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줄몽구스(Herpestes vitticollis)는 인도 남부부터 스리랑카까지 발견되는 몽구스의 일종이다. 아시아 몽구스 중에서 가장 크다. 짧은 다리와 통통한 몸을 갖고 있다. 검은 줄무늬로 다른 종들과 쉽게 구분할 수 있으며, 목 양 옆으로 이어져 있다. 몸은 짙은 갈색부터 희끗희끗한 회색을 띤다. 비교적 짧은 꼬리는 거의 검은 색이지만 몸 쪽은 회색을 띤다. 검은줄몽구스의 먹이는 개구리와 게, 작은사슴, 산토끼, 설치류, 가금류, 파충류 등이다. 주로 낮에 활동하는 주행성 동물이다. 은신처로 민물 주변의 숲 지역을 좋아한다. 습지와 논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
2종의 아종이 알려져 있다. 아종 비티콜리스(H. vitticollis vitticollis)는 서고츠 지방, 코다구와 케랄라 주 등에서 발견되며 좀더 몸은 불그레한 색조를 띤다. 반면에 아종 이노르나투스(H. vitticollis inornatus)는 카나라 지방에서 발견되고 불그레한 색조는 적은 편이다.
주행성은 동물이 주로 활동을 낮에 하는 것을 말한다. 주행성은 24시간 동안 한 주기의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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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시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