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뭍집게

캐리비안뭍집게

캐리비안 뭍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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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nobita clypeatus

캐리비안 뭍집게 또는 피피 소라게는 카리브해, 베네수엘라, 버뮤다 제도 그리고 아라비아해에 사는 뭍집게의 한 종이다. 캐리비안 뭍집게들은 잡식성 청소동물이고 내륙에서 100마리 이상으로 떼를 지어 몰려다니기도 한다. 낮에는 주로 어두운 곳에 숨으나 가끔 관광객들에게 낮에 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모습

캐리비안 뭍집게의 색깔은 연한 빨강에서 짙은갈색 또는 포도주 색깔까지 다양하다. 눈자루는 둥글고 하얀데, 밑쪽에는 검은색이나 갈색의 줄이 있다. 눈은 타원형이다. 배는 짧고 통통하며, 4개의 걷는다리, 1쌍의 집게발, 소라껍질을 붙드는 4개의 작은 다리, 그리고 2쌍의 더듬이가 있는데, 안쪽것은 마디가 두개 있다. 육지에서 생활하지만 변형된 아가미를 가지고 있으며, 높은 습도와 소라껍질속에 채운 물이 아가미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줌으로써 공기중에서 산소를 뽑아낼수 있게 해준다. 집게발이 보라색이라서 "퍼플 핀쳐"라는 별명도 있다.

기후대

습관과 라이프스타일

생활 양식

다이어트와 영양

뭍집게는 잡식성 청소동물이다. 야생에서는 코코넛, 음식물 쓰레기, 또는 죽은 물고기나 뭍집게들과 같이 죽은 생물도 먹는다. 모래속에 자신의 음식을 파뭍기도 하는데, 나중에 다른 뭍집게들에게 빼앗길 수도 있다. 애완동물로써는 전용 사료를 주지만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먹이도 줘야 하고, 코코넛, 파파야, 망고, 사과, 바나나, 시금치, 또는 당근을 주면 잘 먹는다.

다이어트 청소 동물

짝짓기 습관

암컷 캐리비안 뭍집게는 수정된 알을 가지고 바닷가에 가서 알을 풀어주는데, 소금물이 알의 부화를 일으킨다. 유생이 성장해서 소라껍질을 찾고 또 아가미가 공기중에서 산소를 뽑아낼수 있을만큼 성숙하면 육지로 올라온다. 육지에 올라온 후로부터 민물을 마시기 시작하지만, 탈피를 하기 위해서는 바닷물이 필요하다. 마지막 성장 탈피 이후에는 물 속에서 숨쉴 수 있는 기능을 잃어버리고 물 속에 갇히면 빠져 죽을 수도 있다.

인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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