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꼬리파스코갈레(Phascogale tapoatafa)는 주머니고양이과에 속하는 쥐 크기의 육식성 유대류의 일종이다.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꼬리 끝단의 검은색을 띠는 부드러운 붓꼬리 털이 특징적이다. 수컷은 생식 이후에 죽기 때문에 수명을 다해 살지 못한다. 오스트레일리아 현지에서는 "투안"(tuan)으로 불리며, 검은꼬리파스코갈레로도 알려져 있다.
야
야행성육
육식 동물육식 동물은 포식 또는 청소 행위를 통해 주로 다른 동물의 생물 조직으로 구성된 음식으로부ᄐ...
수
수목원알
알트리셜육
육상동물육상동물이란 육지에서 살아가는 동물을 말하며, 과학자들에 따르면 물에서 살던 동물들이 먹...
태생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동물에서는 어미 몸 안의 배의 발달을 통한 출생을 의미한다. 이는 ...
일
일부다처제외
외로운이
이민자가 아님B
~로 시작하다붓꼬리파스코갈레는 검은색을 띤다. 꼬리는 아랫쪽 절반에 길고 검은 털로 덮여 있으며, 수직으로 세울 수 있어서 일종의 쇠뜨기처럼 보일 수도 있다. 몸길이는 16cm와 27cm 사이이고 꼬리 길이는 16~24cm이다. 수컷 몸무게는 최대 310g에 이르며, 보통 210g 이하인 암컷보다 무겁다.
붓꼬리파스코갈레는 널리 분포하지만 테즈메이니아 주를 제외한 오스트레일리아 모든 주에 파편적으로 분포한다. 서식지 파괴와 붉은여우, 야생고양이 등에 의한 포식의 결과로 이전 분포 지역의 거의 절반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심한 멸종취약종으로 간주되며, 지역적으로는 일부가 절멸 상태이다.
1995년 멸종위렵종 보존 조례 부속 명세서 2(TSC 법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멸종취약종으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의 IUCN 적색 목록은 단지 취약근접종(NT, near threatened species)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EPBC 조례 적용 대상은 아니다.
이 종은 야행성 동물이고,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먹이를 구한다. 작은 포유류와 새, 도마뱀 그리고 곤충 특히 거미를 먹는다. 꽃나무의 화밀을 마시기도 한다.
번식은 암컷에게 발정기가 오는 6월부터 8월 사이에 이루어진다. 모든 수컷 붓꼬리파스코갈레는 일반적으로 한 차례의 격한 짯짓기를 하는 데 에너지를 다 쓰고, 이 때문에 발생한 스트레스성 질병으로 수명이 채 한 살이 되기 전에 죽는다. 그러나 포획된 일부 수컷은 3살까지도 살며, 한 살 이후에는 생식 능력을 잃어 버린다. 암컷은 나무 구멍 속에 둥지를 만들며, 7~8마리의 새끼를 낳고 약 5개월 동안 둥지에서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