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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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ophytes japonicus

청개구리(학명: Hyla japonica 휠라 야포니카)는 청개구리과의 개구리이다.

모습

몸길이는 30-45mm 정도이다. 등면은 녹색이나 황록색 바탕에 진한 녹색 또는 흑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으며, 몸의 빛깔을 쉽게 변화시킬 수 있다. 수컷은 인두 부근에 커다란 울음주머니가 있고 암컷은 없다. 앞다리의 발가락 기부에 흔적적인 물갈퀴가 있고 뒷다리는 길고 물갈퀴가 잘 발달되어 있다. 주로 평지와 저지대에 서식하며, 번식기 이외에는 관목이나 풀잎 위에서 생활한다. 다른 양서류와 달리 앞뒤 발가락에 빨판이 있어 나뭇잎과 미끄러운 표면에 잘 달라붙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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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는 등쪽이 초록색을 띄고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환경에 따라 현저하게 색이 변하기도 한다.나무나 풀, 숲에 있을 때는 녹색을 띄지만, 땅에 있을 때면 회갈색으로 변하거나 흑색의 무늬가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다른 개구리로 잘못 알아보기 쉽다.

청개구리가 큰소리로 짝 찾으면서 천적을 피할 수 있는 비결은 다른 수컷이 울기를 기다리다 울음소리가 들린 직후, 거의 동시에 울어, 먼저 우는 소리에 자기 소리를 숨기는 것이다. 비슷한 소리가 연달아 들리면 뒷소리를 무시하고 앞소리만 듣는 일종의 착각인 ‘선행음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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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과 라이프스타일

생활 양식

다이어트와 영양

짝짓기 습관

물속이나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번식기는 5-6월경인데, 한국에서는 논에 모를 심기 직전에 물 밖으로 나와 있는 흙이나 풀에서 수컷이 울며 암컷을 유인한다. 알은 논이나 못 등 고인 물의 물풀 같은 곳에 붙어 있으며, 알덩어리는 진한 황갈색으로 불규칙한 모양을 하고 1-10개의 알이 한 덩어리를 이룬다. 낮에는 숲 속에서 조용히 있으나, 밤이 되면 논가로 몰려나와 울기 시작하는데, 구애 장소에서 수컷의 경쟁은 다른 개구리와 마찬가지로 치열하다. 먹이는 주로 애벌레, 거미 등 절지동물을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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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서식하는 청개구리는 청개구리 및 수원청개구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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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참조

2. 청개구리 IUCN 레드리스트 사이트에서 -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55519/1127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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