는 보통 120g에서 170g 정도이다. 수명은 2년에서 3년 정도이다.
주머니개미핥기(학명:Myrmecobius fasciatus)는 호주 서부에서 발견되는 유대류 동물이다. 주머니개미핥기는 오로지 흰개미만 먹는다. 호주 서부지역의 상징인 주머니개미핥기는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주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다.
사자꼬리마카크 또는 사자꼬리원숭이(Macaca silenus)는 원주지가 인도 서부의 웨스턴 가츠 주인 구세계원숭이의 일종이다. 몸길이 45.7~61cm, 몸무게 3~10kg이다. 꼬리모양이 사자꼬리와 같아서 "사자꼬리마카크"라고 불린다. 현지에서는 "완데루"라고 하며 얼굴 둘레에 긴 털이 있는 아저씨 라는 뜻이다. 인도에 많이 분포한다. 천적으로는 호랑이, 표범, 인도비단뱀 등이 있다.
황금들창코원숭이(Rhinopithecus roxellana) 또는 황금원숭이, 골든몽키, 금빛원숭이는 콜로부스아과에 속하는 구세계원숭이의 일종이다. 어깨와 가슴, 배 부위가 황금색을 띠며 등은 적갈색이다. 눈 주위에 밝은 청색이 둘러쳐져 있다. 작은 사자코가 특징이며, 어깨에 갈기와 같은 긴 털이 있다.눈 위에서 직립보행을 하며 죽순, 나무껍질, 과일, 나뭇잎, 곤충을 먹는다. 중국(쓰촨성, 산시성, 간쑤성, 후베이성)의 해발고도...
말레이맥 또는 말레이테이퍼(Tapirus indicus)는 현존하는 5종의 맥 중 하나이다. 맥 중 가장 크며 몸길이 약 2.4m, 어깨높이 약 1m, 몸무게 약 230㎏이다. 꼬리는 매우 짧아서 8㎝밖에 안 된다. 검은색과 흰색의 뚜렷한 색채를 띤 대형 맥이다. 앞발과 뒷발의 발가락 너비가 다소 넓고, 중앙의 발가락은 다른 발가락보다 크다. 몸의 전반부와 네 다리는 검은빛을 띤 갈색이고, 몸의 다른 부분은 회색을 띤 흰색이다. 보통 단독으로...
바르바리마카크 (Macaca sylvanus)는 긴꼬리원숭이과에 속하는 영장류의 일종이다. 마카크 중에서 유일하게 꼬리가 짧다. 알제리의 아틀라스 산맥과 모로코의 일부 지역에서 발견된다. 지브롤터 개체종은 도입종으로 보이며, 바르바리마카크는 구세계원숭이 종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원숭이의 하나이다.사람을 제외하고, 사육되지 않고 유럽에서 유일한 영장류이다. 통상적으로 "바르바리에이프원숭이"(Barbary Ape)라고 불리지만, 바르바리마카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