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라다개코원숭이 또는 겔라다는 구세계원숭이의 하나로 에티오피아 고산지대에서만 발견되며, 많은 수의 개체가 시미엔 산에 있다. 겔라다개코원숭이속(Theropithecus)의 명칭은 고대 그리스어(Thero("짐승") + pithecus("유인원"))로부터 유래했다. 인근 관계에 있는 개코원숭이속(Papio)처럼, 영역을 크게 차지하는 원숭이이며, 초원에서 풀을 찾아 많은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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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다처제사
사회의지
지배 계층이
이민자가 아님G
~로 시작하다겔라다개코원숭이(Theropithecus gelada)는 가슴에 밝은 반점을 있어 개코원숭이와 신체적으로 구별할 수 있다. 이 반점은 모래시계 모양으로 수컷은 밝은 붉은색을 띠며, 흰 털로 테두리가 져 있다. 암컷의 반점은 덜 두드러진다. 그러나 발정기가 되면, 암컷의 반점은 밝아지고, 목걸이 모양의 수포가 생겨 진물이 흐른다. 이는 대부분의 개코원숭이들이 발정기에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궁둥이가 부풀어 오르는 것과 비슷한 현상으로 보인다. 이 변화는 겔라다개코원숭이의 먹이를 구하는 독특한 습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궁둥이를 아래로 감추고 똑바로 앉은 자세로 풀을 뜯는 데,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보내어, 그 모습이 보일 틈이 없었다. 수컷 겔라다개코원숭이의 꼬리는 몸 길이 정도되고, 머리 꼭대기는 숱이 촘촘한 도가머리가 나 있다. 또한 털이 망토처럼 길게 흘러 내려와 있고, 갈기가 나 있다.
겔라다개코원숭이는 한 마리의 수컷에, 여러 마리의 암컷과 그들의 새끼로 구성된 일종의 작은 하렘에서 생활한다. 이들 작은 집단들은 연합하여, 350마리 이상까지 큰 집단을 형성하고 종종 함께 먹이를 구한다. 특히 먹이를 얻는 장소에서 670마리 이상까지 집단을 이루는 것이 관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