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꼬리투구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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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ops longicaudatus

긴꼬리투구새우(학명: Triops longicaudatus)는 투구새우과에 속하는 갑각류로 트라이아스기부터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은 살아있는 화석이다. 일반마트에서 파는 것은 투구새우로 외래종이다. 긴꼬리투구새우는 대한민국 토종이며, 2006년에 무분별한 농약사용으로 멸종위기2급에 지정되었다가, 2012년에 친환경 논농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개체수도 증가해, 보호종이 해제됐다. 하지만 자연에서 쉽게보기는 어려우며, 보호종이 해제 되었다고 하더라도 보호받아야 하는 생물 중 하나이다. 근연 종으로 유럽투구새우(Triops cancriformis)가 있다. 수명은 2~4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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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투구새우 서식지 지도
긴꼬리투구새우

습관과 라이프스타일

물이 고인 웅덩이나 논과 같은 곳에서 서식하며 잡식성이다. 주로 조류, 곤충, 흙속의 유기물을 먹고살며 다리를 이용해 흙을 휘젓고 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포식성이 매우 강하다. 이러한 생태의 특징 때문에 잡초제거(흙탕물을 잘 일으켜 잡초의 성장을 억제한다)나 해충발생(장구벌레와 같은 해충의 유충을 먹이로 삼는다)을 억제하는 등 친환경농법에 사용되기도 한다. 동족을 잡아먹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동족을 공격하여 먹이로 삼기도 한다. 수명은 2-4주로 짧으며 우기때 생긴 물웅덩이에서 번식하여 알을 낳고 건기가 지나 다시 우기가 오면 알에서 깨어나 번식한다. 한국에서는 지나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으로 사라져 멸종위기등급으로 분류되었으나, 개체수 증가로 2012년 해제되었다.

생활 양식
계절적 행동

다이어트와 영양

인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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