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산맥

34 종

알프스산맥유럽의 중부에 있는 산맥으로, 동쪽의 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에서 시작해서 이탈리아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독일을 거쳐 서쪽의 프랑스에까지 이른다. 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에 있는 몽블랑산(4,808m)이다. 산을 뜻하는 켈트어 alb, alp 또는 백색을 뜻하는 라틴어가 어원인데, ‘희고 높은 산’이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산계는 지중해 가까이에서 시작되어 북쪽으로 뻗은 다음 활 모양을 이루며 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이 지역은 히말라야까지 계속되는 지구의 지질적 약선부(弱線部)에 해당하며, 제3기에 일어난 대규모 조산 운동으로 생긴 습곡 산맥이다. 장소에 따라 습곡·조산의 강도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평균 해발고도는 2,500m이다.

지리

알프스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800km 호(곡선) 범위이고, 너비가 200km인 중앙 유럽의 초승달 모양의 지리적 특징이다. 산봉우리의 평균 높이는 2.5km이다. 범위는 포 분지 위의 지중해에서 북쪽으로 뻗어 있으며, 그르노블에서 프랑스를 거쳐 동쪽으로 스위스 중부와 남부까지 뻗어 있다. 범위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동쪽으로 아드리아해와 슬로베니아까지 계속된다.

남쪽으로는 이탈리아 북부로, 북쪽으로는 독일 바이에른주 남부 국경까지 뻗어 있다. 스위스의 키아소와 바이에른의 알게우와 같은 지역에서는 산맥과 평지 사이의 경계가 명확하다. 제네바와 같은 다른 지역에서는 경계가 덜 명확하다.

고산지대가 가장 많은 국가는 오스트리아(전체 면적의 28.7%), 이탈리아(27.2%), 프랑스(21.4%), 스위스(13.2%)이다.

산맥의 가장 높은 부분은 몽블랑에서 남쪽의 마터호른과 몬테로사까지의 론 계곡의 빙하 골짜기와 북쪽의 베른 알프스로 나뉜다. 범위의 동쪽 부분인 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의 봉우리는 중서부 부분의 봉우리보다 작다.

알프스에 걸쳐 있는 지역의 명명법의 차이로 인해 산과 소지역의 분류가 어렵지만, 스플뤼겐 고개 근처의 지질학자 슈테판 슈미트에 따르면 스위스 동부에서 발생한 동알프스 산맥과 서알프스 산맥의 분화구이다.

서부 알프스와 동부 알프스의 가장 높은 봉우리는 각각 4,810m의 몽블랑과 4,049m의 피츠 베르니나이다. 두 번째로 높은 주요 봉우리는 각각 4,634m의 몬테로사와 3,905m의 오르틀러이다.

일련의 낮은 산맥은 프랑스의 프레알프스와 스위스와 프랑스의 쥐라산맥을 포함하여 알프스의 주요 산맥과 평행하게 이어진다. 알프스의 2차 산맥은 지중해에서 비너발트까지 이어지는 분수령을 따라 알프스에서 가장 높고 가장 잘 알려진 봉우리를 지나간다. 카디보나 고개에서 텐드 고개까지 서쪽으로 가다가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고 나서 마달레나 고개 근처에서 북쪽으로 향한다. 스위스 국경에 도달하면 주요 산맥 라인은 대략 동북동쪽으로 향하고 비엔나 근처에서 끝날 때까지 이어진다.

흑해로 흘러드는 도나우강 바로 위의 알파인호의 북동쪽 끝은 비엔나 근처의 레오폴츠베르크이다. 대조적으로, 알프스의 남동쪽 부분은 두이노와 바르콜라를 향하는 트리에스테 주변 지역의 아드리아해에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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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산맥유럽의 중부에 있는 산맥으로, 동쪽의 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에서 시작해서 이탈리아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독일을 거쳐 서쪽의 프랑스에까지 이른다. 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에 있는 몽블랑산(4,808m)이다. 산을 뜻하는 켈트어 alb, alp 또는 백색을 뜻하는 라틴어가 어원인데, ‘희고 높은 산’이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산계는 지중해 가까이에서 시작되어 북쪽으로 뻗은 다음 활 모양을 이루며 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이 지역은 히말라야까지 계속되는 지구의 지질적 약선부(弱線部)에 해당하며, 제3기에 일어난 대규모 조산 운동으로 생긴 습곡 산맥이다. 장소에 따라 습곡·조산의 강도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평균 해발고도는 2,500m이다.

지리

알프스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800km 호(곡선) 범위이고, 너비가 200km인 중앙 유럽의 초승달 모양의 지리적 특징이다. 산봉우리의 평균 높이는 2.5km이다. 범위는 포 분지 위의 지중해에서 북쪽으로 뻗어 있으며, 그르노블에서 프랑스를 거쳐 동쪽으로 스위스 중부와 남부까지 뻗어 있다. 범위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동쪽으로 아드리아해와 슬로베니아까지 계속된다.

남쪽으로는 이탈리아 북부로, 북쪽으로는 독일 바이에른주 남부 국경까지 뻗어 있다. 스위스의 키아소와 바이에른의 알게우와 같은 지역에서는 산맥과 평지 사이의 경계가 명확하다. 제네바와 같은 다른 지역에서는 경계가 덜 명확하다.

고산지대가 가장 많은 국가는 오스트리아(전체 면적의 28.7%), 이탈리아(27.2%), 프랑스(21.4%), 스위스(13.2%)이다.

산맥의 가장 높은 부분은 몽블랑에서 남쪽의 마터호른과 몬테로사까지의 론 계곡의 빙하 골짜기와 북쪽의 베른 알프스로 나뉜다. 범위의 동쪽 부분인 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의 봉우리는 중서부 부분의 봉우리보다 작다.

알프스에 걸쳐 있는 지역의 명명법의 차이로 인해 산과 소지역의 분류가 어렵지만, 스플뤼겐 고개 근처의 지질학자 슈테판 슈미트에 따르면 스위스 동부에서 발생한 동알프스 산맥과 서알프스 산맥의 분화구이다.

서부 알프스와 동부 알프스의 가장 높은 봉우리는 각각 4,810m의 몽블랑과 4,049m의 피츠 베르니나이다. 두 번째로 높은 주요 봉우리는 각각 4,634m의 몬테로사와 3,905m의 오르틀러이다.

일련의 낮은 산맥은 프랑스의 프레알프스와 스위스와 프랑스의 쥐라산맥을 포함하여 알프스의 주요 산맥과 평행하게 이어진다. 알프스의 2차 산맥은 지중해에서 비너발트까지 이어지는 분수령을 따라 알프스에서 가장 높고 가장 잘 알려진 봉우리를 지나간다. 카디보나 고개에서 텐드 고개까지 서쪽으로 가다가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고 나서 마달레나 고개 근처에서 북쪽으로 향한다. 스위스 국경에 도달하면 주요 산맥 라인은 대략 동북동쪽으로 향하고 비엔나 근처에서 끝날 때까지 이어진다.

흑해로 흘러드는 도나우강 바로 위의 알파인호의 북동쪽 끝은 비엔나 근처의 레오폴츠베르크이다. 대조적으로, 알프스의 남동쪽 부분은 두이노와 바르콜라를 향하는 트리에스테 주변 지역의 아드리아해에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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